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8일 군포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일대에서 군포 사이언스 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열리는‘군포 사이언스 축제’는 ‘세상을 바꾸는 상상n과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만들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며 몸으로 체험하고 미래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지며 청소년들에게 교과목으로서의 과학이 아닌 실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도부터 진행한 군포 사이언스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 취소됐지만 일상 생활 회복을 통해 올해 다시 개최해 사이언스zone, 마을체험zone, 청소년 플리마켓,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군포 사이언스 축제가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2023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 협업해 수원 연극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연극문화 관심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3주간 3곳의 공연장에서 정극과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7편이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극단 이루다’의 '동백꽃 피어나는 어느 봄날에'가 장식한다. 김유정 작가와 명창 박녹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코로나 시기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된 대본을 연극으로 제작해 현장감을 더했다. 25일과 26일에는 1983년에 창단해 수원연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극단 성’의 '가스통 할배'가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비상식적 사회와 부조리한 현실에서 붕괴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극단 중윈극회’의 '마당쇠 전'이 진행된다. 흥부·놀부 이야기를 전통 가락과 현대 음악으로 결합한 마당놀이로 연극주간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다음달 4일에는 수원의 숨겨진 독립운동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당선된 ‘2023 시흥 매직 페스티벌’이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대야동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된다. ‘2023 시흥 매직 페스티벌’은 ABC 행복학습타운의 ABC홀 대극장, 어울터, 어울림소극장 등 곳곳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매직 갈라쇼, 매직 콘테스트, 마술공연, 거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 부스와 딜러 부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매직 콘테스트’를 준비했다. 주니어 부문·시니어 부문 예선을 통과한 분야별 최대 10팀이 본선 무대가 22일 ABC홀에서 펼쳐진다. 본선 1등에게는 50만원, 2등에게는 30만원, 3등에게는 20만원을 시상한다. ‘2023 시흥 매직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ABC홀·어울림소극장에서 이뤄지는 매직 갈라쇼, 매직 콘테스트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미리 공연 관람을 신청해야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 손혜린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 전 금메달을 포함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15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5인조 전에서 손혜린은 가윤미(용인시청), 정다운(대전시청), 김형미(곡성군청), 백승자(구미시청), 홍해니(서울시청) 등과 팀을 이루어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혜린은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여자 개인종합에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평택시를 빛내준 손혜린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넷플릭스 영화 ‘더 킬러’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을 극장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CGV와 넷플릭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을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여름에는 ‘승리호’를 비롯해 한국영화 7편을 모아 특별전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돈 룩 업’, ‘파워 오브 도그’ 등 외화 6편을 개봉했다. 2022년에는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화이트 노이즈’ 등 화제작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더 킬러’는 오는 10월 25일에 개봉한다.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액션 누아르 스릴러로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부문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영돼 호평 받았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 연출, 냉혈한 킬러 역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의 강렬한 연기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은 12월 6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3 아워세트 : 레벨나인×손동현' 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에코데이2'를 11월 4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SUMA 에코데이'는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친환경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전시 감상과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을 함께하는 수원시립미술관 기획 행사로 시즌2로 돌아왔다. 행사 참가자는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3 아워세트 : 레벨나인×손동현'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업사이클링 기억 ‘동네형’의 플라스틱 뚜껑으로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참여한다. 이후 직접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SUMA 에코데이2' 활동지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가족, 친구 등 팀 단위로 총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1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면장갑, 집게, 생분해 봉투가 포함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고 활동지 채우기를 완성하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 날씨인 주말에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오는 11월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사람책은 작가, 군인, 가죽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재능기부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종이책에서는 다 느낄 수 없는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3년 사람책 도서관은 △시조로 세상과 소통하기(공화순) △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 △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오규림) △시간이 흘러 변한 진실들(박병규) △단 세 권만 읽어도 행복해집니다(송주연) △농업은 생명, 세포라는 대우주(박광근) △나를 이해하는 MBTI(이은미) △입대하는 너에게(노성현) △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 순으로 진행된다. 사람책 열람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 세 번쨰 전시를 오는 20일 조은오산병원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오산시립미술관의 기획자가 오산시 곳곳을 수차례 현장 답사해 전시의도에 적합한 장소 네 군데를 발굴하고, 각각의 장소마다 어울리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평소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두 곳의 병원을 발굴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오산역환승센터와 물향기 수목원을 전시장소로 선정했다. 또한 오산한국병원은 ‘치유’, 오산역환승센터는 ‘소통’, 조은오산병원은 ‘위로’, 물향기 수목원은 ‘자연’이라는 장소 특정적 주제를 정했고 그에 어울리는 소장품을 면밀히 검토하여 총 37점을 선보일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CJ ENM tvN SPORTS와 함께 분데스리가 8R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를 생중계하는 ‘분데스리가 뷰잉파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첫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가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과 주전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월 22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에 열리는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뷰잉파티’는 CGV강남에서 열린다. 예매 및 뷰잉파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와 CJ ENM tvN SPORTS는 향후에도 한국 선수 소속팀 경기와 주요 인기팀 경기 및 더비전을 위주로 매월 1경기 이상의 분데스리가 뷰잉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뷰잉파티는 스포츠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하는 형태로 국내에서는 주로 축구, e스포츠 종목에서 진행한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생중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재성 선수와 김민재 선수가 한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이천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16일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3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을 파견해 종합 4위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 소속으로는 총 15개 종목(역도, 휠체어테니스, 태권도, 좌식배구, 카누, 육상,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유도, 론볼, 사격, 보치아, 바둑, 수영, 탁구)에 39명(선수 32명, 임원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공식행사 종료 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남윤구 부회장의 경기도 소속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전달이 이어졌다. 남윤구 부회장은 “선수단 여려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