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설 명절 다음날인 11일 설날 문화 프로그램 ‘설날에는 박물관으로 놀러와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인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과 자율 프로그램인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으로 구성됐다.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은 박물관 전시 유물인 ‘코뚜레’를 활용해 새해 액운을 막는 유물 모양 모빌을 만드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7일까지 예약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은 박물관에서 용을 찾는 미션인 ‘용을 찾아라’를 수행한 뒤 용 모양 연과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이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 대해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SNS에 올리면 ‘2024년 새해 달력’을 증정하는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설 연휴에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설날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9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31일 오산동 소재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지난 해 12월 8일 임시 개관하여 임시 운영기간동안 무료로 운영됐고 2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현장의 발권기를 통해 시간대별로 이용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우리 시민의 건강 증진과 나아가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및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올 초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지낸 김은유 감독을 선발한데 이어 전국체전에서 여덟 번 우승을 차지한 엄지은 선수를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 등 5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에 착수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가운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종목협회의 제안서를 심사한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을 결정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여자레슬링단을 통해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GH, 경기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선수단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문화재단 노무행정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김시현 노무사(노무법인 진정)를 ‘수원문화재단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김시현 노무사는 제17회 공인노무사로 다양한 공공기관의 자문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시현 노무사는 2024년 1월부터 수원문화재단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 관련 소송, 노동관계 법령 해석과 그 외 재단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 및 상담을 지원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고문 공인노무사 위촉으로 점점 복잡, 다양해지는 노사행정에 효율적, 안정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며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드쉐프가 새해를 맞아 오덴세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인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CGV 씨네드쉐프는 오덴세와 협업해 벨 에포크 시기의 예술과 건축을 오마쥬한 ‘누프레임(NU-FRAME)’ 라인의 식기에 씨네드쉐프의 코스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CGV 씨네드쉐프는 오덴세와의 협업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씨네드쉐프 용산, 압구정, 센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덴세 식기류에 제공하는 모든 코스요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코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리스시네마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스 이용 후 필수 해시태그(#씨네드쉐프, #오덴세, #마스터피스)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글래스 와인을 1잔 무료로 제공한다.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는 코스 이용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오덴세 커트러리 레스트 1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CGV 씨네드쉐프 X 오덴세’ 콜라보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형석 CGV 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4 초초시네마’ 사업을 운영한다.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겨울방학 초초영화캠프’는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화성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미디어센터 영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영화 관련 인재양성 및 지역 기반의 영화콘텐츠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초초영화캠프에서는 시나리오 창작, 장비실습, 촬영, 연기, 편집과정 등 영화제작 전반을 다루어 초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이후 초초영화 시사회와 각종 영상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초초영화캠프의 신청은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단 2023년 여름방학 초초영화캠프 참가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박물관이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2월 3일 세시(歲時)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진행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만사여의(萬事如意)’ 등 사전 선정한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분이 박물관을 찾아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화성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등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동장대 등 수원화성의 여러 시설물에서 바라본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사진 등 수원화성의 낮과 밤과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중견 사진작가로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다양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일출 사진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크레센도’에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공연 영상을 추가한 확장판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을 단독 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은 지난해 12월 2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 ‘크레센도’에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공연 영상을 추가한 확장판이다. ‘크레센도’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현장과 공연 실황이 담긴 영화로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개봉한 외화 다큐멘터리 기준 누적 박스오피스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확장판에 추가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은 ‘악마의 곡’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고난도 기교가 요구돼 어려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임윤찬은 2022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당시 이 곡을 연주해 극찬을 받았고 그가 연주한 곡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 클래식 음반에 포함됐다. 특히 ‘크레센도’는 음향 특별관에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재관람율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CGV에 따르면 ‘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딸기 철을 맞아 시즌음료 ‘설향, 딸기라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설향, 딸기라떼’는 100% 국내산 설향 딸기를 사용해 풍부한 딸기 향과 달콤한 딸기 초콜릿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만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제로슈가 딸기라떼 ‘딸기요거라떼’에 이어 올해도 CGV를 찾는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설향, 딸기라떼’를 인기 캐릭터인 산리오캐릭터즈의 '쿠로미', '마이멜로디'와 콜라보한 ‘설향, 딸기라떼 & 산리오캐릭터즈 딸기컵’도 선보였다. 산리오캐릭터즈 컵에 '설향, 딸기라떼'를 담아 제공하며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키링을 빨대에 끼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딸기와 함께 어우러진 귀여운 쿠로미, 마이멜로디를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 ‘설향, 딸기라떼’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CGV F&B사업팀장은 “지난해 시즌음료로 출시한 ‘딸기요거라떼’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도 딸기 철을 맞아 딸기 음료를 준비했다”며 “영화 관람의 즐거움과 더불어 또다른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