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이정민(인천과학고), 박민주(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최서연(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학생 3명이 ‘2025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청년 6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이정민 학생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시스템 연구로 주목받았다. 실시간 빗물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응 연구로 2023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 문’을 개발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한 31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박민주 학생은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 발명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4년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환경 발명 대회인 ‘지니어스 올림피아드(Genius Olympiad)’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최서연 학생은 수학·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실력을 입증했다. 미국 수학경시대회(AMC)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모집인원의 1.5배수로 결정하며 공립 ▲일반 2303명 선발에 3528명 ▲장애 195명 선발에 21명으로 총 3549명이 합격했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중등) 4명 선발에 7명, 사립 ▲73개 법인 222명 선발에 1092명으로 총 1099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edurecruit.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4일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교과) ▲2026년 1월 20일 수업실연(비교수교과 제외) ▲2026년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전체교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시험 장소는 도내 남부 5개 지역(성남, 수원, 오산, 용인, 화성) 중·고등학교 21개 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6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4일 북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교육발전특구 정책연구 결과 공유 및 성과나눔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정책연구 결과와 7개 시범지역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경기교육발전특구 교육혁신 모델 확산 방안’ 정책연구 결과 공유와 지역 중심 교육혁신 모델의 지속 가능성 및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고양·김포·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7개 시범지역 시군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본청 관계 부서, 경기도교육연구원, 컨설팅 지원단, 정책연구진 등이 다수 참석했다. 성과나눔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정책연구용역 최종 결과 발표와 함께 현장 업무 담당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구 결과에서 제시한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지역 간 연계 활성화등 교육혁신 모델 확산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향후 경기교육발전특구 운영 방향 설정과 정책 검토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부에서는 7개 시범지역의 지역별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글로컬 교육, 디지털 기반 학습 지원 등 타 지역으로 확산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관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NASA JPL 태양계 앰배서더인 폴윤 교수의 우주과학 특강 ‘NASA 우주 탐사와 우주 경제’를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우주 탐사의 최신 동향과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우주과학을 진로와 연계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주요 우주 탐사 미션과 함께 우주 탐사가 산업과 경제로 확장되는 ‘우주 경제(Space Economy)’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를 맡은 폴윤 교수는 NASA 태양계 앰배서더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우주 탐사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역량과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항공우주 분야는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세계 과학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과학·항공우주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학생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3일 반도체·항공·물류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반도체고와 정석항공과학고에 이어, 2025년 영종국제물류고가 추가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산업 분야별 운영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체 참여 확대 △학습 중심 현장실습 강화 △대학 연계 후학습 체계 구축 △성과관리 고도화 △지역 정주 여건 마련 등 정주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강화가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전략산업과 직업교육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교·산업·지역사회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1등급을 최초로 달성하면서 2025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청렴노력도 1등급은 권익위 2022년 청렴 평가제도 전면 개편 이후 최초로 달성한 값진 결과이다. 이번 성과는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도교육청의 노력, 제도적 인프라 구축,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청렴 정책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1년간의 청렴 정책 추진체계와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평가 항목 9개 영역 중 8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활발한 소통 등 정책추진을 통한 성과와 제도화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5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청렴 구호와 함께 올해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 전방위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2일 학생 노동인권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노동인권교육 관련 부서·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교육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일과여가문화연구원 송태수 교수와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이원희 박사가 2025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결과와 인천형 노동인권교육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학생, 교사, 교수, 노무사 등이 참여한 지정 토론에서 교육과정 연계 방안,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교육, 청소년 노동 실태의 문제점과 법·교육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2022년 실태조사 이후 3년간의 노동인권교육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연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인천형 노동인권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노동 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0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인천 지역 10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사)인천청년청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겐트대학교 등 인천 소재 10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과 사범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주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 공교육의 역할과 인공지능 활용 교실 수업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지역 10개 대학 총학생회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자율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은 인천시교육청이 지향하는 학생성공시대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시대 변화를 읽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은 인천교육의 ‘읽걷쓰’ 철학과도 결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 임원진의 활동은 인천 학생들에게 선배 시민으로서 좋은 귀감이 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총학생회 임원들은 전공과 연계한 교육봉사와 전시 활동 등을 중·고등학생에게 확대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과제”라며 “앞으로 지역 대학 총학생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년 생활임금을 1만 286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 단위로는 3년 연속 전국 최고액이며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등 도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고액이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한 임금을 말한다. 적용 대상은 도내 소속기관 근로자 중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체결하는 임금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계약기간 1개월 미만이거나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다. 도교육청은 2014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시행한 이후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금액을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만 2500원에서 2026년에는 2.9%(360원) 늘어난 1만 286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20원의 124.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 40시간 근로자 1일 8시간 기준 일급 10만 2880원에 해당한다. 