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를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루나분수는 음악에 맞춰 물을 내뿜는 음악분수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1시, 15시, 19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1시, 15시, 18시 △국경일 및 기념행사는 추가로 탄력운영할 계획이다.
1회 공연은 4~5곡의 음악과 함께 약 20분간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진다.
강영묵 공원관리2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분수쇼를 재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