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 실습 결과 발표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생 전원이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공연 'DO-DREAM CONCERT'를 직접 셋업부터 공연 진행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해 최고의 크레이티브 공연을 선보였다. 제작공연에 출연한 밴드O.L.B, 춤집단 'MIN', MH무용단, THE TEAM LAHO 4개 단체는 수원에 기반을 둔 팀으로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 및 참여 이력이 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단체들과 교육생들이 서로 협업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선발된 교육생들은 수원시 인근 대학의 공연 관련학과 재학생 및 종사자 15명으로 7일간 10회차 조명·음향·영상 파트별 디자인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8월부터 진행하는 수원SK아트리움 및 (사)무대예술전문인협회 인프라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에 더 많은 우수한 청년들이 무대예술전문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폭넓은 연령층 대상의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전문가 양성과정(초급)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시군구 도시재생 사업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도시재생 경제조직, 거버넌스, 현장사례 등을 교육, '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8명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 중 하나인 국토교통부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반영했으며 대면으로 진행해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 및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교육 수료생들이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재생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성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종사자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과정', '온라인 도시재생 콘텐츠'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중급) 또한 6월에 교육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수료식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보고 싶었어요, 우리!’를 주제로 ∆암생존자 멘토 특강 ∆원예요법 ∆참여자 간 소통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대상자들이 많아, 행사 참여자 40명에게 프로그램 재료 키트와 기념품을 등을 담은 꾸러미를 사전에 택배로 발송후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가졌다. 또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 프로그램으로 4행시 짓기, 암 극복 수기 등 사전공모 이벤트를 통해 공모된 내용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암생존자는 “암 진단을 받고 우울감과 걱정으로 힘들었으나 센터의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며 "함께 얼굴 보고 이야기꽃을 피워야 하는데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미선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았다.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힘들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