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은 지난 16일 공단 본관 대회의실에서 ‘新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 임직원들이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를 공유하고 향후 5년간의 운영 방향과 미래 도약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된 ‘新 중장기 경영전략’은 지난해 9월 박종구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공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경영전략 체계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을 목표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서비스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 방향, 9개 전략과제, 27개 실행 과제를 수립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경영전략은 오는 2029년까지 공단이 주민들에게 반드시 이행할 소중한 약속”이라며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민 홍보대사 ‘2025년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서포터즈 선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안내 ▲SNS활용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구민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홍보서포터즈’는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로 구성됐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의 주요 행사 및 축제 등을 취재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구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올해 서포터즈는 10대부터 8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구민의 시각에서 1년 동안 곳곳을 발로 뛰며 맞춤형 홍보콘텐츠를 제작, 연수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역량을 한껏 발휘한 열정적인 활동으로 연수구만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상반기 생활체육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생활체육무료교실’은 탁구, 배드민턴, 라인댄스 등 16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직장인 필라테스 수업, 소상인 건강 체조 수업,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꾸러미 체육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공공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보다 활성화해 구민들에게 이웃들과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을 누릴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야외 수업은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기술 및 품질경쟁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제품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되며 기업이 제품인증을 획득한 후에 소요된 경비를 신청하면 심사 후 일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이 있는 중소제조기업 8개사 내외로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지원하며 타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NEP(신제품인증), NET(신기술인증), KS(한국산업표준인증), Q마크(품질인증), CE(유럽공동체마크인증), FDA(미국식품의약품국인증)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취득 가능한 제품인증까지 포함된다. 인증 획득에 소요된 경비는 300~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케팅 측면에서도 신뢰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650억원의 사업예산으로 총 1조 53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 금액 1조 3350억원보다 2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역기업들이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중 올해 1분기 지원 규모는 9190억원이며 신청은 1월 20일부터 가능하다. 지원 자금은 이자차액보전 1조 2300억원, 매출채권보험 2300억원, 협약보증지원 400억원, 구조고도화자금 350억원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분기별로 시행됐으며 높은 수요로 인해 신청 접수 20분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자금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 기업, 2024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 선정기업, 지역 상품 구매 기업, 지역 연구개발(R&D) 혁신기업 등이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 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정공유회는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계획을 해당 국장이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과 목표, 6대 추진 전략(6G), 22개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바닷길을 열었고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하늘길을 열었다면 이제 비전인 '세계인의 마음길을 여는 제3의 개항으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구현''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 ▲글로벌 브랜드화를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6대 추진 전략과 실천 과제 등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enesis)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 가시화 첫 번째 추진 전략(Genesis)으로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12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구는 신청 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수출실적, 국제 인증 및 특허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료·운송비·통역비 등 기업별 최대 500만원 한도 내 실소요비가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남동구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 - 온라인 기업지원사업 신청 – ‘2025 인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5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서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수요와 주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서구는 앞선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단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단은 정비사업 관련 경력이 풍부한 도시계획, 건축, 법률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지원 계획으로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크고 작은 정비사업이 많은 만큼, 전문가 자문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법률전문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간적, 경제적 여건으로 법률 상담을 받지 못하는 구민들의 권익 구제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구민들의 고충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6건의 부동산, 손해배상, 호적, 상속 등 민형사 사건을 포함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상담실 리모델링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방문자의 개인정보 보호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1층에 있는 법률전문가 상담실에서 변호사 및 법무사들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순서대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정확한 법률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구민 만족을 위한 민원 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감염취약시설 등에 손 씻기 교육기구(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뷰박스(View-Box)’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평소대로 손을 씻은 후 형광물질의 잔류 유무를 확인하는 기구로 형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육기기다. 신청 기관은 보건소에서 함께 제공하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청각 자료와 함께 5일간 뷰 박스와 형광 로션을 이용해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비교체험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손 씻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손 씻기 교육용 기기(뷰박스) 대여 문의는 연수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연수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집합 교육 등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올바른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