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발명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학생들의 도전'을 주제로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전시회는 앞서 28일까지 열렸던 도내 초·중·고 학생이 경기도학생과학별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 150편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SRC) 지하 1층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작품목록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헌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발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도 대표작으로 추천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오는 9일 창의융합상상소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창의융합상상소는 다양한 학문 분야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자아실현과 역량 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창의융합상상소 교육 프로그램과 이수 기준 등 교육과정 전반을 공유하고자 개강식을 마련했다. 개강식 참석자는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에서 사전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도내 초등(3~6학년)학생과 중학생 439명이며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이 함께한다. 창의융합상상소 교육과정은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교사 안내로 7월까지 진행하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학생주도로 8월부터 11월까지 연구활동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태헌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창의융합상상소는 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면서 앞으로 인류가 직면할 문제들을 풀어가는 힘을 기르는 곳"이라면서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교육을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융합상상소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는 미래형 영재교육원으로 경기미래영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