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의 대표 가을 축제로 발돋움하는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가 오는 6~8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음악회를 비롯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진행된다. 시는 하은호 시장 취임 후 지난해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가을 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약하는 등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품격있는 진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행복축제는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아이돌그룹(하이키), 밴드(노브레인), 트롯(김혜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해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수리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산본 로데오거리에선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으로 '책으로 품은 세상'이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3 인뮤페)’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버스킹,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마켓,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 푸드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먼저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하루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가 펼쳐지는 서드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무대 주변은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큰 도로 방면으로는 청년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50개의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반디논에서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벼를 낫으로 베고 홀태와 탈곡기를 활용한 전통 방식의 가을걷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 서식지도 방문할 수 있다. 반디논 학교(청소년 벼농사 체험단)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2500㎡의 논에 못자리를 만들고 모내기를 해 벼를 길러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체험단이 참여하며 당일 공원 방문 시민 중 체험을 원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디논은 반딧불이가 자생하는 청정 지역”이라면서 “가을걷이 한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청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독일 낭만주의의 대서사를 엿볼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고전적 낭만'을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바그너, 브루흐,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마에스트로’로 인정받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 음악인으로서 세계 무대에 저력있는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협연자로 나선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일찍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3위,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및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현재는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2022년 9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매력적이고도 완성도 있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주어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첫 곡은 리하르트 바그너(181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 중앙에서 ‘HI BIFF, HIGH CGV’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HI BIFF, HIGH CGV’ 부스에서 영화와 추억에 취하는 하이볼 바를 컨셉으로 ‘취향저격 하이볼 바’, ‘자아도취 포토존’을 선보이며, CGV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무비 로그 티켓’을 만나볼 수 있다. ‘취향저격 하이볼 바’에서는 성격유형별 취향이 반영된 DIY 컵과 함께 하이볼을 즐겨볼 수 있다. 먼저 하이볼 바의 오더존에 방문하면 스티커형 주문서와 일회용 하이볼 잔을 받게 된다. BIFF 전용 하이볼 4종(‘I’m so cool’, ‘So what’, ‘Leave me alone’, ‘I love peace’) 중 자신을 표현하는 하이볼 메뉴 스티커를 골라 하이볼 잔에 부착한 뒤 신분증과 함께 매대에서 결제하면 성격유형별 취향이 기재된 컬러 영수증을 받게 된다. 고객 맞춤형으로 제조된 하이볼은 픽업존에서 수령할 수 있다. CGV는 CJ올리브네트웍스, 나인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해 프로토 홀로그램 포토존 ‘자아도취 포토존’도 운영한다. ‘자아도취 포토존’은 고객이 원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3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은계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최된다.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 시흥지회, 시흥시청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조회하면 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10월 7일)에는 뮤지컬 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10월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활기찬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 기간에는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는 ‘버스킹(거리공연)’, 시흥시 공원과가 주관하는 ‘음악분수 가동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 파크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10월 한 달간 중부권역 3곳(장곡, 능곡, 목감)을 전문가가 차례대로 방문해 운영하는 '파크 트레이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조회하면 된다. 시흥시 관내 여러 공원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는데 시민들이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한 채 운동하면 부상의 위험이 발생하거나 운동의 효과가 떨어져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추진된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 파크 트레이너'는 시민들이 운동하는 공원에 운동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는 10월 6일 오후 5시에 장곡동 LH18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2차는 10월 17일 오후 4시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3차는 10월 24일 오후 4시 목감동 새미공원에서 약 한 시간가량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공원 내 운동기구 사용 방법을 잘 몰라 운동이 막막하고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이 궁금한 시민은 중부건강생활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월 5일 화랑유원지에 소재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국민가수 god 김태우가 출연하는 문화 공연행사 ‘옥상낮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 된다.