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공격형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를 영입하며 하반기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 데메트리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인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뒤 2021년 그리스로 건너가 에피스코피 FC와 아테네 칼리테아 FC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데메트리우스는 날카로운 1대1 돌파와 공간을 창출하는 정교한 패스를 겸비한 테크니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공격 루트를 창출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위협적인 크로스를 공급해 경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메트리우스는 “화성FC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스타일에 완벽히 녹아들고 싶다. 매 경기 팬 여러분과 함께 뜨거운 승부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메트리우스의 합류로 중원 조직력이 한층 강화되며 화성FC는 하반기 역전을 위한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데메트리우스는 팀 훈련에 즉시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만난다. 8월 27일에는 첫 공연으로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오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두 명의 주목받는 청년 작가 양경렬과 이재형을 소개하는 ‘2025 양평이 주목하는 청년작가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 ‘동시대 미술, 손끝에서부터 AI까지’는 평론가, 큐레이터, 작가들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양평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50대 미만 작가 중, 분명한 철학, 꾸준한 경력, 높은 작품 밀도와 수준을 겸비한 양경렬, 이재형 작가를 선정했다. 현대 미술은 복고와 전위를 넘나들며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품과 작가 자신을 홍보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양평이 주목하는 청년작가 전시는 진정한 작가 정신과 작품의 본질에 집중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양평 미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서울과의 접근성 덕분에 많은 예술가가 정주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뛰어난 두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은 매우 신중하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한국 현대 미술의 한 단면을 보여주며, 어떤 형식과 방법이든 예술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지난 6월 14일 개최된 ‘2025 헬로메이커 축제’에서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인 92만원을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5 헬로메이커 축제’는 동탄서연이음터본부 산하 서연이음터, 동탄중앙이음터, 호연이음터가 함께 참여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연합 축제이다. 특히 플리마켓은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축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외에도 다양한 메이커 체험 부스, ESG 실천 캠페인, 로컬푸드 장터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축제에 참여해 주시고 플리마켓을 통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일본의 인기 밴드 ‘요루시카’ 공연 실황 무대를 CGV에서 만나보세요! CGV는 '요루시카'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요루시카 라이브 2024 '전생''을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요루시카는 프로듀서 ‘n-buna(나부나)’와 보컬 ‘suis(스이)’로 구성된 일본의 신비주의 2인조 밴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제곡 ‘좌우맹(Left-Right Confusion)’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아직 내한 공연 이력이 없어 이번 공연 실황 개봉에 대한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CGV에서 개봉하는 영화 '요루시카 라이브 2024 '전생''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오사카 성 홀, 피아 아레나 MM 등에서 진행된 '요루시카 LIVE TOUR 2024 '전생'' 공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나부나의 낭독과 곡 연주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는 콘셉트 라이브 형식으로 구성돼 요루시카 특유의 서사성과 감성을 극대화했다. '요루시카 라이브 2024 '전생''의 러닝타임은 135분이며 CGV강변, 광주금남로, 대구아카데미, 대전터미널, 마산, 서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2025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사무국장과 행정직원 등 총 105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행정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교육 강좌로는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 및 제도적 대응 ▲계약·인사관리 실무역량 강화 ▲장애인체육 법·노무 실무역량 강화 ▲체육회 총무·행정 실무 및 경영관리 전략 ▲체육안전 및 사고 대응 ▲선수 사례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총6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체육 분야의 실무 중심 행정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며 “교육을 통해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조직 운영 능력이 한층 제고되어 궁극적으로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FC는 지난 1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FC목포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팀인 FC목포와의 맞대결로, 여주FC는 후반전에 3골을 몰아쳐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여주FC는 빠른 전술 전환과 빈틈없는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으며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FC목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원준(17/FW) 선수였다. 김 선수는 후반 50분 조성우(27/MF)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57분에는 이승민(8/MF) 선수가 연결한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문 안에 넣었고 후반 82분에는 양창훈(91/FW)의 패스를 받아 3명의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여주FC는 이번 승리로 시즌 16경기 6승 3무 7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15개 팀 중 9위에 올랐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는 이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원준 선수와 이승민 선수로 각각 3골씩 기록 중이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7월 20일 저녁 7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카리나’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으로 무더위를 잊어보세요! CGV가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와 함께 7월 한 달간 전국 CGV 4DX관에서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4DX관 