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공격형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를 영입하며 하반기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 데메트리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인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뒤 2021년 그리스로 건너가 에피스코피 FC와 아테네 칼리테아 FC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데메트리우스는 날카로운 1대1 돌파와 공간을 창출하는 정교한 패스를 겸비한 테크니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공격 루트를 창출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위협적인 크로스를 공급해 경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메트리우스는 “화성FC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스타일에 완벽히 녹아들고 싶다. 매 경기 팬 여러분과 함께 뜨거운 승부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메트리우스의 합류로 중원 조직력이 한층 강화되며 화성FC는 하반기 역전을 위한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데메트리우스는 팀 훈련에 즉시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만난다. 8월 27일에는 첫 공연으로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오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두 명의 주목받는 청년 작가 양경렬과 이재형을 소개하는 ‘2025 양평이 주목하는 청년작가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 ‘동시대 미술, 손끝에서부터 AI까지’는 평론가, 큐레이터, 작가들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양평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50대 미만 작가 중, 분명한 철학, 꾸준한 경력, 높은 작품 밀도와 수준을 겸비한 양경렬, 이재형 작가를 선정했다. 현대 미술은 복고와 전위를 넘나들며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품과 작가 자신을 홍보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양평이 주목하는 청년작가 전시는 진정한 작가 정신과 작품의 본질에 집중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양평 미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서울과의 접근성 덕분에 많은 예술가가 정주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뛰어난 두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은 매우 신중하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한국 현대 미술의 한 단면을 보여주며, 어떤 형식과 방법이든 예술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지난 6월 14일 개최된 ‘2025 헬로메이커 축제’에서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인 92만원을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5 헬로메이커 축제’는 동탄서연이음터본부 산하 서연이음터, 동탄중앙이음터, 호연이음터가 함께 참여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연합 축제이다. 특히 플리마켓은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축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외에도 다양한 메이커 체험 부스, ESG 실천 캠페인, 로컬푸드 장터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축제에 참여해 주시고 플리마켓을 통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일본의 인기 밴드 ‘요루시카’ 공연 실황 무대를 CGV에서 만나보세요! CGV는 '요루시카'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요루시카 라이브 2024 '전생''을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요루시카는 프로듀서 ‘n-buna(나부나)’와 보컬 ‘suis(스이)’로 구성된 일본의 신비주의 2인조 밴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제곡 ‘좌우맹(Left-Right Confusion)’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아직 내한 공연 이력이 없어 이번 공연 실황 개봉에 대한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CGV에서 개봉하는 영화 '요루시카 라이브 2024 '전생''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오사카 성 홀, 피아 아레나 MM 등에서 진행된 '요루시카 LIVE TOUR 2024 '전생'' 공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나부나의 낭독과 곡 연주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는 콘셉트 라이브 형식으로 구성돼 요루시카 특유의 서사성과 감성을 극대화했다. '요루시카 라이브 2024 '전생''의 러닝타임은 135분이며 CGV강변, 광주금남로, 대구아카데미, 대전터미널, 마산, 서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2025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사무국장과 행정직원 등 총 105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행정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교육 강좌로는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 및 제도적 대응 ▲계약·인사관리 실무역량 강화 ▲장애인체육 법·노무 실무역량 강화 ▲체육회 총무·행정 실무 및 경영관리 전략 ▲체육안전 및 사고 대응 ▲선수 사례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총6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체육 분야의 실무 중심 행정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며 “교육을 통해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조직 운영 능력이 한층 제고되어 궁극적으로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FC는 지난 1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FC목포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팀인 FC목포와의 맞대결로, 여주FC는 후반전에 3골을 몰아쳐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여주FC는 빠른 전술 전환과 빈틈없는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으며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FC목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원준(17/FW) 선수였다. 김 선수는 후반 50분 조성우(27/MF)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57분에는 이승민(8/MF) 선수가 연결한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문 안에 넣었고 후반 82분에는 양창훈(91/FW)의 패스를 받아 3명의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여주FC는 이번 승리로 시즌 16경기 6승 3무 7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15개 팀 중 9위에 올랐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는 이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원준 선수와 이승민 선수로 각각 3골씩 기록 중이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7월 20일 저녁 7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카리나’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으로 무더위를 잊어보세요! CGV가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와 함께 7월 한 달간 전국 CGV 4DX관에서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4DX관 특화 광고로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인 ‘상쾌함’과 ‘쿨함’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프라이트는 매년 여름 ‘쿨 썸머 마케팅’을 전개하며, 대표적인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의 공식 후원을 통해 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브랜딩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의 출시와 함께, 브랜드 모델 에스파(aespa)의 카리나가 출연한 광고를 CGV 4DX관 전관에서 상영한다. CGV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여름 시즌 극장을 찾는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관객은 역동적인 모션 시트를 포함한 바람, 물, 번개 등 4DX만의 시그니처 환경 효과를 통해 마치 광고 속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개최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로 분해 역사적 인물을 직접 연기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7월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화성시민 혹은 화성소재 직장인&대학생 등 화성시에 근거지를 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8월 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참가자의 역사적 이해도, 전통 복식에 어울리는 이미지, 표현력, 시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물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화성시 대표 행사에 참여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아 홍보대사로 활동해 축제의 얼굴이자 상징적인 인물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홍보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발대회는 단순한 캐릭터 재현을 넘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PLAVE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감동을 CGV에서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CGV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PLAVE(이하 ‘플레이브’)의 콘서트 ‘2025 PLAVE Asia Tour [DASH : Quantum Leap] in Seoul’을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에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 PLAVE Asia Tour [DASH : Quantum Leap] in Seoul’은 플레이브가 데뷔 2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아시아 투어로,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투어의 막을 연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플레이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CGV는 3일간의 서울 공연 중 마지막 날인 8월 17일 공연을 생중계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의 CGV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2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은 극장의 압도적인 몰입감 속에서 플레이브의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라이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브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