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행사로, 옥상밤콘과 한여름밤의 옥상 영화상영 행사인 옥상팝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개막을 기념해 국민가수 god의 멤버 김태우가 출연하며 안산시 청년 예술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의 공연 등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김태우는 국민그룹 god의 메인보컬로 솔로 활동 과정에서 ‘하고 싶은 말’, ‘사랑비’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소울 충만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독보적 보컬리스트로 활약해 왔다. 이번 공연은 10월 5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사전행사로 오후 4시 40분부터 기획전시 관련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장의 질서와 관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제19회 선인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문의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조회하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선인장 페스티벌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문화존, 산업존, 힐링존으로 구성돼 ‘고양가을꽃축제와 함께하는 선인장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존에서는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과 다양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을 전시하고 선인장 다육식물을 활용한 야외정원이 꾸며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산업존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관련 기술이 전시되며 선인장 다육식물을 소재로 이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인 벽면녹화 패널 시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농가와 일반인들이 참여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경진대회 입상된 작품이 전시된다. 최우수상에는 ‘콜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10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는 2016년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독서문화 공유의 장으로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도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 공식 행사로는 2023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이 진행되며 광명시 등 기관·단체 5곳,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이 수상한다. 또한 도내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작은도서관 발전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샵·전시-작은도서관, 미래를 보다’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소설가 장강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같이 읽기의 즐거움, 함께 읽기의 따뜻함', 'EBS 당신의 문해력' 저자 김윤경의 강연 '우리 아이의 문해력', 체험행사 '책이랑 놀이랑'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다독다독 축제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더 넌2’ 개봉을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앵콜! '더 넌2' 공포(담)력 레벨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넌2'는 2018년 개봉한 '더 넌'의 후속작으로 1956년 프랑스 한 성당에서 신부가 죽은 채 발견되고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린 수녀가 의문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다. 이번에 진행하는 '앵콜! '더 넌 2' 공포(담)력 레벨 상영회'는 지난 9월 21일 진행한 개봉 전 상영회에서 고객들이 보여준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진행한다. 공포 영화를 잘 보지는 못하지만 관람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공쪼렙(공포쪼렙)관과 공포 영화를 잘 보는 고객을 위한 공만렙(공포만렙)관으로 나눠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1개 극장에서 진행한다. 공쪼렙관은 일몰 전인 오후 6시 이전에 상영을 시작한다. 관람 고객에게 팝콘 1+1 쿠폰을 증정하고 무섭거나 놀라는 장면에서 자유롭게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공만렙관은 일몰 후인 오후 7시 이후 상영을 시작한다. 공포 영화 고수인 만큼 소리를 지르지 않는 컨셉으로 진행하며 상영관에는 영화 속 귀신인 발락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제6회 인천시민 공원 사진가 결산 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민 공원 사진가들이 지난 1여 년간 촬영한 일상생활 속 모습을 담은 공원 사진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행사로,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민 공원 사진가는 2017년부터 인천의 공원의 역사를 기록 보존하기 위해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모임이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사진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공원 사진가들은 지난 1년간 인천의 공원을 직접 찾아다니며 각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사진 속에 담아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사진가 42명의 작품 100여 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인천시민의 휴식 공간인 공원의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5일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대감 조성을 위해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 시작 하루 전, 관내 거리 행진을 통해 특색있는 퍼포먼스와 시민화합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6년 만에 전격 부활해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는 오후 6시부터 대붓공연과 축제를 여는 고유의식인 곰뱅이 트기를 시작으로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시티A사거리) 600m 구간을 행진하며 성대한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난타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그룹별 행진이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꾸미는 공연을 통해 길놀이 퍼레이드의 품격을 높인다. 아울러 퍼레이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대동놀이가 진행되며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의 피날레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문화도시 예비사업 ‘문화살롱 10’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살롱10’은 군포의 생활권 내 어디서나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주체적인 ‘살롱’문화를 형성시키고 동네의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주민 자율적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돼 왔다. 