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4DX 포맷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공개된 후 11년 동안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모으며 흥행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총 8편으로 선보인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마법과 캐릭터들이 총동원되며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을 보여준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4DX 포맷에서는 4DX만의 다양한 시그니처 효과가 마법 전투의 긴장감과 전율을 극대화한다. 마법의 힘이 충돌하는 순간은 번개, 열기 효과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최종 전투에서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가 검은 연기로 변해 공간을 가로지르며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에서는 모션 체어 효과를 더해 강력한 전투 에너지를 전달한다. 해리 포터와 친구들이 금고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9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전시실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관 모집은 동탄복합문화센터의 동탄아트스페이스(1층)와 동탄아트스퀘어(B1층),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라크몽) 2전시실 총 3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매년 대관접수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단체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일로 접수를 진행하며 대관자는 내부심사 및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월 24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대관 신청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사진작가 김명중(MJ KIM)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와 함께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을 7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2025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존’의 가치와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문화 예술로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22세기 후손들은 청자와 장신구가 아닌,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발굴해 유물로 여기지 않을까?’라는 재치 있는 발상과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했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가로 알려진 김명중(MJ KIM)의 정물 사진 19점과 작가가 직접 봉사활동을 다니며 촬영한 지금 환경의 모습을 담은 풍경 사진 5점이 함께 전시된다. 현재의 환경과 쓰레기 유물의 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김명중(MJ KIM) 작가가 직접 경험한 현재의 환경오염 현장을 다룬 사진 작품 감상을 통해 문제 인식을 제기한다. 두 번째는 22세기의 유물인 플라스틱 숟가락, 칫솔, 마스크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해 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여자)아이들 공연실황을 담은 영화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를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는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아이돌(iDOL)’(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을 영상화했다. 이번 공연은 홍콩, 미국, 마카오 등 14개 도시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Super Lady(슈퍼 레이디)’, ‘LATATA(라타타)’, ‘퀸카(Queencard)’, ‘TOMBOY(톰보이)’ 등 (여자)아이들의 대표곡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개봉하는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는 CGV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 포맷으로도 선보인다. SCREENX는 좌, 우, 정면 등 3면으로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멤버들의 표정과 동작, 공연장을 생생하게 담아 관객들에게 공연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4DX는 (여자)아이들의 화려한 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0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5년도 수원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개선사항은 ‘△지원분야 간소화 및 일원화 △청년예술인 우대(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이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기존 4개 분야에서 공연 / 시각 / 문학 3개 분야로 변경되어 공모하며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연 / 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청년예술인에 대한 우대사항을 적용한다. 사업비는 총 3200만원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검은 수녀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등 을사년 1월 특별관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2025년 가장 먼저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수퍼 소닉3’로 1월 1일 SCREENX, 4DX, ULTRA 4DX, Dolby Atmos로 개봉했다. ‘수퍼 소닉3’는 비디오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로 소닉과 사상 최강의 비밀 병기 섀도우의 대결을 그렸다. SCREENX는 소닉과 섀도우의 추격전을 좌, 우, 정면 3면으로 펼쳐 함께 달리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도쿄, 런던, 우주 등 다양한 시공간이 SCREENX에 펼쳐지며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4DX는 각 등장인물별 고유 능력에 맞게 차별화된 효과를 구현했으며 모든 환경 효과를 활용해 소닉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SCREENX와 4DX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ULTRA 4DX는 관객들을 영화 속 깊이 빠져들게 한다. Dolby Atmos의 입체적인 사운드도 관람에 즐거움을 더한다. 오는 8일에는 파산 위기에 놓인 자동차 회사 페라리 이야기를 담은 실화 영화 ‘페라리’가 4DX로 개봉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축적된 4DX만의 노하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위탁운영하고 있는 화성행궁주차장 요금 정산과정에서 2023년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주차 요금이 누락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관리업체에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6일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주차관리업체가 카드 정산 단말기 업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약 7일의 누락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2023년 4월 누락된 주차 요금은 약 800여 만원으로 추정되며 입금되는 날짜를 기준으로 이자까지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누락된 세수를 늦게나마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업체 패널티 등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행궁 주차장은 현재 159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50면을 조성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도서관은 시민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6주간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2025년 오산시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겨울독서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오산시 6개 공공도서관(중앙·꿈두레·양산·소리울·햇살마루·초평)과 1개 공립 작은도서관(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에서 독서, 미술, 놀이 등 21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이달 초 오산시 교육포털 및 오산시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의 수강료는 일부 강좌의 본인 부담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관내 교육기관의 겨울방학 일정 등을 고려해 중점 편성된 프로그램은 유아·초등학생의 독서, 학습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산시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의 수어 해설을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2020년부터 운영한 수어 전시해설은 농아인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게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0개의 전시와 21편의 영상, 1만 8306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수어 해설 영상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전시로 ‘수원’의 숨겨진 이면을 젊은 작가들의 시각으로 보여준다. 총 5인의 작가가 참여해 사진, 설치,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3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영상의 전시해설은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 박준영이, 수어 해설은 손한올 전문 수어 통역사가 맡았다.