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국내 예술영화 배급사 엠엔엠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제2회 서울아트하우스영화제(Seoul Arthouse Film Festival)’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울아트하우스영화제는 오는 19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씨네큐브, 에무시네마 등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세계적 거장 감독 13인의 대표작과 국내 최초 공개 신작 등 총 20편이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압구정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나는 감독은 허우 샤오시엔이다. 대만 뉴웨이브를 이끈 거장으로 장편 데뷔 45주년을 맞은 그의 대표작 ‘비정성시’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어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 역시 4K 리마스터링으로 국내 최초 상영된다. 짐 자무쉬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세르게이 로즈니차의 ‘두 검사’ 등 화제의 신작도 만날 수 있다. 고전 거장들의 필모그래피 회고전도 마련됐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빔 벤더스, 레오스 카락스, 빅토르 에리세, 로베르 브레송, 장 외스타슈, 루이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화성시 관광명소이자 대표적 순교성지인 남양성모지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화성특례시 남양성모성지 클래식 음악제'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소프라노 강혜정 등 그 명성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12월 5일 ‘현을 위한 하루’, 6일 ‘피아노를 위한 하루’, 7일 ‘바흐를 위한 하루’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째날인 5일에는 개막공연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이지혜가 함께하며 시벨리우스, 바흐, 차이콥스키의 명곡 외에도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협연으로 네루다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인 6일에는 신박 듀오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의 곡을 통해 오스트리아 음악의 황금기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쇼팽 4개의 발라드와 스케르초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최한 ‘제1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시흥시 연성동 장현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파크골프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어르신 선수 총 144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으며,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남·여 개인전(18홀 최저타 경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정하고 열띤 경쟁 속에서도 건강한 땀을 흘리며 어르신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이날 화합과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부문별 수상자 10여 명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인연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대회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파크골프 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경로당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동 희망공원에 18홀, 은계지구 수변공원 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는 등 시흥시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막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일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8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김치영 회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유봉재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 심판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선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탁구 종목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득점 36,275점으로 4연패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탁구 종목의 눈부신 활약이 경기도의 전국체전 5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한 만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헌신해주신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와 가평군장애인체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연말을 맞아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인 ‘CGV X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매년 출시와 동시에 오픈런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GV의 대표 연말 굿즈다. 이번 캘린더는 TV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제작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명장면을 담은 ‘달력’을 비롯해 캐릭터별 명대사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365메모지’, ‘NFC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TV 모양의 NFC 키링을 휴대폰에 태그하면 해당 일자의 365메모지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로 짱구, 가족, 친구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나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2026년 CGV에서 사용 가능한 영화 관람권, 스몰세트 무료 쿠폰 등 매표 및 매점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150여 개 CGV에서 선보인다. 캘린더 단품만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팝콘, 음료, 캘린더 구성의 세트로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CJ CGV 컨세션사업팀장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정서 지원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과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 시민 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 NGO로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본 기관은 기획 캠페인, 나눔 연계,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등 기업 파트너십을 통해 ESG가치 확산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문화적 격차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홈경기 티켓 지원과 축구 클리닉 등 체험 중심의 문화복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아이들의 정서 회복과 사회성 발달에 큰 힘이 된다. 화성FC와 함께 현장 체험을 정기화해 더 많은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화성FC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과 2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명작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소녀 마리가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밤사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선한 무대와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 중 '호두까기 인형'의 관전 포인트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의 실감 나는 전투 △눈송이 요정들의 눈부신 왈츠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각국의 전통 무용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클라라와 왕자의 환상적인 무대이다. 아름다운 선율과 무용수들의 몸짓, 그리고 화려한 무대를 통해 이야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12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25일 목요일 오후 2시와 5시로 총 3회 진행된다. 