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용인플랫폼 도시개발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5가구(245인)를 위한 '사랑의 건강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GH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에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1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GH는 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조성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인근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상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안부와 건강을 묻는 등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병우 GH 도시개발본부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23일 화성산업진흥원에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과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이 참석해 △미래산업 전환에 대비한 기술 및 교육 지원사업 발굴 △월례회·경진대회·봉사활동 등 상호교류 △소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진흥원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다음달 9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함께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국화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 등 업무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분야 소공인 생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비 25억원과 도비 7억 5000만원, 시비 17억 5000만원 총 50억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모여서 오산천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오산천 주변의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과는 달리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 식물을 식재하는 등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에서는 2018년부터 시민단체 등을 정원지킴이로 모집해 정원을 유지 관리하고 친환경 도시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크고 작은 정원 120여개소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연보호 회원들의 노고로 오산천의 수질이 더 향상되고 주변환경이 더 깨끗해졌다"며 "작은정원이 더 아름다워 져 오는 10월에 경기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계정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에서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손으로 가꾼 오산천에서 경기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회원 여러분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덕분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0일 평택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평강의 집에서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세탁봉사 '지바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바세 캠페인은 '지'에이치(GH)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민에게 '바'퀴 달린 차량을 이용해 세탁물을 수거 '세'탁, 건조까지 지원하는 주거복지 서비스이다. 이날 사용된 세탁차량은 2020년 GH가 대한적십자사에 2억 5000만원을 후원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재난·재해 현장, 세탁 봉사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이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거주 공간의 위생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평택시 전세임대 계약자 중 거동이 불편한 10여 가구의 동절기 침구류를 직원들이 수거해 세탁, 건조한 후 직접 만든 테라리움 화분, 종량제 봉투와 함께 전달했다. GH 관계자는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협업해 홀몸어르신에게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세봄', 전세임대 입주자 대상 가정용 소방용품 지급 등 고객 중심의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를 지속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시정 방침인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20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3종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함은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 물품을 배부하는 과정에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해 봉사자 간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 밑반찬 완제품을 대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소외계층 무료급식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의 음료수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에도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한 지역농산물 꾸러미세트를 도움이 필요한 3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늘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의회가(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 수해 이재민 성금모금에 참여하며 구호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을 덮친 장대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긴급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소정의 개인 성금을 지정계좌로 후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힘을 보태고 싶지만 지역 또한 감염병 확산으로 수해지역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워 아쉽다”며 “다소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일 현재 전국재해구호협회에는 11만6000여 명(건)이 참여, 173억 원의 성금이 모금돼 이재민 구호사업들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봉사활동,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0일 안산시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道장애인체육회 오완석사무처장과 道청소년수련원 양금석원장이 힘을모아 해양생태계 보존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등 '청정바다만들기'에 앞장섰다. 양금석 道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완석 道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해양쓰레기는 해양오염은 물론,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기에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만이 인간이 살아가면서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후손에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道청소년수련원과 道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와 인접한 바다주변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완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27명은 지난 12일 화성시 천등리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순 따기 등 일손을 돕고 왔다고 밝혔다. 道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농촌을 돕기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산면에서 포도재배를 하고 있는 안성분씨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외국인노동자)없어 시기에 맞춰 작업을 할 수 없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일손 요청을 한지 한 달여 만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와서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상당수 농가들이 작물수확 등 외국인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도와 더욱더 보람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道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을 3회(단체헌혈 2회, 장애인복지시설 항균필름부착봉사 1회)에 걸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