특화 광고로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인 ‘상쾌함’과 ‘쿨함’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프라이트는 매년 여름 ‘쿨 썸머 마케팅’을 전개하며, 대표적인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의 공식 후원을 통해 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브랜딩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의 출시와 함께, 브랜드 모델 에스파(aespa)의 카리나가 출연한 광고를 CGV 4DX관 전관에서 상영한다. CGV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여름 시즌 극장을 찾는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관객은 역동적인 모션 시트를 포함한 바람, 물, 번개 등 4DX만의 시그니처 환경 효과를 통해 마치 광고 속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개최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로 분해 역사적 인물을 직접 연기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7월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화성시민 혹은 화성소재 직장인&대학생 등 화성시에 근거지를 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8월 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참가자의 역사적 이해도, 전통 복식에 어울리는 이미지, 표현력, 시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물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화성시 대표 행사에 참여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아 홍보대사로 활동해 축제의 얼굴이자 상징적인 인물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홍보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발대회는 단순한 캐릭터 재현을 넘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PLAVE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감동을 CGV에서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CGV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PLAVE(이하 ‘플레이브’)의 콘서트 ‘2025 PLAVE Asia Tour [DASH : Quantum Leap] in Seoul’을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에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 PLAVE Asia Tour [DASH : Quantum Leap] in Seoul’은 플레이브가 데뷔 2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아시아 투어로,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투어의 막을 연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플레이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CGV는 3일간의 서울 공연 중 마지막 날인 8월 17일 공연을 생중계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의 CGV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2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은 극장의 압도적인 몰입감 속에서 플레이브의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라이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브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티빙과 함께 예능 ‘대탈출’ 새 시즌인 ‘대탈출 : 더 스토리'의 극장용 특별판을 오는 23일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은 에피소드 1~2화와 스페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러닝타임은 122분이다. 같은 날 티빙, tvN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4개의 시즌으로 방영된 '대탈출'의 새 시즌으로 기존 tvN 방송이 아닌 업그레이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으로 돌아왔다. '탈출'이라는 콘셉트는 유지하되 확장된 세계관으로 새로운 멤버와 함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탈출 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등 원년 멤버에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8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티켓가는 1만원이다. CGV는 이번 극장 개봉을 기념해 한정판 매점 콤보 ‘대탈출 게임북 세트’를 선보다. ‘기억 이식 감옥’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된 방탈출 콘셉트의 게임북과 함께 팝콘, 탄산음료, 핫도그로 구성돼 ‘대탈출’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퀴즈의 정답 및 해설은 추후 ICECON 공식 SNS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제 입장권 없이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자유롭게 출입하며 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7일부터 시흥웨이브파크 서프존을 거북섬 방문객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흥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서핑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서프리그(WSL) 대회가 예정돼 있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서핑 성지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시행해 왔다. 거북섬의 야경을 감상하며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서프존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로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거북섬 방문객은 웨이브파크의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웨이브파크 서퍼존 출입이 가능하다. 서프존 내에서 웨이브파크의 이국적인 경관과 파도를 가르는 서퍼들의 멋진 퍼포먼스를 지켜보며 거북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동시에 웨이브파크 내 서프하우스 2층에 새로 설치되는 루프탑 시설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도 행궁마을 상설 관광콘텐츠’ 공모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사업 대상지인 행궁마을의 지역주민, 상인 등 지역이 중심이 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관광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행궁마을의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문화유산과 전통문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형 관광콘텐츠의 확대에도 목적이 있다. 