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매일 시민들의 식탁에 오르는 '먹는 물'의 안전을지키기 위해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촘촘히 관리·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수돗물 안전은 단순히 깨끗한 물을 생산해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이 송·배수관로를 거쳐 각 가정의 수도꼭지에 도달하기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수장 협력부터 상수도관 자재 검수, 공사 관리, 정기 수질검사, 가정 방문 검사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이르는 방대한 과정을 꼼꼼히 짚어 나가고 있다. 시흥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노온정수장, 연성정수장, 시흥정수장 등을 관리하는 광명시, 안산시, K-water와 협력해 수질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정수된 물이 송·배수관로를 거쳐 가정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어느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대처하고 있다. 특히 시는 수돗물 안전이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정수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정수 이후 관로와 밸브, 이음부, 옥내 배관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녹물, 이물질, 수압 저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서신면 송교리 일대 농지 매립 현장에서 오염 성토재 반입 의혹과 2차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관련 부서가 합동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시 송교리 일대에는 개발행위허가 1개 필지를 비롯해 농지개량 행위 신고가 접수된 9개 필지에서 매립과 성토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농작물 경작에 부적합한 토석과 갯벌 흙, 오염된 침전물 등이 반입되고 있다는 의혹이다. 이 같은 성토재가 농지에 매립될 때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은 물론 농지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본보가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매립되고 있는 성토재에서는 조개껍데기와 굴껍데기가 뒤섞인 갯벌 흙과 폐토석이 보이는 물질이 다량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매립장 내부 웅덩이에는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현장 관계자는 "화성시에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정상적으로 매립을 하고 있다"며 관련 서류를 본보에 보내왔다. 해당 서류에는 개발행위허가 1필지, 농지개량행위 9필지,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2필지 등 총 9개 필지, 1만 6600㎡ 면적에 대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국민의힘, 기호2번)가 의왕시를 수도권 철도 허브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11일 "최근 일부에서 철도사업 추진과 관련해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의왕은 수도권 남부 철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입지와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공항이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으로 성장했듯이 의왕도 신분당선 연장, 위례~과천선 연장, KTX 의왕역 정차 등을 통해 수도권 철도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철도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부에서는 기피시설로 오해하는 철도 주박시설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며 "의왕시는 기존 의왕역 일대 철도부지와 철도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의왕시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계획적인 추진을 통해 의왕역 일대를 철도 허브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제 후보는 "이 모든 과정에서 공청회 등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충분히 거치겠다"며 "위례~과천선 연장, 신분당선 연장, KTX 의왕역 정차 등 시민 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민의힘 김정주 화성시의원 나선거구(우정·장안·팔탄·매송·비봉면) 후보가 지난 8일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방선거 후보(출마예정자)와 지역 정·재계 인사,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멈춘 발전, 막힌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화성 서부권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과 의정 과제를 제시했다. 김정주 후보는 화성시의회 6대·7대 의원, 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화성특례시 관광협의회 이사장, 해원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과거 의정 활동 과정에서 2300여 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했다고 밝히며 생활밀착형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김 후보가 제시한 5대 핵심 의정 과제는 ▲서부권 광역교통망 확충 및 대중교통 전면 개선 ▲마도·장안·송산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농어촌 경쟁력 강화 및 지원 확대 ▲전곡항·궁평항 중심 서해안 해양관광 활성화 ▲청년 정착 및 미래세대 지원 정책 추진 등이다. 또한 '서부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해양관광 메가벨트 조성, 말산업 특구 지정 활성화, 공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경찰서(서장 임창락)가 명백한 영상 증거와 정반대되는 사고 기록을 작성하고도 “중대 범죄가 아니다”라며 해당 조사관들을 사실상 면책해준 사실이 드러나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2월, 황색 점멸 신호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였다.<관련기사-경인미래신문 2월 3일자, 시흥경찰서 교통사고 처리 논란, 경찰청은 '전화도 안 받아'> 블랙박스 영상 속 화물차량은 일시정지 없이 주행하고 있었으나 담당 조사관이 작성한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에 따르면 "택배차가 정차중 진행방향 좌측에서 우측으로 선진입한 승용차 조수석 뒷 휀다 부분과 화물차량 전면 부분이 충돌했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경찰의 명백한 영상 증거와 정반대되는 기록 탓에 피해자는 졸지에 가해자로 뒤바뀌었다. 