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행사 '여름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전 '새활용 바다' △심화교육 '픽셀로 잇다' △방학축제 '한여름의 탐험가' △특별공연 '피아니스트와 떠나는 스토리텔링 동물의 사육제'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한 센터는 '여름소풍 프로그램 참가 인증' 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어린이문화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화성시,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1위 화성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에 첫 도입돼 22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대한민국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전국을 7개 광역별로 나눠 각 1위를 선정하며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해당 지역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7명의 화성시 찾아가는 아동권리지킴이가 강의를 맡아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에게는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올바른 훈육법도 안내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 희망일 기준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 윤정자 아이사랑담당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기업체 등 아동권리에 관심있는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잉도서관 트윈웨이브에서는 '2022년 트윈웨이브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트윈웨이브 운영 1주년을 맞아 여름방학기간 트윈세대(12~16세)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캡틴의 하루일기 △캡틴의 작업실: 식물 세밀화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12~16세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트윈웨이브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신들의 창의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슬기샘어린이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민생범죄는 총 1547건으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환경 분야가 전체의 35%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민생범죄통계를 공개했다. 민생범죄는 경기도 특사경 수사직무인 식품, 원산지, 환경, 부동산, 청소년보호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의 범죄를 말한다.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민생범죄통계는 ▲시군별 ▲월별 ▲범죄자 연령대별 ▲범죄자 범행동기 ▲범죄자 직업군 ▲범죄 발생 장소 ▲범죄자 처분 결과 ▲범죄자 전과 및 재범 현황 ▲연도별 ▲연도별 연령대 등 10가지다. 민생범죄통계 공개 기준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발된 사건으로 이 가운데 2~3개월이 소요되는 수사 기간을 고려해 올해 4월 말까지 검찰에 송치가 완료된 사건을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민생범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 분야가 545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이어 식품 256건(16%), 원산지표시 등 177건(11%), 소방 83건(5%), 부동산 80건(5%) 순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2년 하반기 국내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박람회·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데 필요한 비용(참가비·홍보비 등)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소재한 창업·중소제조업체로 ▲홍보(판매)부스 임차료(100%) ▲장치물·부속시설 설치비 등 장치비(60%) ▲홍보비(60%) 등을 선정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6개 중소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7~11월)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국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2 하반기 국내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안내'에서 신청서·참가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시청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발맞춰 관내 중소업체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중소업체 생산품에 특화된 맞춤형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재수)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온/오프라인의 맞춤형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키워드 검색, 배너광고, 홈페이지 제작지원, 동영상 제작지원, 신문광고, 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 신규 판로개척, 수출 기반 마련 및 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서는 7월 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홍보마케팅 활용을 위해 '2022년 김포시 홍보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 BI(Brand Identity), 포수포미 캐릭터(사진 참조) 등 상징물을 활용해 만든 굿즈(상품)를 주제로 진행하며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이트에서 공고가 진행 중이다. 전 국민 누구나 지역, 연령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이트에 접속해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심사(시안 심사)를 거쳐 온라인 국민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심사(시제품 심사)를 통해 최대 15점을 선정해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은 상금 300만원(1명), 최우수상 150만원(1명), 우수상 70만원(1명), 장려상 50만원(4명), 노력상(8명) 등 총 15개 작품에 대해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중 전체 또는 일부 수상작은 실제 굿즈로 제작해 박람회 및 각종 주요 행사를 통해 활용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김정애 홍보담당관은 "김포시 홍보굿즈를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2년 일자리를 '고용률 66.3% 달성,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최근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일을 통한 행복, 일자리 많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지속가능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미래먹거리 산업기반 조성', '시민이 행복한 노동복지 실현'이다. 이런 계획으로 고용률 66.3%를 달성하고 일자리 3만 5000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세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창업·미래 신산업 활성화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시민의 노동복지권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9개 분야 30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년특화 인력양성 일자리사업 확대,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세대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수원형 창업지원, 미래 전략사업 생태계 조성, 신성장 강소기업 유치 등으로 창업·미래 신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비정규직 노동 복지 지원을 강화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당신(너)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편지 형식의 글을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1인 1작품).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40점을 선정한다. 5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 시상식은 열지 않는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 게시된 '2022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공모를 거쳐 선정한 시민들의 창작 시와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지난해부터 창작글을 공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응모해주시길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2022년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금은 연 300억원 규모로 이번 2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2차 신청은 4월 20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육성자금 지원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나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