공모대상은 행궁동의 자원 및 특성을 반영한 전통문화 주제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설 체험형 콘텐츠로,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행궁마을 내 주요 관광거점인 행궁마을 여행자라운지(행궁사랑채 또는 화홍사랑채) 또는 화성행궁에서 상설로 운영 가능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행정동 기준 행궁동 소재의 사업체 및 단체 등이며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500만원의 콘텐츠 운영비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영화 ‘F1® 더 무비’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4DX 포맷이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시트와 바람, 물, 진동 등 오감 효과를 더하는 4DX 특유의 체험 요소로 폭염 속 극장가가 피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CGV는 지난 주말 4DX 객석률이 ‘F1® 더 무비’는 87%,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77%로 나타나 엔데믹 이후 4DX로 개봉한 작품 중 가장 높은 주말 객석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 극장가에서 4DX가 다시 한번 몰입형 콘텐츠로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F1® 더 무비’의 4DX 포맷은 실제 F1 서킷 위에 올라선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상영관 전체를 울리는 배기음, 엔진의 진동, 차량 주행 속도에 따른 바람의 세기 변화, 급커브 구간을 반영한 정밀한 시트 움직임이 더해져 관객은 마치 직접 드라이버가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공룡과 인간의 생존 액션을 4DX 효과로 실감나게 구현했다. 묵직한 모션과 함께 바람, 물, 진동, 바다 향기 등 다양한 감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팬들과 함께 만든 공식 응원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6일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음원을 창작하거나, 기존 곡에 새로운 가사를 붙이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창작의 폭을 넓혔다. 총 19개 곡이 출품된 가운데, 구단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TOP5 곡을 선정했고 이어 2차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HWASEONG FC!’를 출품한 김노경님에게 돌아갔다. 이 곡은 화성FC의 상징색인 오렌지를 중심으로 선수와 팬이 하나 되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단결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우수상에는 두 곡이 선정됐다. 허지유님이 출품한 ‘화성FC FIRE!’는 짧고 강렬한 구호와 반복적인 후렴구를 통해 경기장의 열기와 팬들의 단결된 힘을 담아냈고 남우현님이 출품한 ‘화성의 함성’은 화성시의 상징을 가사에 녹여,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떼창형 응원가로 완성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김노경님은 “팬과 선수들이 하나 되어 승리할 수 있는 응원가를 만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 바캉스를 원하는 관객을 위해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를 7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명작부터 공포, 재패니메이션,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키즈 유튜브 IP의 애니메이션까지 폭넓은 작품들이 CGV에서 관객과 만난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는 국내 최초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로드무비 형식을 통해 여성 서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이 작품은 시대를 앞선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일본 공포영화 ‘이상한 집’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기이한 주택 평면도에 숨겨진 섬뜩한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재패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총집편 형식으로 오는 18일부터 매주 2편씩 3주 연속 CGV에서 상영된다. ‘환락의 거리’ 편, ‘도공 마을’ 편에 이어 8월 1일에는 최신작 ‘합동 강화 훈련’ 편이 개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22일 공개되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누적 조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025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의 협업을 통해 수원 공연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시민들의 연극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편의 작품이 소개되며 이 중 3편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2편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수원연극주간의 문을 여는 작품은 8월 10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씨레온’의 현대서커스 '우산 아래'다. 이 공연은 관객의 소리와 움직임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로,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관객의 소리를 수집하고 커다란 천으로 우산을 만들어 함께 감각을 일깨우는 무대를 펼친다. 8월 16일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마임이스트 옴니버스 공연 ‘움직이는 사람’의 '양미숙 마임(MIME) 컬렉션'이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어떤 꿈”, “어머니”, “도시”, “카미유 클로델” 등 네 편의 작품을 통해 관객은 다양한 삶의 조각과 감정을 몸짓으로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 무대는 8월 23일 소극장 울림터에서 상연되는 ‘극단 메카네’의 연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방식의 참여형 상영 이벤트 ‘럭키드로우 상영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13일 2일간 CGV용산아이파크몰을 포함한 전국 9개 극장에서 3차 ‘럭키드로우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추첨을 통해 극장별로 10명에게 배급사 유니버셜 픽쳐스가 제공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한정판 레고 굿즈(리틀 이티-T렉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럭키드로우 상영회’는 영화 상영 후 스크린을 통해 추첨 좌석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좌석 핀볼 추첨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상영회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은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공되는 영화 굿즈를 현장에서 선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영화 관람을 넘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영 문화로 CGV가 최근 선보인 이색 상영 콘텐츠 중 하나다. 지난달 15일 CGV영등포에서 처음 진행된 ‘럭키드로우 상영회’에서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관람 후 추첨을 통해 관객 20명에게 ‘드래곤 길들이기’의 메인 캐릭터 투슬리스 인형(25cm)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한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오는 14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어 해설 전시 투어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소개한다. 손한올 수어 해설사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해설이 끝난 후에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의 질의응답이 마련되어 전시와 현대미술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어 해설 전시 투어는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들을 초청해 운영하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운영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2022년부터 현장에서 농아인을 초청한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 투어는 미술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운영해 쾌적하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미술관’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