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 이하 교통봉사대)는 지난 7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평IC 고속도로 입구에서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교통봉사대는 직접 준비한 휴가철 돗자리 100장과 안전 운행 준수 스티커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캠페인 문구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운전! ▲음주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잠깐의 졸음운전 영원한 작별 인사 등이 선정됐다.
나용자 대장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 즐거운 휴가를 위해 출발 전 모든 좌석의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운행 중 졸리면 꼭 쉬어가시길 바라란다”라며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남양주의 올바른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