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학생승마체험(일반승마)’에 참여할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700명을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화성‧용인‧안산시에 있는 승마시설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까지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고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기승 30분) 이상이다.
강습반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말 1마리당 2명 이하 학생이 배정된다.
체험 비용의 30%인 9만 6000원(22만 4000원 보조)을 내고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계층, 장애학생은 별도 지원사업으로 체험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말산업정보 포털에서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추첨한 후 기존 체험자를 추첨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5년 수원시 학생승마체험’을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