결국 피해자는 법원에 억울함을 호소했고 경찰이 작성한 내용과 다른 정반대의 판결을 받는 과정에서 극심한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겪어야 했다.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은 보험사와 법원에서 결정적 증거로 쓰이는 공문서다. 이에 피해자는 "증거와 다른 판단을 내린 경위를 밝혀달라"며 경찰청에 직접 조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경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 건립이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을 목표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6일 화성시와 화성시농민단체 등에 따르면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거론되는 화성 서부권의 지역 여건과 환경적 가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에 관련 일부 주민들은 "공항 건설이 지역에 또 다른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공항 반대를 '지역 이기주의'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이는 해당 지역이 오랜 기간 겪어온 피해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은 과거 매향리 미 공군 사격장 피해 등으로 수십 년간 소음과 안전 문제를 겪어온 곳으로 대규모 공항 개발이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기국제공항 및 군공항 이전 사업에서 거론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은 기존 수원 군공항 부지 개발 수익으로 이전 비용을 충당하는 구조로 '부동산 경기 변동, 개발 지연, 분양 성과' 등에 따라 수익 규모가 달라질 수 있어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화성호 일대는 철새 도래지로 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출한 1조 623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초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 갈등으로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끝내 무산되면서 민생보다 정치가 앞섰다는 비판이다.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가 아무 성과 없이 지난 30일 폐회되자 경기도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무산에 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표했다. 도에 따르면 회기 마지막 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의회 의장과 양당 대표를 만나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 및 행정1부지사는 입장문을 통해서도 추경 처리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야가 추경안 처리에 이미 합의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가 맞물리면서 추경안 처리는 끝내 무산됐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민생을 정치적 이해관계의 볼모로 삼은 것"이라며 "도민의 삶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살려야 할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추경안이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부담을 덜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 예산"이라며 "경기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방채 발행을 포함해 총 1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선크림의 휴대성과 개성을 함께 강조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드림타임코리아는 에피티크(e.p.t.q. By.derm) 선크림 구매 고객에게 ‘커스텀 키링’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에피티크 바이덤 공식 판매처인 ‘비더제니(BETHEJENNY)’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선크림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커스텀 키링 500개를 제공한다. 등산과 러닝, 골프 등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자외선 차단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 지수가 높더라도 땀이나 마찰, 시간 경과 등에 따라 효과가 줄어들 수 있어 외출 중 수시로 덧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에피티크 선크림은 SPF50+/PA++++의 자외선 차단력을 갖춘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기반의 수분감 있는 제형을 적용해 여러 번 덧발라도 백탁 현상이나 끈적임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증정되는 커스텀 키링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됐다. 가방이나 파우치 등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어 야외 활동 중에도 선크림을 손쉽게 휴대하고
(경인미래신문=김진희 기자)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끝자락에는 ‘환상의 길’이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 내 도착 가능한 ‘섬 아닌 섬’ 무의도. 이곳은 이제 과거 ‘천국의 계단’ 촬영지라는 오래된 타이틀을 넘어, 바다 위를 직접 걷는 독보적인 ‘사색의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수도권에서 몰려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여행객들로 산책로와 해변 일대가 활기를 띠며, 무의도의 여전한 관광 수요를 체감하게 한다. 육지와 바다의 경계 위로 길게 뻗은 800m의 해상 데크는 서해안의 단조로움을 탈피한 미학적 성취다. 만조와 간조에 따라 시각적으로 변주되는 풍경은 인간의 심리에 깊은 안정감을 주는 이른바 ‘블루 마인드(Blue Mind)’ 효과를 극대화한다. 발아래로는 옥빛 바다가 출렁이고 시선 끝에는 수평선이 한 폭의 그림처럼 걸린다. 인공적인 조형물이 아닌 거대한 바위들과 소나무, 맑은 바닷물과 바람 소리까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은 걷는 이로 하여금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경외감을 선사한다. 특히 햇살이 좋은 날의 하나개 바다는 투명한 물빛과 붉은 암석 지형이 어우러져,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국적인 정취를 뿜어낸다.