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발명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학생들의 도전'을 주제로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전시회는 앞서 28일까지 열렸던 도내 초·중·고 학생이 경기도학생과학별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 150편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SRC) 지하 1층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작품목록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헌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발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도 대표작으로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