(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관내 및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는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46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전기전자·금속기계 등 공학계열 30여명과 마케팅 10여명 등 총 46명이며 군포시는 42개 참여기업에는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에게는 직무에 필요한 교육과 3년차부터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2.21.) 기준으로 군포시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39세(2022.1.1. 기준)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7일간이며 군포시 인근 지역 거주 청년은 3월 3일과 4일 이틀간 신청 접수한다.
이어 3월 11일 참여기업들의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최종 합격 청년은 3월 말부터 정규직으로 해당기업에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 일자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