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는 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27일 양평군청에서 "양평의 미래지향적 정책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며 양평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후보는 이날 "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져야 하는 공적 사명"이라며 "군정은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니라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행정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양평군수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김덕수, 김주식, 윤광신, 정상욱 후보들과 함께 원팀이 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후보는 민선 8기 지난 4년에 대해 "행정 시스템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양평군의 발전 방향을 다시 설정하며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했다"며 "군민의 삶에 실제적 도움이 되는 답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성과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 생활 인프라 확충, 환경 개선, 체감형 복지 확대, 재난 대응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과 자원순환 특성화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던 중 인근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막았다. 시흥시는 지난 24일 신현동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던 중 인근 장애인거주시설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이고 있었다. 캠페인 과정에서 고재식 시흥시 시민안전과 사회재난팀장과 김현희 시흥소방서 소방관, 김영미 과림의용소방대원, 김혜경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장애인거주시설 옥상에서 연기와 화재 상황을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화재 발신기를 작동해 건물 내부에 상황을 알렸다. 이어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나섰다. 또 현장에 있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무요원은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며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이번 화재 진압은 관계자들의 빠른 판단과 역할 분담이 인명피해와 대형 화재로 번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림 인접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국민의힘의 현역 수성전과 더불어민주당의 탈환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AI(인공지능)가 현역 출마 여부와 공천 흐름, 2022년 선거 결과, 지역별 정치 지형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는 현역 프리미엄, 민주당 바람, 경합지역 표심으로 압축된다.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는 최근 두 차례 선거에서 판세가 크게 출렁였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9곳을 차지했지만 2022년에는 국민의힘이 22곳을 확보하며 흐름이 뒤집혔다. 그만큼 경기도는 정권 평가와 수도권 민심 변화가 빠르게 반영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기본 구도는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과 민주당 강세 지역, 그리고 승부처로 나뉜다. 국민의힘은 성남·용인·이천·여주·연천·가평·양평·동두천 등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양·남양주·하남·김포·광주·의왕·과천·구리 등은 현직 단체장의 조직력과 시정 평가가 작용하는 경합우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민주당은 수원·안양·부천·광명·시흥·화성 등에서 강한 기반을 갖고 있다.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북 구미에서 60대 아들을 찾기 위해 인천까지 상경한 90세 아버지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인천 남동 간석지구대(대장 이정화)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15분께 경북 구미시에 거주하는 90세 부친 A씨가 지구대를 찾아 “20대 때부터 객지 생활하던 아들과 3개월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아들의 행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구미에서 인천까지 찾아왔지만, 끝내 아들의 행방을 알지 못한 채 경찰의 문을 두드렸다. 신고를 접수한 간석지구대 심수민 순경은 단순 연락 두절로 보지 않고 112 신고 이력과 관련 기록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17일 아들 B씨가 미추홀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당시 주말이어서 실제 입원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경찰은 21일 병원 측을 상대로 입원 확인 등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가족의 만남이 이뤄지도록 주선했다. 간석지구대 관계자는 “고령의 아버지가 아들의 행방을 알지 못한 채 지구대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심신이 매우 지쳐 있는 상태였다”며 “신고자의 절박한 마음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의왕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김 시장은 민선 5·6·8기에 이어 통산 4선 도전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의왕의 멈추지 않는 발전과 명품도시의 완성을 위해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의왕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제가 시작한 일은 김성제가 마무리하겠다”며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출마 선언에서 지난 시정 성과로 대규모 도시개발과 복선전철 사업, 교육·복지·문화·예술·청년정책 전반의 변화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조성, 의왕테크노파크 및 포일 지식산업센터 추진 등을 통해 의왕이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 시장은 민선 9기 비전으로 7대 핵심 전략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와 초평·월암·청계2·오전왕곡지구 등 도시개발의 성공적 마무리 ▲포일·부곡 산업단지 조성과 AI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법무부와 안양시가 사전 협의 없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는 안양시에 두 차례, 법무부에 한 차례에 걸쳐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주무관이 의왕시에 일방적으로 통보해왔다"고 비판했다. 