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일타강사를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타강사 비긴즈-청년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19세~39세 청년 중 강사를 희망하는 예비강사,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새내기 강사이며 군포시 생활권(거주, 재학, 재직)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필수 전문교육(콘텐츠 개발, 대상별 강의법, 스피치 트레이닝, 전문강사 퍼스널브랜딩 및 이미지 메이킹 등) ▲맞춤형 컨설팅(1:1 개인 및 그룹별) ▲출강 주제별 교육(코딩, 환경교육, 과학교실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일정은 3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이후 청년강사클래스 운영 및 심화보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강연회를 통한 우수청년강사 선발 및 강사 프로필 사진 촬영, 청년강사클래스 기획·운영의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주제별 교육 출강 지원으로 강사 데뷔 기회를 갖게 되며 청년강사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관계자는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강사로서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쌓아 자립기반을 형성하고 청년강사 취·창업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프로그램 신청에 안내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접수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