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행사 운영에 동참한다. 매년 5월 18일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에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Museum Week)을 지정해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억수집 스탬프투어 : 뮤지엄꾹'과 '온라인 뮤지엄 여행 : 뮤궁뮤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추억수집 스탬프투어: 뮤지엄꾹'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스탬(QR코드)를 스캔해 적립하는 메인미션 '스탬프 꾹'과 인스타그램 AR 필터로 스탬프를 꾸미고 뽐내면 상품을 받는 서브미션 '스탬프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미션 완수 상품으로 아이패드, 코닥 폴라로이드 카메라, 반가사유상 방향제 등이 지급된다. '온라인 뮤지엄 여행 : 뮤궁뮤진'은 테마별 해시태그와 함께 미술관 SNS에 미술관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콘텐츠로 알리는 캠페인으로, 언택트 시대에 누구나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행궁유람 행행행' 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뮤지엄데이 : 행봄!'을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SUMA 뮤지엄데이는 수원시립미술관이 2020년부터 진행해온 복합문화행사로 전시와 공연, 연극, 요가, 달리기 등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UMA 뮤지엄데이 : 행봄!'은 '수원지역 뮤지션이 노래하는 행궁동의 행복한 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어쿠스틱 포크 장르 공연으로 미술관 현장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진행, 1부는 오후 2시 조각을 모으는 싱어송라이터 이재영이 '파스텔색 사각형', '울면 안 돼' 등을 박새영 키보디스트와 함께 공연한다. 2부는 봄처럼 설레는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흔한이름'이 키보디스트 김수빈, 퍼커션 송재혁과 함께 '뻔한 날', '봄 같은 너'와 등의 익숙한 대중음악 레퍼토리를 공연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전시 연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답을 맞히는 관람객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공연은 전시 관람객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26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개최한 '도시를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출판기념회가 열린 신텍스에는 서 시장의 정치적 행보을 들여다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서철모 시장은 '도시를 그리다'라는 책의 서문에서 교육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이 바로 서면, 결국 사회 전체가 긍적적인 방향으로 달라진다. 그것이 바로 교육의 힘이고 나는 그런 교육의 힘을 믿는 사람이다. 인간의 성장 속에서 교육은 반드시 존재한다. 먹고살기 위해서, 자아실현을 위해서 또는 이타적인 삶을 위해서 교육은 필수과정이다. 나는 살기 위해 공부를 했다. 사회에서 일을 경험을 하면서도 배움은 항상 따라다녔다. 교육은 인생이라는 항해 속에서 지도자이자 나침판이다. 모든 시민이 능력을 발휘하며 꿈꾸는 노력의 과정과 순간들을 글로 담았다고 소개했다. 서 시장은 자신의 철학을 소개하기 위해 △모든 아이에게 노력 할 수 있는 자유를 △경험으로 자라는 아이들 △저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세상은 학교에서 배우는 게 아니야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공부비결 △취미와 행복의 상관관계 △AI 시대, 교육은 진화 중 △아동의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지난 28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와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해오름 교육공동체'라는 비전으로 2022 광명혁신교육지구시즌Ⅲ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지역교육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교육지구시즌Ⅲ 업무협약(2021~2025)을 통해 지속가능 공동체 연계 미래교육체제 구축, 학교‧마을의 교육생태계 활성화,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을 목표로 7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22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혁신교육을 위해 생태‧환경‧역사‧문화‧공정무역 등 다양한 해오름마을교육 프로그램이 학교별 특색교육과정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2년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광명마을 배움 확장을 위해 청소년도시재생학교, 넘나들이학교, 향기나는문화예술교육3.0의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활동과 지역연계특화 해오름 동아리가 확대 운영된다. 광명시장은 "혁신교육지구와 함께 광명혁신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고 교육청과 더욱 협력해 우리 청소년 교육을 위하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들의 삶터에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가 유치신청을 냈던 ‘이건희 소장품 기증관’ 후보지가 서울로 결정된 것에 대해 지방분권의 큰 흐름에 어긋나는 결정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곽 시장은 “서울시는 이미 문화, 경제 역사 등의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고 지적하고 “수도권 사통팔달 중심의 위치에 있는 오산시가 자치분권 차원의 수도권 문화 확장성을 고려해‘이건희 소장품 기증관’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해 대단히 아쉽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그동안 오산시 내삼미동이 수도 남부권 최고의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되고 있고 단지 내 오산시 소유 부지 약 3만8961㎡를 활용하면 ‘이건희 소장품 기증관’을 바로 건립할 수 있어 오산시가 최적지임을 주장해왔다. 오산시는 “내삼미동 단지 내에 대한민국 최초의 첨단 방식의 미니어처빌리지와 복합안전체험관이 오픈을 앞두고 있고, 드라마세트장도 구비돼 있어 미술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교통입지 측면에서도 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전철, 고속철도 및 국도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인근 부지와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 등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경기도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고지 -통·리장을 통해 직접 전달받거나 등기우편 등을 통해 수령하던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내년 3월부터 인터넷, 모바일앱 등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본인 직접 수령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고지이기 때문에 대원별 QR코드를 통해 출결과 모바일 설문서 작성까지 처리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도가 과학기술통신부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방역 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12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5월 31일(일)까지 미술관 누리집 (http://suma.suwon.go.kr)을 통해 일 4회, 회당 40명씩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인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교육프로그램과 단체 관람은 운영되지 않는다. 5월 12일 재개관과 함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20년 첫 전시로 신사실파 동인이자 특유의 서정적이면서 세련된 경향으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작가 백영수의 회고전 《백년을 거닐다: 백영수 1922~2018》을 개최한다. 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체 특별 방역을 실시했고, 관람객은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과 손소독제 사용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한 후에 개관하는 만큼 이용에 많은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27일부터 3월 8일까지 휴원한다. 정부는 26일 “영유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월 8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을 휴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 방침에 따라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이 휴원한다. 이에 수원시는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한다. 특별한 제한 없이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으며 휴원 기간은 ‘출석인정특례’를 적용해 보육료를 지원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많은 가정이 보육에 어려움을 겪으시겠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긴급보육을 시행하는 어린이집은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수시로 교재·교구를 소독해 감염병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유치원·초·중·고등학교도 개학을 3월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 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3월 8일까지 휴관한다. 또 지난 22일부터 노인복지관 6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경로당 513개소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관객 참여 SNS 퀴즈 이벤트 '그의 이름을 불러줘!'를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SNS 계정 보유자를 대상으로 수원시립미술관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퀴즈 정답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총 17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한다. 오는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점 식사 2인권 1매(2명)’와 ‘국제전 '게리 힐: 찰나의 흔적'굿즈 세트(5명)’ 그리고 ‘수원시립미술관 텀블러(10명)’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퀴즈 이벤트는 13일 오전 11시 미술관 공식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되며 총 당첨자 17명은 오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26일에 개막한 국제전 '게리 힐: 찰나의 흔적'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게리 힐의 아시아 최대 규모 개인전으로 오는 3월 8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 4, 5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앞으로도 전시 감상뿐만 아니라 관객이 참여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SNS 이벤트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매년 3월 실시하는 정기 방역 시기를 앞당겨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대한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과 함께 현장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매표소와 전시실 입구에 손 세정제 배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안내문 게시 등의 예방 조치를 취했다. 또한 기획전 정기해설, 교육프로그램, 전시연계 프로그램 취소 및 잠정 중단 등의 조치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술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추가 방역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