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서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한시적으로 재개장한 발안만세시장의 5일장 일대를 돌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상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에 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상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추석이 시작되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방침으로 연휴기간 중 방역 및 치료체계를 정상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