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30일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산법무과에 따르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3276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보다 3795억원 증가된 규모로 소상공인 피해지원과 방역 및 코로나영향 사업 지원 등 코로나 충격 극복,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시민생활 불편해소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화성시의회는 각 상임위에 관련 예산안을 회부하는 한편,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혁모, 김도근, 김효상, 박경아, 신미숙, 임채덕, 차순임, 최청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해 4월 5일부터 7일까지 81개 부서에 대한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회기동안 심의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등 7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1년도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안, '화성시장의 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 및 시의원들은 2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제22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읍․면․동 별 시민 대표 참석자들과 내빈들이 함께한 이 날 행사 중 1부 기념식은 MIH예술단의 식전공연과 모범시민 시상, 화성시장의 기념사,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 자매도시 축하메세지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 즐기는 예술공연으로 뮤즈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참석자를 일반시민 위주로 초대하고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해 이전의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과 차별성을 뒀다. 이 날 기념식은 화성시 유튜브 채널 '화성onTV'를 통해서도 송출됐다. 화성시는 2001년 3월 시승격 당시 2읍 12면 1동에 인구 수 19만명의 군소도시에서 20년 만에 4읍 9면 15동 인구 수 94만명의 대도시로 급속히 성장했다. 원유민 의장은 이 날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축사에서 "굳게 뿌리 내려온 화성의 자부심은 오늘날 화성시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만들었다"며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내도시의 발전에 함께 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7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해 올해 입학한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해 2021년까지 14회 차에 걸쳐 16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새로 신설된 '농업강사양성과'와 '청년농업CEO'과를 비롯해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의 5개과 100명의 입학생들이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 및 외부강사로부터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화성시로 귀농 하시는 분들과 앞으로 미래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들에게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영농프로그램들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원유민 의장은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경건한 심정은 없다고 하는데 오늘 이 곳에서 배움의 수확을 위해 그린농업기술대학에 첫 씨앗을 뿌리게 된 입학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여러분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손길로 더욱 눈부시게 바꾸어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의가 고양시주관으로 27일 고양시 제2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정례회에서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칙 일부개정(안)의 건, 제15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60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과 같은 안건이 심의되었으며,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 황광용(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2, 진안), 김경희(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예산절감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으로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해 의회사무국 조직 전반의 객관적인 직무분석과 조직진단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직개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의정활동 개선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광용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관 집행부서의 업무와 법령에 대한 높은 이해능력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한편 행정력이 미치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은 선제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와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의 정을 나눴다. 원 의장은 화성서부경찰서를 시작으로 화성동탄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경찰공무원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보배로운 요양원(양감면 정문길 63)을 방문해 수향미 30포를 전달했다. 원유민 의장은 "명절이 되어도 가족과의 시간을 희생하고, 일선에서 맡은 바 자리를 지켜주시는 경찰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에 시민들이 평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립고 외로울 복지시설 입소자분들과 그분들을 돌보시는 종사자 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는 화성소방서에도 라면 20박스의 위문품을 전달, 소방관분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4일 크리스찬교회에서 열린 (사)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 제32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 의장은 봉사와 나눔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새로 대표를 맡게 된 이광진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사)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는 화성시 관내 800여개 교회, 5개 지역연합회(동부기독교연합회, 중부기독교연합회, 삼괴기독교연합회, 동탄기독교연합회, 서부기독교연합회)로 이루어진 단체로 관내 교회의 협력을 이끌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매년 신년조찬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6.25 기념예배, 8.15연합예배 등의 사업을 펼쳐왔으며 2010년 각 지역연합회가 총연합회로 합쳐져 보다 유기적인 단체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과 지역주민들이 힘들어하는 현장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화기총 목사님들과 연합해 헌신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올해 화성시 미자립 100교회 돕기, 소년소녀가장 50가정 돕기, 독거노인 50가정 돕기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원유민 화성시의장이 제부도해상케이블카의 미흡한 주차시설과 행정처리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19일 원 의장은 본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20년 4월 1일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착공식에서 사업자인 서해랑과 시 관계자들에게 부족한 주차시설에 대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개통으로 이어져 전곡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착공식에서 원유민 의장은 "케이블카의 1시간 최대 수용인원이 1500여명으로 1일 10시간 운영시 1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린다"며 "단순히 800여대의 주차시설도 부족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200여대의 시설로 사용승인을 해줬다"고 집행부를 비판했다. 이어 원 의장은 "개통한지 한달여가 지난 지금의 상황은 당시 주차시설에 대한 예측이 120% 맞았다"며 "집행부가 기획단계부터 보여준 미숙함으로 관광객들만 아니라 인근 상인들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부설 주차장을 4층까지 가능했지만 2층(214대) 규모로 사용승인을 내줬다"며 "서해랑이 시에 부설 주차장을 기부체납 하기전에 2층을 증축, 총 4층 규모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원유민 의장은 "주차문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본보의 '제부도해상케이블카 교통안전시설' 실태에 대한 보도<1월 16일자>와 관련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시는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와 교통체증을 보완하기 위해 송교리에 223면, 제부리에 주차장 100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또한 중장기 계획으로 밀려드는 차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전곡항 일원 6만 1270㎡를 매립해 교통체증 문제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차시설물들에 대해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및 보행자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위해시설을 줄 수 있는 시설물들을 제거 및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기 충전기 설치는 현재 추진중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늘어나는 친환경 차량에 맞춰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원유민 화성시의장은 "처음부터 주차장 800여면이 예상돼 설치를 권유했다"며 "결국 추가 예산투입 없이 문제점을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같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은 화성시의 랜드마크로 첫 발을 내딛었다"며 "화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재검토해 개선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