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추석을 맞아 ‘씨지비마트’ 컨셉의 이색 이벤트를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명절맞이 세일을 진행하는 동네 마트처럼 전단지 및 스티커를 활용해 재미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 모바일 앱에서 씨지비마트 온라인 전단지를 통해 일반 2D 영화 할인쿠폰부터 동반 인원이 많아질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묶음 세일쿠폰, 10시 이전 조조 할인 혜택과 오후 11시 이후 심야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타임 세일쿠폰 등을 선보인다. 매점에서는 ‘더블 콤보’ 50%, ‘김치시즈닝 팝콘 60%’ 할인 쿠폰 및 논알콜 맥주인 ‘비트주세영’ 1+1 쿠폰을 제공한다. 또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에서 레스토랑 코스요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쿠폰과 리클라이너 상영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씨지비마트 명절특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단지 내 ‘장바구니 쿠폰 담기’ 버튼을 누르면 개별 CJ ONE ID로 쿠폰이 다운로드 된다. 누구나 VIP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단골고객 스티커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3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의 개회식이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4550명(선수 2246명, 보호자 906명, 임원 731명 등)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3개의 생활체육 종목과 디스크골프, 휠체어경주, 슐런, 쇼다운 등 11개의 명랑운동회 종목, 총 24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및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인사들과 시민 약 5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고양태권도시범단, 쏘노리테 앙상블 중창단, 엔젤킹 치어리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기수단 입장식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식후행사에는 인기 가수인 별사랑, 강태풍, 김희재가 출연해 대회 개회식 분위기를 고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북키즈콘을 개최한다. 북키즈콘에는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 이 참여한다. 또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고 다양한 아동도서 인사의 강연이 준비됐다. 10월 5일 진행되는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강을 비롯해 로빈 멀로 밀러 국제놀이협회(IPA) 회장, 런던 플래이 피오나 서덜랜드 회장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에는 수원시 출신 이억배 그림책 작가, 서현 작가, 박연철 작가의 토크쇼와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콘텐츠 강의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5일 10시 30분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그림대회와 함께 6일에는 25개 팀의 어린이가 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질 좋은 파도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에서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1976년에 시작된 월드서프리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국내 타 지자체에서 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흥시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을 보유한 이점을 살려 월드서프리그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대회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월드서프리그 경기도 시흥 국제서핑대회’는 월드서프리그 대회 종류 중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로 10여 개국 170여 명의 해외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후원 등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소식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경진대회 시상과 파머스 콘서트, 가을밤 테라스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향미 김밥 만들기·한가위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컨테스트를 비롯해 김치·송편·사과양갱 만들기, 커피 모종 심기, 다육아트 체험, 하바리움과 비바리움 체험 등 맞춤형 농업체험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제작가정원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스토어를 결합한 특색 있는 로컬 프리마켓이 열린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 쉼터에서 먹거리세트를 판매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화성시 농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제16회 전국 벼·콩 화분 재배 컨테스트도 함께 개최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의 행렬단 주요 배역 11인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은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융릉으로 향하는 ‘을묘원행’을 재현한 행사로 매년 500여 명 이상의 시민 참가자와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관람하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 대표축제이다. 행렬을 이끌 능행차 주요 배역 11인을 뽑기 위해 화재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정조대왕, 어머니 혜경궁 홍씨, 여동생 청선‧청연군주 등 주요 배역 11인을 모집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적극적인 신청으로 모집 마지막 날까지 신청이 이어져 평균 경쟁률은 9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올해 능행차 주요배역 11인 신청 인원에는 화성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거주자까지 관심이 확대됐다. 화성시 승마동아리 회원, 연극배우, 학교 교사, 시청공무원, 회사원, 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 다양한 시민들이 지원해 화성시 대표 축제로서의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2일에는 서류 전형을 통과한 시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탄복합문화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10월 6일까지 행궁동 ‘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 & 체험 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 & 체험 투어’는 행궁동만의 정서와 매력을 담고 있는 행궁가게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로컬 공방을 체험하며 행궁동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 ▲행궁가게 체험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는 배, 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의 ‘Tour’가 합쳐진 말로 약 2시간 동안 행궁동을 거닐며 5곳 이상의 행궁가게에서 다양한 먹거리들을 맛보는 미식여행 프로그램이다. ‘행궁가게 체험 투어’는 약 3시간 동안 행궁동 구석구석 골목을 둘러보며 4곳 이상의 행궁가게를 방문하여 로컬 공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투어는 10월 17일과 10월 19일에 2일간 운영되며 각 2회차(오전 10시, 오후 2시)로 진행한다. 