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인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년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CJ CGV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시설 2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권혜란 CJ CGV 대리는 “추운 날씨 속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원정대 활동에 참여했다”며 “원정대의 마음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선물 꾸러미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9일 토요일 절기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를 진행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기준으로는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이며 팥죽을 먹는 풍습과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를 맞아 겨울나기 김장 체험, 과거 책력(달력)을 선물하던 풍습을 따라 민화 책력 만들기,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팥떡 먹기의 동지 풍속과 함께 전통한지등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시풍속-북새통 '동지'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겨울 세시풍속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위를 달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NCT 콘서트 실황을 담은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NCT NATION: To The World in Cinemas)’를 4DX, ScreenX, 4DXScreen으로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개봉하는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는 2023년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연 실황이다. NCT가 2016년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로 단체 무대와 각 팀별 무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CGV에서 상영하는 이번 콘서트 실황은 전용 카메라 18대를 동원해 다양한 앵글로 콘서트를 담아내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무대 뒷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음악과 퍼포먼스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분위기에 맞게 구현되는 환경 효과는 4DX 관람 효과를 극대화한다. 스크린 좌, 우, 정면으로 구현되는 ScreenX는 공연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준다. 4DX와 ScreenX 효과가 합쳐진 4DXScreen은 보다 몰입감 있는 관람을 가능하게 한다. CGV는 이번 콘서트 실황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에 선정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이 창작준비과정에서 연구·개발한 작품이나 아트상품,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곧, 파란’이라는 제목은 역량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머지않아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일에는 쇼케이스 개막식이 진행됐다. 권영하, 박숭인, 최한솔의 쇼케이스 공연(재즈)에 이어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 설명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에서는 시각예술 부문 김지현, 송병권, 피경지, 현혜진 4인의 작품과 공연예술 부문 김두영, 박세미 2인의 결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4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4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예술분야 기획자 1인 등 총 13인(팀)으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참여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같은 명작 6편을 만나보세요. CGV가 ‘괴물’의 개봉을 기념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전’을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국 15개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95년 ‘환상의 빛’으로 데뷔한 이후 인간의 내면과 관계에 집중한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많은 영화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만나는 작품은 최신작 ‘괴물’을 비롯해 ‘어느 가족’,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무도 모른다’, ‘원더풀 라이프’ 등 총 6편이다. 지난 29일 개봉한 ‘괴물’은 국내 개봉한 일본 실사 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오프닝 스코어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영화의 역대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몰라보게 바뀐 아들(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안도 사쿠라)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 지나간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연말 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물가 시대에도 1~2만원대의 부담 없는 합리적 가격과 품격 높은 무대로 ‘스몰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공연장 문을 닫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 곳곳에서 시민들의 연말을 책임진다.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는 합창과 K-컬처의 위용을 드러낸 우리 춤, 새로운 봄을 기대하게 만드는 송년 음악회까지 각양각색의 무대가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의 감격과 기쁨을 노래하다. 12월 14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인천시립합창단이 성탄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담은 'Merry Christmas'가 열린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이윤정과 라퓨즈 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합창작곡가인 존 러터(John Rutter)의 ‘마니피캇(Magnificat)’을 노래한다. 이어 강릉 세계 합창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와 더불어 다양한 캐럴과 겨울 노래 모음을 부른다. 이보미 지휘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 1~2화를 담은 ‘나 혼자만 레벨업: 프리뷰’를 오는 13일 선행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1월 OTT로 공개되기 전 극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웹소설로 인류 최약체로 불리던 주인공이 레벨업을 통해 지구를 구할 최강 헌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웹툰은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공개하는 애니메이션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나카시게 슌스케가 감독을 맡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프리뷰’는 자막과 더빙으로 만나볼 수 있고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60여개 극장에서 선보인다. 개봉 1주차 관람객에게는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성우 GV 이벤트가 포함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전국 11개 극장에서 유료 시사회도 진행하며 월드 프리미어와 유료 시사회 관람객에게는 홀로그램 포스터를 증정한다. 월드 프리미어 예매는 1일 오후 2시에 순차적으로 오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선수들을 환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리스트 환영식은 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이 참석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눴으며, 메달리스트들은 자신들의 성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의 성과는 단순히 메달의 숫자보다, 선수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뛰어난 실력과 투지로 우리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가치가 더 크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김동연 도지사님 말씀처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질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39명(선수 32, 경기임원 7)이 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바밍타이거의 숏 무비 ‘Moving For Word(무빙 포 워드)’를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밍타이거는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음악, 영상, 사진, 전시, 문학 등 개성 있는 예술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며 국내 서브컬쳐를 대표하고 있는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이다. 방탄소년단 RM과 콜라보 한 ‘섹시느낌’으로 빌보드 ‘글로벌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도 성장 중이다. 이번에 CGV에서 상영하는 콘텐츠는 바밍타이거의 정규 1집 앨범 ‘January Never Dies’의 수록곡 ‘Moving Forward’의 숏 무비다. 바밍타이거는 지난 10월 정규 1집 앨범 발매와 함께 ‘Moving For Word’ 영화의 축약본인 ‘Moving Forward’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한국힙합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2회 수상한 일본인 감독 페나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Moving For Word’는 바밍타이거 멤버들이 직접 연기한 작품으로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정상’의 기준과 달라 보이는 주인공은 그를 괴롭히고 따돌리는 세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