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서해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이하 서해랑)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90여명의 아동을 초청해 무료탑승 및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서해랑은 지역아동시설 어린이들에게 화성 앞바다를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은 바다가 투명하게 보이는 2.12Km의 케이블카에서 놀라움과 탄성을 자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백현 서해랑 대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경찰의 날, 국군의 날, 소방의 날 등 국가 지정일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지난해 12월 개통 이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도 있었다"며 "화성시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광명4·5·6·7동·철산4동, 1-나)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과 함께하며 광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주희 후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광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광명시는 구름산을 중심으로 목감천과 안양천이 휘감아 흐르고 있다"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공원을 모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정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이 조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초안은 시민들의 민원에서 나온다"라며 "현장에서 듣는 민원이 정치의 근원이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주희 후보는 "'살고 싶은 도시', '이사 오길 잘했다', '광명에 살면 행복하다'라는 시민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희망찬 광명을 만들도록 이번에 꼭 당선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최길남)은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 지역 아동센터와 보육 시설 유아와 초등 학생, 그 가족 12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사례를 통해 안전 감수성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는 체험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체험한 프로그램은 ▲교통·일상안전 ▲야외·학생안전 ▲미래·응급안전으로 공간을 이동하며 체험별 종류에 따라 직접 체험과 4D영상을 활용한 간접 체험을 병행했다. 교통·일상안전은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체험으로 익히고 생활 속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소화기, 완강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익혔다. 야외·학생안전은 풍수해, 지진, 감염병 등 자연재해로 인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가족과 함께 연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남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2년 넘는 시간 어린이날 야외 체험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놀이처럼 가족들과 함께 재밌는 체험을 하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5일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행궁과 수원전통문화관, 수원시 공공한옥 일원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5일 12시부터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2022 수원화성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수원화성특별공연'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일원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수원화성특별공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통 공연을 중심으로 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버나돌리기와 죽방울놀이, 대형 깃발을 들고 펼치는 퍼포먼스, 줄타기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을 예정이다. 공연 후 진행하는 포토 이벤트도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이날 11시 화성행궁 내 유여택에서는 조선시대 무예를 재현한 '무예24기 공연'을 진행한다. 조금 서둘러서 무예24기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줄타기 공연도 함께 보면 더욱 뜻깊은 어린이날이 될 것이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낭만적인 고궁의 밤을 감상할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가보자. 낮에는 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낙농 농가의 고민인 잉여원유의 활용성을 높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유제품 제조로 농가 소득 증진 및 낙농업 발전을 위해 2022년 낙농 농가 유가공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낙농인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조리실에서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초유 세제 및 우유세제 만들기 △지방함량에 따른 유가공품 분류 이해 △생크림, 가정식 버터 제조 △천연 버터를 활용한 식빵 및 쿠기 등 제빵 실습 등이다. - 화성시역사박물관, 어린이날 맞이 나들이 프로그램 화성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 역사와 친해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효자 최루백 팝업액자 만들기 △내가 만드는 유물 파우치 꾸미기 △유물 발굴 코리요 부조액자 맨들기 등을 준비했다. - LH 상대 상수도 소송 승소... 157억원 지켰다 화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과거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를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루나분수는 음악에 맞춰 물을 내뿜는 음악분수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1시, 15시, 19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1시, 15시, 18시 △국경일 및 기념행사는 추가로 탄력운영할 계획이다. 1회 공연은 4~5곡의 음악과 함께 약 20분간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진다. 강영묵 공원관리2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분수쇼를 재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 이용"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5월 5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마세트장 및 어서오산 휴(休)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소중한 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서오산 휴(休)센터 야외잔디에 꿈과 소원을 적은 바람개비를 장식하는 '바람(Dream)이 이루어지는 정원', 야외 휴식공간을 도화지 삼아 어린이의 꿈을 표현하는 '나의 바람(Dream)이야기', 드라마세트장에서 꿈을 불어 넣은 비눗방울을 하늘 높이 날리는 '바람(Dream)은 방울방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용 시간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진행되며 세트장은 최대 입장 인원 25명으로 예약 없이 순차적으로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드라마세트장에서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한옥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광명가족극장'을 '일상의 활력, 예술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광명극장(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5회 광명가족극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예술로 삶에 활력을 주는 행사로 특히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5월 3주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5회 광명가족극장'은 총 11개의 공연, 전시·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광명극장 기획공연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한곳에서 관람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광명가족극장 기획공연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음악극 '나무의 아이'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루루섬의 비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선녀와 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나무도령'이 대홍수의 위기에서 벗어나 인류의 시조가 되는 이야기인 음악극 '나무도령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3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참여해 생에 첫 공연 관람 기회를 갖는 '베이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일대와 지역 문화유산 거점에서 5월 3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문화를 통해 시흥시-서울대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된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에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무대, 이벤트 등이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970년대 어린이들에게 영웅으로 통했던 '로보트 태권브이'가 150여점의 피규어 아트 전시회로 마련돼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시간 여행을, 미래세대에는 새로운 영웅을 만나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시흥시가 지난 3년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양성한 '엄마배우' 1인극 공연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특히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 등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유설화' 씨가 시흥을 찾아 자신의 대표작을 구연하고 그림책의 제작과정을 설명하는 등 평소 아이들이 궁금해 했던 그림책의 모든 것을 강연과 체험 형식으로 전한다. 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5월 5일과 7일, 총 2일간 '창공은 무지개색 – 컬러풀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창공은 무지개색 – 컬러풀 데이'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민 및 시화공단 인근 노동자들의 자녀(유아동~초등 저학년)를 대상으로 열린다.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물감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은 ▲야외 썬큰 광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 ▲짧은 시간 안에 참여 모델의 특징을 살리는 낯낯이 초상화 ▲무독성 물감으로 그리는 페이스페인팅이 진행,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그려진 에코백 컬러링 ▲다양한 채색 도구로 꾸며보는 개구리 썬캡 만들기 ▲어둠 속에서 야광색 물감으로 그려보는 신기한 야광물감 놀이가 진행된다. 이벤트 체험 신청은 오는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이 지역의 특화된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