이재구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 액수에 해당하는 202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지역화·세계화 흐름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학생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과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4년 6월 선발된 학생 가운데 3학기 동안 총 96차시 교육과정을 이수한 관내 일반고 27교 74명이 이날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학부모와 과정 운영 중심학교 교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강의한 유타대학교 김세진 교수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한 수료 학생은 “과정을 통해 환경 문제와 외국어·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상의 문제를 깊이 탐구하고 실천으로 이어가며 배움을 삶으로 확장하길 바란다”며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과 19일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학교 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가 소유해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예술고등학교는 총사업비 약 8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3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2610㎡, 지상 3층 규모로 일반교실 7실을 비롯해 개방형 스터디카페, 다목적강당, 시청각실,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2023년 7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803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일반교실 20실과 함께 개방형 도서관, 하늘정원, 스튜디오, 바리스타실, AI면접실, 제과제빵실 등 다양한 진로·체험 공간을 갖췄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각자의 소질과 꿈을 키우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학년도부터 도내 초·중·고교 환경·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연간 2차시에서 4차시로 확대하고 지역 기반 환경 수업 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도교육청이 기획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1년간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현장 교사가 지역 환경자원을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 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 환경 중심형의 5개 유형 10종으로 구성하고 초·중등별 교사용 지도안, 활동지, 프리젠테이션(PPT) 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의 수업 재구성을 도울 예정이다. 수업 주제별로 연계가 가능한 지역 환경기관과 유관 단체를 정리한 환경자원지도(MAP BOOK)도 지원한다. 또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연계를 통해 미래교육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상호보완 관계인 학교와 지역 사회 환경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정책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발된 자료의 현장 안착 방안 모색과 교원의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콘퍼런스를 2026년 1월 6일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기차 전용 소화기에 대한 기술기준 인증 자체가 없어 인증제품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쿠팡과 네이버스토어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에서 관련 제품이 1년 넘게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전기차 전용 소화기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수차례 보도했지만, 현재까지도 유통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와 플랫폼 기업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은 지난해 ▲10월 15일자 ‘조달청, 미인증 전기차 리튬배터리 소화기 판매 논란’ ▲10월 21일자 ‘조달청 벤처나라 쇼핑몰, 미승인 전기자동차 소화기 퇴출’ ▲10월 22일자 ‘미승인 전기차 전용 소화기, 온라인 쇼핑몰 버젓이 판매’ ▲10월 22일자 ‘카카오 쇼핑하우, 미승인 전기차 전용 소화기 퇴출’ ▲11월 8일자 ‘G마켓, 전기차 소화기 판매 중단’ 등 관련 문제를 연속 보도했다. 당시 조달청 관계자는 "벤처나라 상품 중 전기차용 배터리 전용 이동식 소화장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제1항에 따른 형식승인 대상 소방용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관련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8일 스토리지인천에서 ‘2025 읽걷쓰 교육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읽걷쓰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공유회는 2025년 읽걷쓰 교육 정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 읽걷쓰 교육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읽걷쓰 학습역량강화 이끔학교 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사 추진단, 연수 강사단, 장학사·교육연구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담당자와 현장 교사가 함께 의견을 나눴다. 1부에서는 2025 읽걷쓰 교육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이끔학교 운영 사례와 학교급별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읽걷쓰 연계 수업 설계, 학생 참여와 성찰을 이끄는 수업 방법, 평가와 피드백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나눴다. 2부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체감하는 읽걷쓰 교육’과 ‘읽걷쓰 교육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 지원 방향’을 주제로 자유 토의를 진행했으며 도출된 제안과 요구 사항은 향후 읽걷쓰 교육 방향과 2026년 학교 지원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8일 이라크 노동사회부와 니나와주 교육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유네스코(UNESCO)가 추진 중인 ‘이라크 니나와주 취약계층 청년 취업률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피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라크 대표단은 인천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학생 진로·취업 지원 체계, 학교와 산업체를 연계한 운영 구조 등 인천형 직업교육 주요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지자체·산업체·유관기관이 협력해 학생의 진로 설계부터 취업 이후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인천시교육청의 직업교육 지원 모델이 자국의 경력개발센터 운영과 직업교육 제도 개선에 실질적인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인천형 직업교육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직업교육 분야에서 국제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사안과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진행하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관계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반복적인 사고 발생과 국민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 방향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강의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있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한 2025년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에서 상정한 중대재해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도약지구’ 협의체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직업교육 모델로 학생들이 재학 중 실무 역량을 기르고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청이 주관한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와 함께 열려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산업계·학교·대학·유관기관 간 협력 구조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설명회에서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 사업단이 전국 78개 사업단 중 종합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인천 도제학교 8개 사업단 중 5개 사업단이 최우수 등급(S)을 받은 우수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학교 단위 운영을 넘어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도제도약지구’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직무 중심 인재 양성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제도약지구는 학교와 기업,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지자체와 산업계가 긴밀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7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공유회는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추진 경과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치원 4개원과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8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영유아학교 운영 모델의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의 특색사업인 ‘영유아 인성·독서 문화조성 운영 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 사례의 공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현장의 참여가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인천대안교육연구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대안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인천대안교육연구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분과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대안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며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인천대안교육연구회 회원과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경남교육청미래교육원 이수광 원장의 특강과 대안학교 발전분과, 대안교실 발전분과, 민간기관 협력분과 등 분과별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이수광 원장은 대안교육 현장과 교육연구기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 모델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과공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6년에는 현장 중심의 대안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6일 몽골 옵스도 4번학교에서 글로벌 읽걷쓰 센터 구축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몽골 옵스도 교육부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인 ‘읽걷쓰’와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교육 모델을 현지에 도입하고자 추진됐다. 현판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옵스도 부도지사, 옵스도 교육부 교육감,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구축을 축하하고 양국 간 교육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몽골 옵스도 글로벌 읽걷쓰 센터는 해외 최초 사례로 지난 3월 몽골 옵스도 도지사와 교육부 관계자들의 인천시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협력이 본격화됐다. 이후 인천시교육청은 노트북과 과학연구 센서 교구 등 다양한 기자재를 지원해 융합교육 기반 센터 구축을 도왔다. 몽골 옵스도 교육부는 해당 센터를 거점으로 읽걷쓰 4P 기반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 적용과 디지털 기기 활용 교원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몽골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AI와 교육의 미래 특강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대상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후방 감지 시스템 제작 등 AI 융합 수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