김 시장은 또 이 같은 추진 방식이 행정절차상 부적절할 뿐 아니라 향후 법적 문제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법무부와 안양시가 지역 간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왕시는 노후화된 안양교도소를 안양시 부지 내에서 재건축하는 것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교정시설이 의왕시 구역 내에 배치되는 것에는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의왕시는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 예정지가 모락고등학교와 왕복 6차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고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도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주민들의 생활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의왕시는 법무부와 안양시가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왕시에 어떠한 사전 설명이나 협의도 하지 않은 점은 지방자치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일 학의동 918번지 종합병원 건립 부지에서 ‘의왕해밀리병원 건립 사업설명회 및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으로 의왕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지역 의료환경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병원 예정지는 의왕시 중심부에 위치해 직선반경 5km 이내에 사실상 의왕시 전역이 포함되는 입지적 강점을 갖췄다. 이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의왕시민은 물론 인근 군포·안양권 주민들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해밀리의왕백운의료복합단지개발PFV(주) 주관으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사랑의병원 황성주 박사를 비롯한 의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해밀리병원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개설 허가 사전심의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의 일환으로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오늘 이 자리에 까지 이르게 됐다. 의왕해밀리병원은 연면적 4만 4742㎡, 250병상 규모로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의 대표 축제인 제12회 군포철쭉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군포철쭉축제 개막식에는 7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개막 무대에는 가수 이승기와 박정현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차없는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철쭉을 배경으로 체험, 전시, 시정홍보, 먹거리 프로그램 등 100여 개의 다양한 부스와 무대 및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 등으로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축제의 중심 공간인 철쭉동산 일대는 형형색색 만개한 철쭉과 함께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군포철쭉축제는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올해 역시 개막식부터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회 2일째도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고 있다"며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소래포구와 경기 시흥 월곶 일대가 19일 아침 맑게 갠 하늘 아래 한폭의 수채화가 그려졌다. 이날 소래포구 일대는 높은 구름이 길게 펼쳐진 푸른 하늘과 잔잔한 수면이 어우러지며 도심 속 여유로운 봄 아침 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물 위에는 주변 고층 건물과 하늘빛이 선명하게 비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인천과 시흥을 잇는 소래포구 일대 수변 공간은 탁 트인 조망과 고요한 분위기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른 시간부터 산책에 나선 시민들은 바닷가 주변을 걸으며 상쾌한 아침 공기와 함께 봄 정취를 만끽했다. 소래포구는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수변 명소 가운데 하나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지역의 매력을 보여줬다. 한 시민은 "하늘색과 바다에 그려진 건축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며 "잔잔한 수면 위에 건물과 하늘이 비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경인미래신문=김진희 기자) 강남 코디성형외과(대표원장 홍현준)가 프리미엄 메디컬 브랜드 ‘e.p.t.q.(에피티크)’의 시술용 의약품에 이어 포스트 케어 3종(MD크림, 선크림, RX 마스크팩)을 전격 도입, 시술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e.p.t.q. 토탈 케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디성형외과는 이미 임상 현장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e.p.t.q.의 필러와 톡신을 주력으로 사용해왔으며 이번 포스트 케어 라인업 확장을 통해 시술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포스트 케어 3종은 e.p.t.q.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 ▶e.p.t.q. RX 히알루론산 마스크팩은 필러나 톡신 시술 직후 예민해진 피부 온도를 낮추고 붓기 완화를 돕는다. 천연 코튼 시트의 부드러운 밀착력으로 원내 처치 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e.p.t.q. MD크림은 의료기기 2등급 창상피복재로 시술 부위의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다. 특히 전문의 처방 시 실손 보험 적용이 가능하며 ▶e.p.t.q. 선크림은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색소 침착을 방지하며 자극을 최소화해 민감한 피부를 보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31개 시군에 교부한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을 분석한 결과, 누적 총액은 1조 9233억 9000만여 원으로 집계됐다. 19일 본보가 경기도의 특조금 교부 현황을 지자체별 총액과 시군별 지역구 1의석당 평균 교부액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다. 민선 8기 지방선거 당선 단체장 소속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소속 22개 지자체의 4년 누적 교부액은 1조 1215억 3000만여 원으로 전체의 58.3%를, 더불어민주당 소속 9개 지자체는 8018억 5900만여 원으로 41.7%를 차지했다. 총액만 보면 국민의힘 쪽이 앞섰다. 하지만 1개 시군당 평균 교부액은 민주당이 890억 9544만여 원으로 국민의힘 509억 7866만여 원보다 1.75배 많았다. 다만 2022년 교부액에는 6·1 지방선거 이전 기간도 포함됐다. 4년 누적 총액 순위에선 수원시가 1599억 6400만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1057억 3200만여 원, 화성시 991억 5000만여 원, 부천시 935억 8300만여 원, 파주시 935억 5600만여 원 순이었다. 이어 안양시 893억 1600만여 원, 용인시 885억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