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미)는 지난 21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장수 사진 ‘아름다운 세월의 멋진 한 컷’ 행사를 진행했다.
관교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마련하기 위해 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 인천재능대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의 헤어 및 메이크업 지원 등 다양한 도움으로 행사의 취지를 더 했다.
향후 촬영된 사진은 액자 및 여권사진으로 인화·제작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기꺼이 촬영에 응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관내 어르신 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