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2박 3일간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를 떠났다.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는 청소년의 인터넷, 사이버도박, 게임, 쇼핑 등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인한 행위중독을 예방하고자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공간 하이힐링원에서 ▲숲치유 ▲행위중독 예방 교육 ▲별 관측 ▲힐링 체조 ▲힐링오케스트라 ▲계곡 물놀이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등 집단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증진, 자기 통제력 강화 등 대안 활동을 제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공모하게 됐다"며 "자연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빈곤 예방을 위해 151가구 213명의 아동을 사례관리 하며 건강, 교육, 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9일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아동도서 255권을 기증했다. 이날 철산도서관에서 도서관 및 드림스타트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기증된 도서는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 22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독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는 아동들이 많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아동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철산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5명의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가 관내 아동 220여명을 관리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LG이노텍㈜ 노동조합평택지부(지부장 장대식)에서 지난 23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드림스타트에 겨울침구세트 70개(5백5십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2019년 어울림오산 행복소풍 민관협력행사에서 드림스타트 미취학가정, 장애인가정 아이들에게 놀이공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장대식 지부장은 "동절기 한파와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난방용품 겨울침구를 지원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오산시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추위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겨울침구세트(이불,베개)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난방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선정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총 2회에 걸쳐 드림 가족을 위한 '내 인생 마법같은 X-MAS' 공연을 진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최현우의 빌리브(마술콘서트)는 드림스타트 청소년 및 참여가족 70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마술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마술콘서트 관람을 통해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