또한 SNS활동(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활발히 하고 체험 활동 후기를 SNS에 게시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회차당 최대 15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10월 6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진행되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안성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9월 16일 예선심사를 통해 24팀 중 총 10팀이 선정됐고 오는 10월 8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7팀, 일반시민 3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타악기 연주, 음악 줄넘기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공도 우리소리 풍물단과안성1동 신바람 고고장구팀에서 축하 공연을 맡아 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길을 걷고, 숲속에서 명상하는 등 숲에서 신체·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부터 광교산, 칠보산, 일월·영흥수목원 등에서 1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8월 말까지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산림치유지도사 2명이 주중 오전·오후에 오감 깨우기, 숲속 명상, 산림욕, 숲길 걷기, 꽃차 나누기, 아로마 테라피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맨발로 산책하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에서 ‘산림치유’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은 아름다운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햇빛과 같은 치유 인자로 구성돼 있어 신체·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시민이 보약과 같은 산림치유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추석 연휴 한국영화 두 편을 특별관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손기정, 서윤복 등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하정우, 임시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47 보스톤’은 4DX, ScreenX, 4DXScreen, IMAX로 만나볼 수 있다. 4DX는 마라톤에 출전한 주인공의 속도와 숨소리에 맞춘 모션 효과가 돋보인다. 장면별로 효과에 강도를 조절해 몰입형 관람이 가능하다. ScreenX는 좌, 우, 정면으로 펼쳐진 화면 위에 최선을 다해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이 펼쳐지며 감동을 극대화한다. 스크린에 펼쳐진 ScreenX 효과는 관객들에게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4DXScreen은 4DX와 ScreenX 효과가 어우러져 더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MAX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코스와 규모를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다. 또 한 편의 추석 기대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지제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선수, 보호자, 임원, 운영요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탁구, 휠체어경주, 게이트볼, 슐런 등 생활체육경기 총 8개 종목이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화성시가, 준우승은 용인시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를 앞둔 시점에 화성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체육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과 화성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의 주관으로 열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에서 시작하고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9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 10분 박물관 로비 앞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들이 전시된다.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수원지역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소개한다. 전시는 ▲‘폐허 속에서 재건한 선경직물’ ▲‘선경직물의 기적’ ▲‘수원과 선경’ ▲‘기업도시 수원’ 등 4부로 구성된다. 1953년 한국전쟁 폐허 위에 새롭게 시작한 선경직물의 초기 성장기, 수원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으로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 선경직물의 사회 공헌 사례와 선경도서관·SK아트리움 등 수원에 지원한 문화시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 등을 볼 수 있다. ‘선경직물’은 SK 그룹의 모태이자 뿌리다. SK 그룹 창업주인 故 최종건(1926~197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체조 및 산악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종합 2위 등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육상, 축구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는 20개 종목에 선수 535명, 감독코치 76명, 임원 106명 등 총 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산시 선수단은 체조에서 지난 33회 대회에 이어 종합1위(일반부 1위, 어르신부 3위)를 차지하여 2연패를 달성했고 산악에서도 지난 도지사기 대회에 이어 일반부 1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외에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태권도와 육상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모범상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력의 가치는 메달의 색으로 결정되거나 평가되지 않는다”라며 “꾸준한 체육활동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기에 오산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지난 1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평택시 