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전문가 양성과정(초급)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시군구 도시재생 사업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도시재생 경제조직, 거버넌스, 현장사례 등을 교육, '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8명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 중 하나인 국토교통부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반영했으며 대면으로 진행해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 및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교육 수료생들이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재생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성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종사자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과정', '온라인 도시재생 콘텐츠'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중급) 또한 6월에 교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