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재수)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온/오프라인의 맞춤형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키워드 검색, 배너광고, 홈페이지 제작지원, 동영상 제작지원, 신문광고, 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 신규 판로개척, 수출 기반 마련 및 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서는 7월 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