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대표이사 허민회)는 지난 4월 8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24’에서 ‘Global Achievement in Exhibition Award(글로벌 업적상)‘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4DX, ScreenX, ULTRA 4DX 등 특별상영관의 글로벌 확산을 비롯해 아티스트 콘서트, 스포츠 중계, 클라이밍, 골프 숏게임 등 영화관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데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CGV강변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해 영화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온 CJ CGV는 영화라는 근원적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 진화해 왔으며 더 나아가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 CJ CGV는 자회사 CJ 포디플렉스와 함께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세계 최초 통합관 ‘ULTRA 4DX’ 등을 통해 전 세계 74개국 관객에게 몰입도 높은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해왔다. 또한 프리미엄한 경험을 선사하는 ‘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지난 13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열었다. 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팬페스타에서 선수단은 시민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은 연무대에서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까지 화성어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행궁광장에서 열린 환영행사는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며 13년 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반년 동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현대건설 선수단,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대건설 배구단을 비롯해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팀이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수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 3500여 명의 장애인이 참가하는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오는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생활체육 종목 경기를 통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청에서 출발해 여주경찰서를 지나 여주시민회관까지 약 1km거리의 휠체어어울림 행진을 시작으로 식전 공개행사,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행사로는 시·군대항 체육대회(휠체어탁구, 스탠딩탁구, 슐런, 한궁, 볼튀기기, 빅볼굴리기, 노래자랑)와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3부 폐회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TV조선에서 방영한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일취월장한 노래실력을 뽐냈던 트로트가수 김태연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며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개최를 기념해 축하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되어 현재 39주년을 맞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오는 12일 금석천 벚꽃거리에서 도심 속 힐링 장소를 알리기 위해 벚꽃 버스킹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봄을 즐겨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미디어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5시에는 댄스버스킹 공연으로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공연팀과 시민이 참여 가능토록 기획하고 오후 7시부터는 현악 5중주로 구성된 공연팀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고 성악공연과 밴드로 구성된 가요공연을 선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봄의 절정을 아름답게 장식할 장소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는 모습을 기대해보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을 5월 4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5인의 열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수원특례시민(15%), 카카오톡 친구(20%), 3인 이상 가족(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경기예술지원-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올해 15년 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날인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관광객들이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강의와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며 산나물 캠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 ‘정다경’, ‘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4일은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 ‘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 ‘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6일, 11일은 어린이를 위한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 EBS ‘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 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주시와 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캐롤’, ‘내 사랑’ 등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 2편을 상영하는 ‘봄이 오면 로맨스’ 기획전을 오는 17일부터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롤’은 토드 헤인즈 감독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개봉했다. 케이트 블란쳇(캐롤 역)과 루니 마라(테레즈 역)가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보여줘 깊은 여운을 남겼다. ‘내 사랑’은 캐나다 화가 모드 루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17년 국내 개봉했다. 에단 호크(에버렛 역)와 샐리 호킨스(모드 역)가 작은 집에서 만나 서로에게 운명처럼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들의 가슴 먹먹한 연기와 특별한 사랑의 여정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봄이 오면 로맨스’ 기획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40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 고객에게는 A3 영화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정현 CGV 콘텐츠편성팀장은 “봄을 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오후 2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연다. 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팬페스타는 통합우승의 기쁨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화성어차 카퍼레이드,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으로 이어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 무패로 승리하며 13년 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결정전 세 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우승을 해 자랑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정오에 만나는 '간헐적 단식 콘서트'(이하 ‘간.단.콘’)을 새롭게 시작한다. 오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월~목요일에 복합문화공간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간.단.콘'은 점심시간, 잠시의 허기를 감수할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다.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배는 비우고 감성은 채우는 시간이 펼쳐진다. '간.단.콘'은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보조를 같이한다. 지역 음악인들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창작소와 협업을 통해 총 8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휴게소와 같은 쉼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박상도’, 한국 대중음악사의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요들 싱어 김현진’, 재즈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음악을 해석하는 ‘이선경 밴드’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알찬 무대로 관객들을 반긴다. 이어 소셜 플랫폼 틱톡에서 17만 1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노래하는 베짱이’, 거문고와 대금, 피리, 타악, 피아노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보쏘(BOSS5)’, 프랑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