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는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 명이 자원 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1대1 매칭하고 진행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맞춤형 상담 종료 후 영화관람 문화행사 및 따뜻한 식사를 함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 계층을 위해 300억원을 출연해 생활비, 법률·심리상담 비용, 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간에 미리 암호를 만들어 지인사칭 메신저 피싱에 대비하는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8일 오전 수원특례시 권선구 더함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위한 ‘2024년도 수원도시공사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허정문 사장, 최태우 공사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도시공사 노·사는 이날 선포한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시민의 권리보호 및 인권에 기반 한 공공서비스 제공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 조치 제공 △2차 피해 근절 등을 공동 이행키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친화적이고 선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앤제이컨설팅과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노사 간 화합의 성과를 이루었고, 고용노동부 주최 및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약 27주간 HU공사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고용 문화개선, 장시간 근로 분야 등 3개 영역에 대해 핵심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합리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 생산기업 육성을 위해 25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와 매년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참여 기업의 판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 기업의 제품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한 판로 증진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 지난해 ‘착착착’ 브랜드 명절 선물세트는 약 1만 8000여 개가 판매된 바 있다. 올해 지원 사업에는 약 150개사(社)를 모집할 계획으로 선정된 기업은 착착착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지원,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지역축제 전시 및 판매지원·기획상품 참여 기회 부여(별도 품평회 필요)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의 사업공고 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임목 자원 재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주택 건설, 산업단지, 택지 개발, 도로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한국동서발전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연료 공급하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임목폐기물을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자원으로 공급 시(29년도까지 약 6만 5000톤) 11만 300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217억원의 에너지 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공급받은 임목 자원을 재생에너지화해 약 20만가구(4인 기준)가 한 달 동안 사용할수 있는 70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임목 자원을 재활용해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으로 탄소중립 선도 및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복합경제위기로 인해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이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쳤다. 경기신보는 지난 15일 경기신보 회의실에서 '국민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경제 연착륙 및 기회상생·모바일 우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진삼 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대표부행장 및 김광덕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은행의 출연금 전달식과 더불어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경기도의 재정정책에 대해 각 기관이 공감하고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경기도-경기신보-국민은행 간 긴밀한 업무협력 방향이 논의됐다. 지난해 경기도는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현장과 가장 가까운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인식하에 민생 위기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차별화된 재정정책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재정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4월 15일까지 ‘신한X오픈갤러리’ 미술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국내 미술 작가 작품의 판매·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에 참여하고 있다. ‘오픈갤러리’는 미술품을 감상과 소장의 대상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확장하는 아트테크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아트테크는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구입한 예술품을 평소에는 갤러리, 전시회 등에 렌탈로 정기적인 수익을 올리고 향후 그림 가격이 상승했을 때는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 방법이다. 고객은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고가의 미술품을 사지 않고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미술품을 즐길 수 있고 마음에 들면 구입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과 ‘오픈갤러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 고객들에게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함께 제공하고 미술품 렌탈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미술품 재테크와 관련된 세금제도가 궁금한 고객들은 상주하고 있는 신한은행 세무 전문가와 상담도 할 수 있다. 신한은행과 ‘오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15일 수원시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경기도 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 생태계 연결을 위한 두 기관간 업무협약(MOU) 후속 협업의 일환으로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판교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관별 역할 조율, 우수기업 발굴, 행정 지원방안, 네트워킹 공유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미주총연이 주관하는 애틀랜타 K-Global 엑스포 행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사업인 GH 베이스캠프 관련 협업, 미국 진출 시 민간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은 단순히 시설 공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특히 인재와 회사가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고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미주총연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모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출 및 계약 업무처리 절차, 회계 관계 법령 등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일된 업무처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회계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지속적인 재무·회계교육뿐만 아니라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내용이나 다수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와 공유하고 회계규정 모음집을 제작 배부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디지털 플랫폼 대출시장 기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결제업체 ‘인도다나(PT Artha Dana Teknologi Indodana)’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다나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업체로 물품구매 후 소액대출을 통해 후불결제(BNPL : Buy Now Pay Later)하는 서비스와 할부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E-commerce시장에서 활성고객 약 8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인도다나와 함께 출시하는 대출은 인도다나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이다. 인도다나 플랫폼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해당 플랫폼에서 1차적으로 신용한도 심사가 진행되고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2차 심사를 거쳐 대출이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인도다나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리테일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상품은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 구형회 법인장은 “동남아시아에서 성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