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미디어센터는 '2022 우리동네 숨은 맛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상권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미디어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수원지역 내 숨은 동네 맛집으로 영상(3분 이상) 또는 라디오(15분 이상) 콘텐츠다. 콘텐츠에 대한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을 구성해 인지도, 완성도, 창의성, 적합성을 토대로 이뤄진다. 이후 최종 선정자에게 편당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경기도민 또는 수원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이뤄진 개인이나 팀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수원미디어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작한 콘텐츠와 함께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콘텐츠는 수원 사람들이 만들고 수원의 이야기를 쌓아가는 공공미디어플랫폼 '똑똑수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수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수원미디어센터는 작년 진행한 공모전의 좋은 취지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두 번째 개최하는 만큼 특색있는 콘텐츠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포상하기 위해 경기도 과학기술인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은 지난해 신설된 포상제도로 1회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은 방진호 한양대학교 교수 등 6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연구기관/기업) ▲경기도 젊은 과학인상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경기도 과학기술공로상 등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주어진다. 자격 및 대상은 경기도 내에서 과학기술 연구활동 등을 하는 연구자로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소속원 또는 개인이다. 도는 해당 소속 부서 또는 기관의 장 등의 추천을 받아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추천 신청서를 작성해 원본은 우편(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층 정책연구실)으로 한글파일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치권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과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장 직속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민선8기 광명시의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 회복이라고 천명하고 민생경제회복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구상이다. 시는 시정혁신기획단 내에 기존 분과와 별도 조직으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8일 최병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을 위원장으로 곽성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센터장,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한상정 고용노동부 광명고용센터소장 등 4명의 경제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코로나19 피해 시민 재기 지원을 위한 대책 논의 및 신규 사업 제안 ▲민선8기 민생경제 분야 단기·중장기 정책 방향 및 정책 수립 논의 ▲시 경제문화국에서 수립한 '광명시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 주요 사업 평가 및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그밖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8기 시정운영의 비전과 현안 및 약속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기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시정혁신기획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광명시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우정욱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이 부단장을 맡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실무자 등 19명으로 구성된다. 시정혁신기획단은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제1분과는 분권·일자리·청년·민생경제, 제2분과는 교육·문화·복지, 제3분과는 도시·기업유치·공원 분야를 담당한다. 기획단은 이날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단장이 민선8기 시정의 방향, 철학,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부단장은 위원들에게 기획단의 구성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후보자 시절 공약서에 포함된 선거공약 및 시민이나 단체가 제안했던 정책사업 그리고 광명시가 지방정부로서 새롭게 꼭 담아야할 가치가 무엇인지도 함께 토의했으면 한다"며 "또한 시정혁신기획단 내 민생경제회복 TF 팀을 구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재정, 기술 능력이 부족한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2017~2021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하, 소규모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방지시설을 지원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safe 환경안전기술지원단(경기·안산·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가로 구성)이 지원 방지시설의 오염도 검사 및 맞춤형 컨설팅을 연다.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법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환경관리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영세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할 뿐 아니라 나아가 시흥시의 대기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진행하고 있는 소규모 지원사업은 방지시설(사물인터넷) 개선·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설계 평가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총 5개소(5억 5100만원)에 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시흥시청 대기정책과로 문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관장, 권금상)은 오는 8일 오후 3시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북한미술이 그리는 가족과 여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수원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평화와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분단 이후 북한에서 그려진 미술작품을 통해 북한의 가족문화와 여성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는 미국 조지타운대학 미술과 문범강 교수다. 그는 2011년부터 여러차례 북한을 방문해 북한미술의 정체성을 찾는 연구를 진행했고 특히 미국 최초 조선화전(2016년), 광주비엔날레 북한조선화전(2018년)을 기획·전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분단으로 비롯된 남북한 미술의 이질성을 좁히고 특히 북한미술 속에 그려지는 가족과 여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권금상 관장은 "평화감수성을 함양하고자 세계적인 북한미술 전문가를 초청해 낯선 북한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북한미술의 다름을 인정하고 가족과 여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50대 이상 직장 퇴직 예정자 및 퇴직자들의 슬기로운 은퇴생활을 도울 자산 관련 단기 특강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상태의 점검을 통해 은퇴 전·후의 상황을 이해하고 은퇴 후 소득 창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은퇴 전 자산설계 전문가 과정', '은퇴 후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 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단기 특강에서는 시니어 전문 교육관리기관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금융전문가가 연금제도 활용 방법, 투자상품(TDF, ETF, 배당투자 등) 이해, 인컴 포트폴리오 구성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며 과정에 따라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왕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수강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대상은 1954년부터 1973년생까지의 시민이 해당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 및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찾아가는 현장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과정은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과정 중 하나로 각 시군구 도시재생센터를 대상으로 거점시설 관리,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운영 방법 등을 안내하는 현장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다.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강화 및 경기도 내 도시재생 저변 확대를 목표로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핵심인력 전문가(코디네이터) 양성이 목적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위주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세무회계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한 이번 현장과정과 같은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경기도 도시재생협의회, 주민참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학생 주도로 실천하는 동아리 운영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지역과 학교 특성을 살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를 공모해 초 2교, 중 2교, 고 6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들 학교 가운데 호매실초등학교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시민 선언문을 작성해 지역자치단체에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할 계획이고 산본중학교는 교내 텃밭에서 수세미를 재배해 천연 수세미를 제작한 뒤 지역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낙생고등학교는 탄소 흡수율이 높은 지역 식물을 탐구하고 이 식물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고 경기북과학고등학교는 교내에서 기상을 관측해 에너지 자급 쉼터를 설계하고 모형을 제작한다. 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각 학교 학생들은 17일 비대면으로 공동 발대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관계망을 만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부딪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내 환경교육 전문가를 학교마다 연계해 학생 주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대응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전문가 양성과정(초급)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시군구 도시재생 사업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도시재생 경제조직, 거버넌스, 현장사례 등을 교육, '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8명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 중 하나인 국토교통부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반영했으며 대면으로 진행해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 및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교육 수료생들이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재생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성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종사자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과정', '온라인 도시재생 콘텐츠'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중급) 또한 6월에 교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