티켓은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4DX 글로벌 박스오피스가 2930만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4DX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4DX로 상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중 글로벌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자, 전체 4DX 작품 중에서도 글로벌 기준 역대 8위에 해당하는 흥행 성적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DX의 글로벌 평균 객석률은 51%로 글로벌 개봉 이후 80일 이상 장기 상영 중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서는 귀살대와 혈귀의 격렬한 액션뿐 아니라 캐릭터별 사연에 따라 세밀하게 구현된 감정선이 4DX만의 오감 효과와 결합하며 관객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모션 체어의 움직임과 워터, 스톰, 웜 에어, 에어샷, 섬광 등 다양한 환경 효과가 작품의 드라마틱한 전개와 어우러지며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한 점이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상영 중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역시 4DX와 SCREENX 등 기술 특별관에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4DX 일본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역대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와 그를 변화시키려는 ‘파란마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재구성한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만이 낼 수 있는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백운 호수’,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의 합창 무대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뮤지컬 가수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창작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이어져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희망찬 의왕의 미래를 노래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오후 4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19일 CGV스타필드시티위례에서 위례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너랑봄 DAY’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길 위의 뭉치' 상영과 영화읽기 특강을 함께하는 교육형 상영회로 청소년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통해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너랑봄’은 청소년이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배움의 의미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영화교육 프로그램으로 CGV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영화학교'에서 비롯됐다. 지난 2016년부터 선보인 CGV의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이듬해 영화진흥위원회 주관의 청소년 영화교육 사업 ‘너랑봄’으로 공공화 및 확장됐다. 현재 ‘너랑봄’은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미디액트) 운영 아래 멀티플렉스 3사(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를 비롯해 독립예술영화관, 작은영화관 등 전국 각지의 극장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학교가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관련 직군 강사의 특강을 들을 수 있으며 사전·사후 활동과 영화읽기 교재 등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너랑봄 DAY’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연말 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을 지참하면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총 6개의 공연이 수험생들을 맞이한다. 첫 공연은 11월 15일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밴드데이 : Reboot'이다. ‘Reboot(리부트)’라는 주제처럼 멈춰 있던 음악의 흐름을 다시 깨우는 시간으로 나상현씨밴드와 바이바이배드맨이 무대에 올라 청춘의 이야기와 음악적 에너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 새롭게 단장한 소공연장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첫 울림은 관객들에게 시작의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이어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천시립극단의 신파극 '홍도야 우지마라'가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근현대 명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가난과 사회적 제약 속에서도 사랑을 지키려는 홍도의 비극적인 삶과 그 안에서 되살아나는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한다.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2025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단편영화 상영 프로젝트 ‘숏츠하우스(SHORTS HOUSE)’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영화 ‘우리들’, ‘우리집’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의 단편영화 ‘콩나물’을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숏츠하우스’는 국내외 단편영화를 극장에서 선보이는 CGV 정기 상영 프로젝트로 아트하우스 2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김종관 감독의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시작으로 네오소라 감독의 ‘슈가글라스 보틀’과 ‘더 치킨’, 코랄리 파르쟈 감독의 ‘리얼리티+’, 배우 이정현의 연출 데뷔작 ‘꽃놀이 간다’까지 총 다섯 편을 선보였다. 2013년작 ‘콩나물’은 할아버지 제삿날, 바쁜 엄마 대신 콩나물을 사 오기 위해 생애 처음 집 밖으로 홀로 나서는 일곱 살 소녀 보리의 사랑스러운 여정을 담았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 수정곰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의 작은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CGV는 ‘콩나물’ 상영을 기념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A3 사이즈의 영문 포스터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영화는 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극장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LCK(한국) 대표로 출전한 kt 롤스터,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T1이 모두 8강에 진출하며 한국 리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어 4강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젠지’를 꺾고 결승에 선착했으며 2경기에서는 ‘T1’이 ‘Top Esports’를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결승전은 LCK 대표 두 팀 간의 맞대결 ‘kt 롤스터 vs T1’으로 성사됐다. 창단 13년 만의 첫 월즈 우승에 도전하는 ‘kt 롤스터’와 LoL e스포츠 사상 최초 3연속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T1’의 대결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결승전 생중계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47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결승은 중국 청두에서 열려 국내 팬들의 현장 관람이 어려운 만큼, CGV가 또 하나의 응원 현장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관객들은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 그리고 팬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응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을 선보이는 ‘케니메이션(K-Animation)’ 기획전을 오는 8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체결한 ‘K-애니메이션 극장 상영 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극장 상영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반짝반짝 달님이’, ‘샤샤 & 마일로’, ‘도토리 문화센터: Part1 고두리, 취미 지옥에 빠지다’, ‘용한소녀’, ‘마루는 강쥐’ 등 총 7편이 상영된다. 어린이 대상 키즈 작품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까지 폭넓게 구성돼 K-애니메이션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는 ‘로보카폴리’와 브룸스타운 구조대 그리고 사막 구조대의 특별한 인연을 담은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그린다.