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화면의 작은 부분을 차지한 것에 비해 이번 영상은 그 크기를 확대하여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신복용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4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관리단체 지정 해제 및 임원 인준(안)과 ’25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까지 총 3개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 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년 예산(안)에 '24년도 7월 설립한 북부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북부장애인체육대회 및 북부지역 한마음체육대회 사업을 신규 편성했고 북부지원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비용을 증액했다. 또한 체재 개편을 추진한 장애인 직장운동부의 종목확대 및 선수증원 예산을 증액하고 전임체육지도자 사업을 본예산에 편성하는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 사업 기반 구축에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체육도지사라 불리울만큼 체육을 사랑하는 김동연 도지사의 의지를 이어받아 2025년도에는 증액된 예산을 통해 도내 장애 체육인들이 더 많이 체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관광 시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소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예술대학장 등 관계자가 지난 12일 김포문화재단을 방문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논의하며 내년 6월 열리는 제4회 문화다양성국제포럼에 이계현 대표이사를 초청했다. (재)국제문화재단(이사장 전홍덕)의 초청으로 입국한 난징대학교 예술대학 관계자 일행은 11일 아시아문화한림원과의 한중문화유산보호와 한중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다음날 전국 문화재단 가운데 유일하게 김포문화재단을 방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포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 미술학부 이웨이 학부장, 환경설계학과 천현진교수. 국제문화재단 곽민주 기획실장이 참여했으며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이계원 대표이사, 이일우 문화본부장, 신영민 예술본부장, 이우정 공연기획팀장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의 지역적 특징을 설명하고 김포문화재단 방문을 환영하며 “국제적 문화·예술 협력을 통해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은 적극적인 환영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예술대학에는 음악·공연, 드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2부리그 승격을 앞두고 초대 사령탑에 차두리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성FC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 상정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 내년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을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차두리 감독은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화성FC는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차두리 화성FC 감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12월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겨울 스테디셀러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28일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호두까기 인형'은 명실상부 연말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작품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춤과 아름다운 음악이 조화롭게 어울려 매년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은 다양한 안무가들의 버전이 있는데, 이번 공연을 맡은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은 1892년 초연 버전인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 버전을 대중들이 좀 더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호두까기 인형'의 압권인 2막에는 러시아·스페인·중국·갈대피리 춤과 꽃의 왈츠, 사탕 요정과 호두 왕자의 춤, 마더 진저와 봉봉춤 등으로 관객들을 환상의 발레 세계로 안내한다. 여기에 전문예술단체인 수원시티발레단만의 특색으로 우리나라 대표 춤인 장구춤이 추가되어 색다르고 다채로운 '호두까기 인형'을 감상할 수 있다. 김문신 수원시티발레단 단장은 “한옥에서 펼쳐지는 호두까기 인형과 클라라가 펼치는 아름다운 환상 속 마법 같은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모든 세대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지난 21일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스케이트장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 경기평화광장 겨울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000원과 장비 대여료 2000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그늘 없는 양지 스케이트장이 조성됐고 면적 또한 1134㎡로 지난해 800㎡보다 약 334㎡ 넓어졌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 운영이 끝난 이후에는 ‘빛 조형물 전시’와 함께 무빙라이트와 네온플렉스를 설치해 형형색색, 화려함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비추는 경관 조명연출쇼도 진행된다. 특히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에는 국가대표급 피켜스케이트 선수들이 스케이트장에서 특별 갈라쇼를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 총 4명이 조명 속에서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주말 스케이트장 폐장 이후 오후 6시에는 스케이트장을 도민들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KBL, CJ ENM tvN SPORTS와 함께 ‘KBL x tvN SPORTS 농구영신 뷰잉파티 – 울산 현대모비스 vs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구영신(籠球迎新)'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의 '송구영신(送舊迎新)'과 농구를 합성한 단어로 KBL(한국농구연맹)에서 선보이는 리그 경기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농구영신'은 매년 마지막 날 밤에 펼쳐지는 경기도 관람하고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새해를 맞는 행사도 즐길 수 있어 농구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GV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생중계하고 배우 권율, 전 농구선수 하승진 등이 참석하는 뷰잉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9시부터 프리뷰쇼를 비롯해 참석자들과 함께 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시간에 맞춰 다같이 카운트다운도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CGV는 이번 뷰잉파티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화성FC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 상정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 내년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을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화성FC의 K리그2 진출 이유는 화성 특례시 출범 대비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 △시민들이 애착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 △지역 내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화성FC는 프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를 조직(전문위원 36명, 시민위원 579명)하고 위촉식 진행,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제1회 화성FC 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4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내 전통식생활체험관 체험교육실에서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을 운영한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생모이며 '한중록'의 작가인 혜경궁홍씨의 회갑연 봉수당 진찬연을 재현한 이번 전시는 당시 궁중의 별식과 일상식에 대한 사료를 해석해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기록을 근거로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상차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봉수당 진찬연에서 혜경궁홍씨에게 올린 자궁진어찬안(慈宮進御饌案)의 반과상을 재현한 전시와 함께 반과상을 직접 꾸며보는 체험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은 12월 24일부터 상시 진행되는 전시로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식생활과 관련한 전통문화를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반기별로 전시를 바꿔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4DPLEX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영화 전시회 ‘시네아시아 2024(CineAsia 2024)’에서 ‘Barco Technical Innovator Award(바코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12월 개최되는 ‘시네아시아(Cine Asia)’는 스페인의 '시네유럽(Cine Europe)', 미국 플로리다의 '쇼이스트(ShowEast)'와 함께 세계 3대 영화 전시회로 손꼽힌다. CJ 4DPLEX가 수상한 Barco 기술 혁신상은 영화관에서 기술을 혁신적으로 활용한 기업들을 인정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CJ 4DPLEX는 SCREENX 포맷에서 Barco 레이저 프로젝션 기술을 활용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CJ 4DPLEX는 다시 한번 기술 특별관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로 인정받았다. CJ 4DPLEX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기술 특별관을 한국, 대만, 미국 등 75개국 121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SCREENX는 좌, 우, 정면 등 3면을 활용한 다면상영특별관으로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한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