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도로의 날(7월 7일)을 맞아 지난 7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합동으로 개최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소래산 가는 길 안심도로'가 설계계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보건소에 따르면 안심도로란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도록 고안된 교통 정온화 시설을 적용한 도로라고 설명했다. 안심도로 공모전은 차량 통행속도 감소에 효과적인 안심도로(교통 정온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시흥시보건소는 2021년 '‘능곡지구교통정온화 사업'으로 도로·교통 계획 분야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광을 안았다. '소래산 가는 길 안심도로'는 원도심의 전형적인 이면도로인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보차혼용 구간을 교통 정온화 기법을 적용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행 친화적이고 사람 중심의 건강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걷기 활동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콘텐츠(영상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뛰어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기도 도시재생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경기도 도시재생 이야기'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도내 가볼만한 도시재생 여행지 이야기'와 '도시재생사업 후 변화된 우리 동네와 사람들의 이야기' 두 부문에서 총 19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결과, 영상 및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2차례 심사를 거쳐 5개 작품(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작품, 장려상 2작품)을 최종 선정,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경기 도시재생TV)에 게시되며 향후 도시재생 홍보 영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해 ESG경영, 수원형 케어팜 사업 등 ‘혁신 공사’ 경영의지를 밝힌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창립 이후 첫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우선해 주목된다. 개발사업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환원 사업의 의미임을 담아 대시민 ‘명칭 공모’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공사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진행, 시민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키로 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에 IT, R&D, 지식산업센터, 스마트제조시설 등 자족시설 기반의 첨단복합단지 조성이 주요 골자다. 탑동지구는 인근에 수원역, 롯데몰, 수원델타플렉스 등이 입주해 있어 교통과 기반시설이 풍부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원군공항 이전이 추진되면 해당 지역은 서수원 지역의 개발 중심축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격적인 도시개발 사업에 앞서 실시되는 ‘명칭 공모전’은 첨단기업 유치와 대시민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명칭은 탑동지구의 지역적 특색, 산업적 특성, 기업 군집의 특징 등이 반영된 공모 가운데 대상 등 3명을 선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관광축제'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 기쁨이 배가 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 매년 전국의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의 우수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뉴노멀 시대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식을 통해 '갯골에게 안부를 묻다, 갯골에서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넉 달간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매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실정에 맞는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2021 웹어워드 코리아' 공공기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해 새롭게 구축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선정 대상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사용자환경(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 이번에는 13개 부문 74개 분야 총 437개 웹사이트가 경쟁했다. 교육원 누리집은 웹사이트 완성도 및 적합성, 독창성과 차별성 등의 비주얼 디자인 항목에서 높이 평가돼 공공기관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며 학생·학부모·시민 등 이용자를 우선하는 교육원이 되도록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2021년도 '제18회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한 미술대학 공예디자인 전공 3학년 학생들 16명이 대상, 은상, 장려상, 특선(7명), 입선(6명) 전원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의상디자인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유능한 패션 인재를 발굴하고 수상 작품의 아이디어를 넥타이 상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넥타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 참여는 수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전 참가비와 작품인쇄 및 제작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고 준비해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유지은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전공 분야에서 다양한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수학습프로그램 센터'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전 참가비와 작품인쇄 및 제작비, 재료비 등을 지원해주어 섬유 전공 3학년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거 같다"며 "더욱이 학생들이 공모전 준비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참가인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i Eco Award) 2021에서 3년 연속 인터넷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비즈니스 혁신, 기술혁신, 서비스 혁신 및 사회공헌 등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안산시는 이번 인터넷에코어워드 2021에서 인터넷소통분야에 응모해 비즈니스, 서비스, 기술, 사회공헌 등 4개 부문 12개 지표를 토대로 한 평가에서 지난 1년간 SNS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산시는 올해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 콘텐츠’와 '○월의 안산시가 아름다워 인증샷 이벤트' 등의 시민참여 콘텐츠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의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시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 심사에서 수원시의 ‘그린커튼 조성사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안산시의 ‘마음 편한 타요사업’, 성남시의 ‘폭염에 합리적인 대처를 위한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사업’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도-시·군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본선심사를 열고 최종 수상작들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28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나갈 5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도민 대상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그 결과와 본선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사업을 선정했다. 수원시 ‘그린커튼 조성사업’은 건물 외벽에 나팔꽃, 제비콩 등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도심 속 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마음편한 타요사업’은 보행 장애인 위주의 차량지원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발달, 청각, 언어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폭염에 합리적인 대처를 위한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 사업’은 열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지표면 온도를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폭염 정책 등을 수립할 때 활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진현·이주영·원혜영)가 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확산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는 ▲주민 생활 편의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 역량 증진 ▲미래 개척 등 5개 분야를 공모했다. 전국 지자체장·지방의원 163명이 응모했고 ‘시민의 시대, 시민의 정부 수원’을 응모한 염태영 시장이 종합 대상을 받았다. 단체장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6명 등 26명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 앞서 수원시의 거버넌스 정책을 발표한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참여”라며 “사람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치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후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6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제는 ‘위기탈출 넘버원 경기도’로 연령,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패러디, 다큐멘터리,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모집하며, 작품 형식 또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기를 활용한 모든 영상 콘텐츠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공모작 중 우수작 총 15명(팀)을 선발, 수상작에는 ▲대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과 우수상에 한해 수상작 특전으로 영어 자막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hub.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또는 전화(031-931-3504)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노력하는 경기도민의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