재단은 군포 관내 행정구역별 10개소에서 카페, 작은도서관, 학원, 공방 등 문화공간 10곳을 발굴해 각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작은도서관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이, 산본2동의 공방에서는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수리동의 카페에서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이 진행돼 왔으며 그 외에도 도자기, 시니어 모델 워킹, 반려동물 토탈공예 등의 시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22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물들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앞으로도 시민 자율적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지정평가는 정부 방침에 따라 중단됐으나 앞으로도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가위 명절 연휴, CGV 특별관에서 한국영화 기대작을 특가로 즐겨보세요! CGV가 기술 특별관에서 상영되는 ‘1947 보스톤’과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한가위 명절 기간 동안 특가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연휴 동안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아 한국영화를 더 즐기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다. 감동 실화 대작인 ‘1947 보스톤’은 4DX, ScreenX, 4DXScreen, IMAX 등 CGV 전 기술특별관을 통해 상영한다. IMAX의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 마라토너들의 속도와 숨소리까지 느껴지는 4DX 효과, 정면과 좌우에 펼쳐진 ScreenX 화면 위에서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이 감동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성인 관객 기준으로 IMAX는 상영 극장에 따라 1만 5000원~1만 6000원, 4DX는 1만 6000원, ScreenX 1만 5000원, 4DXScreen은 1만 8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영화는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손기정, 서윤복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조성사업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에서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를 상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경기도 등록문화재이며 경기에코뮤지엄 거점공간인 소금창고를 기지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온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획·진행한다.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인형극단을 통해 탄생한 이번 공연은 시흥 갯골의 생태·문화·역사를 배경으로 시흥의 염전문화와 갯골의 가치를 담고자 기획됐다. 시흥을 찾아온 저어새 가족의 ‘쓰레기 둥지’와 관련된 내용으로 극이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소금창고의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시나리오 초안 작성, 인형극 연출, 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시민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번 기회에 유일무이한 시흥 갯골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갯골 보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예약은 온라인(QR코드 스캔)으로 가능하고 3일간 진행되는 16회의 공연에 총 640명(회당 40명)의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모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8일 오후 5시,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 Ⅳ '김용걸'’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최태지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이번 시리즈는 그동안 그녀의 제자이자 스타 무용수인 이원국, 김주원, 김지영과 함께했다.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와 파리 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1세대 대표 남자 무용수 김용걸의 무용수, 안무가,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국내 발레 최고 창작 안무가인 김용걸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유럽 발레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이뿐만 아니라 김용걸 안무가와 최태지 예술감독과의 인연, 안무가로서의 삶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본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시리즈를 관람한 자는 재관람 할인(발레 아미치 카드 소지자)과 더불어 발레 아미치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인생이모작랩(Lab)'의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EM환경교육센터,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 나이태, 모리모꼬지, 이야기그림책, 숲속요리작당, 군포 디지털 강사 연합회 등 총 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들은 앞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재단은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 등 단체들의 성공적인 자립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군포문화재단 및 입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는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평생학습 사업과 연계된 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대표 허민회)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14년 연속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1998년 CGV강변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해 영화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온 CJ CGV는 영화라는 근원적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 진화해 왔으며 더 나아가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CJ CGV는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관 확대 ▲신사업 론칭 ▲체험형 마케팅 ▲F&B 고도화 ▲CGV ONLY 콘텐츠 상영 등에 힘쓰고 있다. CJ CGV는 기술을 고도화한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세계 최초 통합관 ‘4DX Screen’을 선보여왔으며 프리미엄한 경험을 선사하는 ‘CINE de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 이날 열린음악회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뿐만 아니라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마라토너 이봉주, 방송인 이경애, 기부의인, 장애인, 체육인,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화성시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대표인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박기영, 김조한, 박현빈, 박창근, 아이칠린, 크래비티, 봄여름가을겨울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11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로 발돋움 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만 화성시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품추첨을 통해 선정된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송민수 기아자동차 전무가 기아자동차 K5를 경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