소속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평택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매일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기원하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하키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평택시청) △우슈 변시우(평택시체육회) 선수가 참가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유도 이정민, 이민재(평택시청) △역도 정연실, 김규호(평택시청), 이현정(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농 화합의 장’인 제32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정용 스마트농업관, 농생명과학관, 치유농업관, 친환경농자재관, 우리 밀 전시관, 소형 농기계관, 시민농장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밀싹 심기, 우리쌀 꽃떡 만들기,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곤충체험, 작은동물원, 가을채소 심기 체험, 수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축제를 찾아 농업과 농촌에 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춘식이’가 CGV에 찾아왔다. CGV는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와 콜라보해 춘식이가 사랑하는 간식인 고구마를 활용한 먹거리부터 영화관에 온 춘식이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까지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춘식이 고구마 팝콘을 비롯해 아이스 고구마라떼, 영화관 피규어, 고구마 뱃지, 랜덤 키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춘식이가 좋아하는 바삭하고 부드러운 고구마맛 완제 팝콘 ‘춘식이 고구마 팝콘’을 선보인다. 고구마의 노란색과 보라색을 팝콘 알갱이로 표현한 것이 매력 포인트다. 춘식이 고구마 팝콘 구매 시 귀여운 춘식이가 그려진 전용 포장 패키지에 담아 제공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 ‘춘식이 아이스 고구마라떼’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고구마 페이스트의 조화로 탄생한 음료로, 춘식이 리유저블컵에 담아 제공한다. 춘식이 굿즈 3종도 출시한다. ‘춘식이 영화관 피규어’는 영화를 관람하는 각양각색의 춘식이를 표현한 피규어로 영화를 보면서도 고구마를 놓지 못하는 춘식이의 모습을 담았다. 또 영화관에 놀러 온 춘식이를 뱃지로 제작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비긴 어게인’ 감독의 신작 ‘플로라 앤 썬’을 극장 단독으로 오는 22일에 개봉한다. ‘플로라 앤 썬’은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 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웰메이드 음악 영화를 선보이고 있는 존 카니 감독의 신작이다. 시종일관 불협화음을 이루는 싱글 맘 플로라와 반항기 가득한 10대 아들 맥스가 음악을 통해 점차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여정을 그렸다. 모자 관계로 합을 맞춘 이브 휴슨, 오렌 킨런과 함께 조셉 고든 레빗이 한물 간 LA 뮤지션으로 출연해 주목된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에도 이름을 올린 ‘플로라 앤 썬’은 아름다운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음악은 물론 일렉트로닉과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OST가 러닝타임 97분을 꽉 채운다. 극장의 와이드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플로라 앤 썬’ 단독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CGV만의 오리지널 굿즈 필름마크, A3 사이즈의 오리지널 포스터를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한 고객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22회를 맞은 안양춤축제가 ‘걷고, 뛰고, 춤추자!’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전년도 우승팀(LOCKNLOL CREW)의 축하공연(20일), 김연자(22일), 현진영(23일), 안무가 아이키가 속한 댄스크루 HOOK(23일), 김종국(24일) 등의 공연이 열리고 삼덕공원에서는 제38회 안양시민가요제와 정수라(22일), 박군(24일), 은가은(24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Stain to Groove 스트릿댄스 배틀대회’(23일), K-POP 100여 곡을 랜덤 재생해 단체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23·24일) 등 부대 행사들도 이어진다. 특히 남성 댄스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했던 뱅크투브라더스, 저스트절크 영제이 등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해 춤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춤축제는 그동안 안양시민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춤을 주제로 한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 참석해 파리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안성 남사당의 멋과 흥을 선보였다. 프랑스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축제인 프랑스 한가위 축제는 재불교포 뿐 아니라 현지인이 함께 즐기는 3만명 규모의 큰 행사로 이번에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축제기간 매일 아침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이 운집한 축제장에서 어름산이 서주향의 화려한 줄타기로 기예로 화룡점정을 찍고 이어 풍물놀이와 버나, 열두발 등 개인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밖에도 부산엑스포 홍보관, 한국문화원 등과 함께 안성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함께 방문한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최재철 프랑스 대사 등 지역인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문화협력 교류증진을 약속하며 “이번 프랑스 방문은 유럽의 한복판에서 안성시를 알릴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며 “안성 풍물단이 세계 곳곳에 안성시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1만 9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 후 태풍 및 코로나 펜데믹 등의 여파로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는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으로 대부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 특구인 안산을 즐길 수 있는 ‘대부에서 떠나는 작은 세계여행 부스’ 운영, 포도낚시·포도 스노우볼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으로 가족 나들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좋고 싱싱한 대부포도와 품질 좋은 안산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대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대부동 탐방관’과 와인체험·목공·도자기·밀짚공예·곤충체험 등 대부도에서 운영 중인 문화체험시설과 연계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