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맑음춘천 -1.8℃
  • 맑음서울 2.1℃
  • 맑음인천 2.5℃
  • 맑음수원 -0.8℃
  • 맑음청주 1.7℃
  • 맑음대전 -0.2℃
  • 맑음안동 -1.4℃
  • 맑음대구 0.4℃
  • 구름조금전주 1.7℃
  • 맑음울산 5.9℃
  • 맑음창원 5.9℃
  • 구름많음광주 3.0℃
  • 맑음부산 8.1℃
  • 구름조금목포 5.1℃
  • 구름많음홍성(예) -1.5℃
  • 구름많음제주 11.0℃
기상청 제공

경기

화성시, 바닷가 청소의 날 행사 개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지난 22일 궁평리 해안가 일대에서 ‘이제는 바다다- 바닷가 청소의 날’을 진행했다.   

 

 

시는 당초 해변가 일대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계획했으나 폭우로 인해 정화작업을 다음 주로 연기하고 현장 점검과 회의로 대신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과장, 교통지도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궁평항과 해안가 일대 및 종합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돌아봤다.

 

이 자리에서 ▲불법어업 단속 ▲레저선박 불법낚시 단속 ▲해안가 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우리 시 어항 및 공유수면, 불법어업 등 불법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해안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오는 28일에는 경기도 및 해경과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