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제213회 임시회 산회 후 소관 주요 기관들을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은 지난 2일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화성시 문화재단, 화성ICT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특히 의원들은 제암리 23인 합동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교육복지위원회는 아이사랑담당관, 문화관광교육국, 복지국, 보건소,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27개 부서를 담당하며 2년의 임기 동안 소관부서와 관련된 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하게 된다. 제213회 임시회 기간 주요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직접 주요 시설물들을 돌아보며 미비점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사항 등을 고민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해남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문화와 교육, 복지와 보건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 소외되는 시민들없이 고르게 복지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및 소속위원인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지난 30일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화성시 봉담읍 동화새터길 45-6)을 방문해 '세계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 수상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세계6개국 어린이와 청소년 1000여명이 참가한 '세계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총4곡의 곡을 선보여 이 대회 일반합창 부문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04년 창단해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예술적 다양성으로 2018년 전국소년소녀 합창경연대회 2위, 제주 국제합창대회 은상, 2019년 프랑스 노르망디국제합창대회 3위 등 국내외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대회를 준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을 어린 합창단원들의 수고가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합창단원들 역시 이번 수상으로 큰 성취감을 맛보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및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지난 29일 남양읍에 문을 연 미곡종합처리장(RPC)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남양농협, 서화성농협, 반월농협, 수원농협)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시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및 버튼시동식 등을 진행했다. 화성시는 2019년 9월 농림부 주관의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공사를 정하고 사업에 착공해 남양읍 남양로 119-32번지 일원(부지 2만 9714㎡ 건축면적 7569㎡)에 미곡종합처리장을 조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곡종합처리장은 총 사업비 164억원이 투입, 시간당 5톤의 정곡 생산과 1만 3720톤의 저장능력, 4,000톤의 저온저장능력, 1만 2000톤의 가공능력을 갖추었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한 미곡종합처리장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및 건조저장시설을 갖춰 화성시에 생산·유통 거점 RPC를 설치하는 한편, 관내 생산 쌀의 품질경쟁력 향상 및 고품질 유지를 통한 수확기 벼 판로를 확보해 유통에도 기여하는 등 관내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 등 시의원(김미영,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유재호, 이계철, 위영란)들은 28일 봉담읍 상리1·상리2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봉담 상리1·2 공영주차장은 지상3층 4단 주차타워로 각각 주차면수 186면, 214면을 갖추었으며 2018년 1월부터 2022년 6월에 걸쳐 총사업비 232억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이날 10시30분부터 사전축하공연으로 난타공연과 함께 시작한 준공식은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의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봉담읍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봉담 상리1·2 공영주차장은 앞으로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 주차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의장은 "준공식이 있기까지 많은 정성과 힘을 모아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심을 되살리고 지역을 활성화 하기 위해 주차장은 중요한 문제다.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봉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접근성이 향상, 지역상인들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13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화성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현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수 의원이, 각 상임위별 부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종복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진섭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영란 의원,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김미영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상균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18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 기타 보고의 건 2건을 청취했다.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 심사를 거친 안건이 상정,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 '화성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 '화성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재호)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각 상임위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9대 화성시의회는 18일 제213회 임시회의 개회를 알리며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213회 임시회는 원 구성 완료 후 열리는 첫 임시회로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심사,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 등이 실시된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시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한시적 지방세(주민세) 감면 동의안 △2022년 수시(2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화성시 작은 영화관 운영 및 민간위탁 추진계획(안) 보고의 건 △화성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제9대 화성시의원들은 본회의에 앞선 오전 10시,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을 통해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은 의원선서와 의원윤리강령 낭독, 신임 김경희 의장의 개원사와 정명근 화성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9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저희 25명의 의원은 시민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9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신임 의장인 김경희 의장과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이은진 시의원은 지난 16일 동탄호수공원 내 물놀이장 앞 광장에서 열린 '2022 사회적 경제 주간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다시 함께, 뛰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7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장 큰 축제의 장이다. 2022년 6월말 현재 화성시 사회적 경제기업수는 405개이다. 행사는 기념식과,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판매․홍보․체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관현악 밴드와 주민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획됐다. 김경희 의장은 '빵을 팔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고용하기 위해서 빵을 판다'라는 미국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루비콘 베이커리사의 슬로건을 인용해 "보이는 이익과 이윤보다 미래의 사람과 꿈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이 슬로건이 잘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보다 우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4일 오랜 산고끝에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정상화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화성시의회 배정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송선영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원구성 합의문에 각각 서명을 하고 제21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제9대 화성시의회 의장에 김경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의장에 오문섭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화성시의회는 개원이래 첫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합의문에는 상임위원장을 전반기 국민의 힘 2석, 더불어민주당 3석, 하반기 국민의 힘 3석, 더불어민주당 2석 등 원구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2일 열린 제4차 본회의 제212회 임시회에서 의장단 구성도 하지 못한 채 또다시 정회를 선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송선영 화성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회 5석 중 전반기 3석은 국힘이 후반기에는 더민주 3석의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정수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 대표의원은 "더민주 13석, 국힘 12석으로 다수당인 더민주가 의장은 물론 상임위원장도 3석을 가져와야 한다"며 "국힘의 제안은 일절 재고의 가치도 없다"고 딱잘라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제9대 의장단 구성을 놓고 지금까지 4번의 협의를 거쳤지만 모두 무산,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난 6월 인구 95만여명을 넘어 100만 특례시를 눈앞에 둔 화성시의 수 많은 현안이 쌓여만 가고 있다. 첫 단추도 못 끼우고 있는 화성시의회의 끝없는 힘겨루기로 시민뿐만 아니라 공직자도 의회의 순기능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화성시의회 관계자는 "의장단 구성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며 "폐회 후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개회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1일 제9대 의장단 선출을 놓고 3번째 회의를 개최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의회는 11일 오전 제3차 본회의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했지만 결국 의장단 구성을 하지 못하고 파행으로 치달았다. 이날 화성시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 △기획행정·경제환경·교육복지·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선임 △기획행정·경제환경·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등이 모두 무산됐다. 이와 관련 의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으나 산적한 현안을 처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화성시의회가 파행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화성지킴' 김원태 사무국장은 의회에서 1인 시위로 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 사무국장은 "시민들은 가뭄과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데 화성시의원들은 잿밥(의장.부의장.위원장)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시의원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 모르고 출마, 당선된 의원 자질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