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재수)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온/오프라인의 맞춤형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키워드 검색, 배너광고, 홈페이지 제작지원, 동영상 제작지원, 신문광고, 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 신규 판로개척, 수출 기반 마련 및 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서는 7월 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재수)은 군포시 청년 창업자를 육성 및 지원하고자 '군포 청년 오픈스페이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군포시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3년 미만)이며 특화분야는 ICT, S/W 등 첨단기술 분야이다. 오픈 스페이스 입주기업 대상으로 △오픈 스페이스 고정 좌석 및 회의실 입주 지원 △공용장비 지원 △각종 부대시설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의 기업지원 사업 안내 △진흥원 주최 세미나 및 포럼 등 지원사업 안내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와 협업하여 런칭데이(IR 피칭) 참여 및 투자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스페이스는 196.56㎡ 규모로 총 14개 개인좌석, 회의실, 휴게공간, 사물함, 사무기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임대료 및 관리비는 무료이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이재수 원장은 "군포 청년 오픈 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군포시 청년창업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창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입주 신청서 접수는 7월 1일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