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는 지구 정복을 꿈꾸는 고양이 ‘치치’와 동물 동료들의 첫 번째 정복 작전을 담은 깜찍한 액션으로 눈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1월에도 CGV에서 다양한 영화와 함께 풍성한 혜택 만나보세요! CGV는 오는 30일까지 ‘11월엔 1로 와, CGV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숫자 1을 콘셉트로 다양한 혜택과 재미 요소를 더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에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구원자', '부고니아', '나우 유 씨 미 3', '나혼자 프린스', '위키드: 포 굿', '국보', '앤드 오브 에반게리온', '주토피아 2' 등 다채로운 신작을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11월 개봉작들의 핵심 포인트를 단 한 줄로 표현한 111개의 문장을 선보인다. 영화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표기된 한 줄의 문구만 보고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CGV 회원이라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하기만 해도 2D 영화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영화 1회 관람 시 추첨을 통해 1111명에게 2D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하며 2회 관람 고객 중 111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5천점, 3회 이상 관람 고객 중 11명에게는 CJ ON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KBO 정규리그에 이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경기도 생중계로 선보인다. CGV는 오는 8일부터 펼쳐지는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총 4경기를 치른다. 11월 8일과 9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대한민국 vs 체코’ 경기가 열리며 15일과 16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생중계는 CGV광주상무, 대구, 대전, 동수원, 마산, 서면,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며 프로야구 시즌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 줄 이벤트 상영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은 대형 스크린과 현장감 넘치는 응원 분위기 속에서 국가대표 경기의 열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예매 일정 및 상세 정보는 CGV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정현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야구팬들이 극장에서 함께 응원하며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생중계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오는 10일 오후 1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심리학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인문심리 특강 '21세기 어른의 역할과 자기돌봄 기술'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도시문화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시문화랩’은 외로움, 고립 등 현대 도시의 사회적 문제를 문화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11월 특강에서는 세대 간 이해, 올바른 상호 소통법, 마음건강 관리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인관계와 심리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심리학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세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스스로를 돌보며 건강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시문화랩 명사초청 특강은 도시의 외로움을 완화하고 세대 간 관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11월 한 달간 감동 드라마, 코미디 액션, 레전드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장르의 단독 개봉작 6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일 개봉하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 제작한 합작 영화로 스토리 개발 단계부터 3년여간 양국이 협업해 완성했다.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홀로 돌보는 아들 ‘환’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국에 있는 형에게 엄마를 데려다주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감동 휴먼 드라마다. 베트남 국민 배우 뚜언 쩐, 홍 다오 외 한국 배우 정일우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베트남 개봉 당시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개봉 3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12일에는 짐 캐리 주연의 1990년대 대표 코미디 액션 활극 ‘마스크’가 CGV에서 단독 재개봉한다.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과거의 명작을 현재의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UFO(Unidentified Film Operation) 기획전’의 다섯 번째 상영작이다. 영화 '마스크'는 유쾌한 상상력과 짐 캐리 특유의 과장된 표정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평범한 은행원 스탠리가 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대표 가을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지난달 31일 개막해 오는 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 쌀과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을 조선시대 조포나루를 통해 임금께 진상하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축제로, 지역 농업과 역사 체험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축제는 ‘진상 퍼레이드’, ‘가마솥 여주쌀 비빔밥’, ‘군고구마 기네스’, ‘소원지길’, ‘오곡낙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전통 체험,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첫날부터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며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은 "가을 분위기를 느끼려고 왔는데, 여주쌀로 만든 비빔밥과 군고구마가 정말 맛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전통 체험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예전 나루터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축제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31일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4대1로 꺾고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한화는 7명의 투수를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으나 LG의 공격력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LG는 1회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신민재의 2루타와 김현수의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도 2회 선두타자 노시환의 안타와 하주석의 2루타, 최재훈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이원석의 유격수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3회 초, 2회부터 구원 등판한 정우주를 상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 차 리드를 잡았다. 팽팽한 흐름은 6회 무너졌다. 홍창기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신민재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고 김현수가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홍창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LG는 9회에도 한화의 7번째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홍창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보탰다. 9회 마운드에 오른 LG 마무리 유영찬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한화 4번 타자 노시환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채은성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