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극장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LCK(한국) 대표로 출전한 kt 롤스터,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T1이 모두 8강에 진출하며 한국 리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어 4강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젠지’를 꺾고 결승에 선착했으며 2경기에서는 ‘T1’이 ‘Top Esports’를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결승전은 LCK 대표 두 팀 간의 맞대결 ‘kt 롤스터 vs T1’으로 성사됐다. 창단 13년 만의 첫 월즈 우승에 도전하는 ‘kt 롤스터’와 LoL e스포츠 사상 최초 3연속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T1’의 대결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결승전 생중계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47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결승은 중국 청두에서 열려 국내 팬들의 현장 관람이 어려운 만큼, CGV가 또 하나의 응원 현장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관객들은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 그리고 팬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응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을 선보이는 ‘케니메이션(K-Animation)’ 기획전을 오는 8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체결한 ‘K-애니메이션 극장 상영 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극장 상영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반짝반짝 달님이’, ‘샤샤 & 마일로’, ‘도토리 문화센터: Part1 고두리, 취미 지옥에 빠지다’, ‘용한소녀’, ‘마루는 강쥐’ 등 총 7편이 상영된다. 어린이 대상 키즈 작품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까지 폭넓게 구성돼 K-애니메이션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는 ‘로보카폴리’와 브룸스타운 구조대 그리고 사막 구조대의 특별한 인연을 담은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그린다.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는 지구 정복을 꿈꾸는 고양이 ‘치치’와 동물 동료들의 첫 번째 정복 작전을 담은 깜찍한 액션으로 눈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1월에도 CGV에서 다양한 영화와 함께 풍성한 혜택 만나보세요! CGV는 오는 30일까지 ‘11월엔 1로 와, CGV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숫자 1을 콘셉트로 다양한 혜택과 재미 요소를 더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에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구원자', '부고니아', '나우 유 씨 미 3', '나혼자 프린스', '위키드: 포 굿', '국보', '앤드 오브 에반게리온', '주토피아 2' 등 다채로운 신작을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11월 개봉작들의 핵심 포인트를 단 한 줄로 표현한 111개의 문장을 선보인다. 영화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표기된 한 줄의 문구만 보고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CGV 회원이라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하기만 해도 2D 영화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영화 1회 관람 시 추첨을 통해 1111명에게 2D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하며 2회 관람 고객 중 111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5천점, 3회 이상 관람 고객 중 11명에게는 CJ ON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KBO 정규리그에 이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경기도 생중계로 선보인다. CGV는 오는 8일부터 펼쳐지는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총 4경기를 치른다. 11월 8일과 9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대한민국 vs 체코’ 경기가 열리며 15일과 16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생중계는 CGV광주상무, 대구, 대전, 동수원, 마산, 서면,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며 프로야구 시즌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 줄 이벤트 상영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은 대형 스크린과 현장감 넘치는 응원 분위기 속에서 국가대표 경기의 열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예매 일정 및 상세 정보는 CGV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정현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야구팬들이 극장에서 함께 응원하며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생중계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오는 10일 오후 1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심리학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인문심리 특강 '21세기 어른의 역할과 자기돌봄 기술'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도시문화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시문화랩’은 외로움, 고립 등 현대 도시의 사회적 문제를 문화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11월 특강에서는 세대 간 이해, 올바른 상호 소통법, 마음건강 관리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인관계와 심리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심리학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세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스스로를 돌보며 건강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시문화랩 명사초청 특강은 도시의 외로움을 완화하고 세대 간 관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11월 한 달간 감동 드라마, 코미디 액션, 레전드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장르의 단독 개봉작 6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일 개봉하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 제작한 합작 영화로 스토리 개발 단계부터 3년여간 양국이 협업해 완성했다.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홀로 돌보는 아들 ‘환’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국에 있는 형에게 엄마를 데려다주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감동 휴먼 드라마다. 베트남 국민 배우 뚜언 쩐, 홍 다오 외 한국 배우 정일우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베트남 개봉 당시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개봉 3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12일에는 짐 캐리 주연의 1990년대 대표 코미디 액션 활극 ‘마스크’가 CGV에서 단독 재개봉한다.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과거의 명작을 현재의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UFO(Unidentified Film Operation) 기획전’의 다섯 번째 상영작이다. 영화 '마스크'는 유쾌한 상상력과 짐 캐리 특유의 과장된 표정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평범한 은행원 스탠리가 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대표 가을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지난달 31일 개막해 오는 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 쌀과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을 조선시대 조포나루를 통해 임금께 진상하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축제로, 지역 농업과 역사 체험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축제는 ‘진상 퍼레이드’, ‘가마솥 여주쌀 비빔밥’, ‘군고구마 기네스’, ‘소원지길’, ‘오곡낙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전통 체험,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첫날부터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며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은 "가을 분위기를 느끼려고 왔는데, 여주쌀로 만든 비빔밥과 군고구마가 정말 맛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전통 체험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예전 나루터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축제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31일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4대1로 꺾고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한화는 7명의 투수를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으나 LG의 공격력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LG는 1회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신민재의 2루타와 김현수의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도 2회 선두타자 노시환의 안타와 하주석의 2루타, 최재훈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이원석의 유격수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3회 초, 2회부터 구원 등판한 정우주를 상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 차 리드를 잡았다. 팽팽한 흐름은 6회 무너졌다. 홍창기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신민재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고 김현수가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홍창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LG는 9회에도 한화의 7번째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홍창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보탰다. 9회 마운드에 오른 LG 마무리 유영찬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한화 4번 타자 노시환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채은성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곽지숙 센터장)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7시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네마 컬렉션: 스크린을 물든 천사들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음악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감동적인 선율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김종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들이 무대를 꾸미며 소프라노 이채영, 테너 명석한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영화 속 감동적인 장면들을 음악으로 다시 그려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40분까지 ‘꽃다발 만들기 체험부스’, 6시부터 6시 40분까지 ‘상품 뽑기 부스’가 운영되며 공연 초대 입장권(응모권)을 소지한 관객은 현장 추첨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자존감과 협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뉴욕 필하모닉의 악장과 수석 연주자 4인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 선보이는 무대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정제된 앙상블을 국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New York Philharmonic String Quartet)은 2017년 뉴욕 필하모닉 창단 175주년을 기념해 결성된 실내악 앙상블로, 세계적인 콩쿠르 입상 경력과 솔리스트로서의 활동을 겸비한 최정상급 연주자 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악장 프랭크 후앙(Frank Huang), 제2바이올린 수석 치엔치엔 리(Li Qianqian),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Carter Brey)가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주의에서 후기 낭만주의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사의 흐름을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모차르트 '현악 4중주를 위한 아다지오와 푸가' △멘델스존 '현악 4중주 제3번 E장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