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티빙과 함께 예능 ‘대탈출’ 새 시즌인 ‘대탈출 : 더 스토리'의 극장용 특별판을 오는 23일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은 에피소드 1~2화와 스페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러닝타임은 122분이다. 같은 날 티빙, tvN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4개의 시즌으로 방영된 '대탈출'의 새 시즌으로 기존 tvN 방송이 아닌 업그레이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으로 돌아왔다. '탈출'이라는 콘셉트는 유지하되 확장된 세계관으로 새로운 멤버와 함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탈출 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등 원년 멤버에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8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티켓가는 1만원이다. CGV는 이번 극장 개봉을 기념해 한정판 매점 콤보 ‘대탈출 게임북 세트’를 선보다. ‘기억 이식 감옥’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된 방탈출 콘셉트의 게임북과 함께 팝콘, 탄산음료, 핫도그로 구성돼 ‘대탈출’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퀴즈의 정답 및 해설은 추후 ICECON 공식 SNS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제 입장권 없이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자유롭게 출입하며 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7일부터 시흥웨이브파크 서프존을 거북섬 방문객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흥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서핑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서프리그(WSL) 대회가 예정돼 있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서핑 성지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시행해 왔다. 거북섬의 야경을 감상하며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서프존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로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거북섬 방문객은 웨이브파크의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웨이브파크 서퍼존 출입이 가능하다. 서프존 내에서 웨이브파크의 이국적인 경관과 파도를 가르는 서퍼들의 멋진 퍼포먼스를 지켜보며 거북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동시에 웨이브파크 내 서프하우스 2층에 새로 설치되는 루프탑 시설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도 행궁마을 상설 관광콘텐츠’ 공모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사업 대상지인 행궁마을의 지역주민, 상인 등 지역이 중심이 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관광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행궁마을의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문화유산과 전통문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형 관광콘텐츠의 확대에도 목적이 있다. 공모대상은 행궁동의 자원 및 특성을 반영한 전통문화 주제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설 체험형 콘텐츠로,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행궁마을 내 주요 관광거점인 행궁마을 여행자라운지(행궁사랑채 또는 화홍사랑채) 또는 화성행궁에서 상설로 운영 가능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행정동 기준 행궁동 소재의 사업체 및 단체 등이며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500만원의 콘텐츠 운영비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영화 ‘F1® 더 무비’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4DX 포맷이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시트와 바람, 물, 진동 등 오감 효과를 더하는 4DX 특유의 체험 요소로 폭염 속 극장가가 피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CGV는 지난 주말 4DX 객석률이 ‘F1® 더 무비’는 87%,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77%로 나타나 엔데믹 이후 4DX로 개봉한 작품 중 가장 높은 주말 객석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 극장가에서 4DX가 다시 한번 몰입형 콘텐츠로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F1® 더 무비’의 4DX 포맷은 실제 F1 서킷 위에 올라선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상영관 전체를 울리는 배기음, 엔진의 진동, 차량 주행 속도에 따른 바람의 세기 변화, 급커브 구간을 반영한 정밀한 시트 움직임이 더해져 관객은 마치 직접 드라이버가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공룡과 인간의 생존 액션을 4DX 효과로 실감나게 구현했다. 묵직한 모션과 함께 바람, 물, 진동, 바다 향기 등 다양한 감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팬들과 함께 만든 공식 응원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6일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음원을 창작하거나, 기존 곡에 새로운 가사를 붙이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창작의 폭을 넓혔다. 총 19개 곡이 출품된 가운데, 구단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TOP5 곡을 선정했고 이어 2차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HWASEONG FC!’를 출품한 김노경님에게 돌아갔다. 이 곡은 화성FC의 상징색인 오렌지를 중심으로 선수와 팬이 하나 되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단결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우수상에는 두 곡이 선정됐다. 허지유님이 출품한 ‘화성FC FIRE!’는 짧고 강렬한 구호와 반복적인 후렴구를 통해 경기장의 열기와 팬들의 단결된 힘을 담아냈고 남우현님이 출품한 ‘화성의 함성’은 화성시의 상징을 가사에 녹여,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떼창형 응원가로 완성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김노경님은 “팬과 선수들이 하나 되어 승리할 수 있는 응원가를 만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 바캉스를 원하는 관객을 위해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를 7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명작부터 공포, 재패니메이션,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키즈 유튜브 IP의 애니메이션까지 폭넓은 작품들이 CGV에서 관객과 만난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는 국내 최초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로드무비 형식을 통해 여성 서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이 작품은 시대를 앞선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일본 공포영화 ‘이상한 집’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기이한 주택 평면도에 숨겨진 섬뜩한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재패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총집편 형식으로 오는 18일부터 매주 2편씩 3주 연속 CGV에서 상영된다. ‘환락의 거리’ 편, ‘도공 마을’ 편에 이어 8월 1일에는 최신작 ‘합동 강화 훈련’ 편이 개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22일 공개되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누적 조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025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의 협업을 통해 수원 공연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시민들의 연극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편의 작품이 소개되며 이 중 3편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2편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수원연극주간의 문을 여는 작품은 8월 10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씨레온’의 현대서커스 '우산 아래'다. 이 공연은 관객의 소리와 움직임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로,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관객의 소리를 수집하고 커다란 천으로 우산을 만들어 함께 감각을 일깨우는 무대를 펼친다. 8월 16일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마임이스트 옴니버스 공연 ‘움직이는 사람’의 '양미숙 마임(MIME) 컬렉션'이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어떤 꿈”, “어머니”, “도시”, “카미유 클로델” 등 네 편의 작품을 통해 관객은 다양한 삶의 조각과 감정을 몸짓으로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 무대는 8월 23일 소극장 울림터에서 상연되는 ‘극단 메카네’의 연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방식의 참여형 상영 이벤트 ‘럭키드로우 상영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13일 2일간 CGV용산아이파크몰을 포함한 전국 9개 극장에서 3차 ‘럭키드로우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추첨을 통해 극장별로 10명에게 배급사 유니버셜 픽쳐스가 제공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한정판 레고 굿즈(리틀 이티-T렉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럭키드로우 상영회’는 영화 상영 후 스크린을 통해 추첨 좌석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좌석 핀볼 추첨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상영회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은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공되는 영화 굿즈를 현장에서 선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영화 관람을 넘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영 문화로 CGV가 최근 선보인 이색 상영 콘텐츠 중 하나다. 지난달 15일 CGV영등포에서 처음 진행된 ‘럭키드로우 상영회’에서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관람 후 추첨을 통해 관객 20명에게 ‘드래곤 길들이기’의 메인 캐릭터 투슬리스 인형(25cm)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한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오는 14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어 해설 전시 투어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소개한다. 손한올 수어 해설사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해설이 끝난 후에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의 질의응답이 마련되어 전시와 현대미술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어 해설 전시 투어는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들을 초청해 운영하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운영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2022년부터 현장에서 농아인을 초청한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 투어는 미술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운영해 쾌적하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미술관’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오는 12일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CGV는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해 온 올 시즌 정규리그 경기 생중계에 이어 야구팬들의 축제인 올스타전까지 생중계함으로써 야구 축제 분위기를 전국 극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전국 18개 극장에서 생중계되며, 이 중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2개 극장에서는 SCREENX LIVE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극장 생중계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와 응원석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이다. CGV는 이번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생중계를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5회말 종료 후에는 지난 '2024 KBO 올스타전'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CGV 클리닝타임쇼’가 또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CGV 클리닝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