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가칭)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김혜영, 이종원, 류정화, 김산수 위원 및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위는 그동안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과 제도권 내 금융지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업주들의 현실을 개선할 방법을 강구해 왔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적 기금인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조성해 사업주들에게 저리의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안,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금을 지급하는 방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의 세밀한 검토와 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023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표 혁신과제 발굴을 통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맞춰 68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15개의 대표 혁신과제 발표를 통해 혁신성과를 가늠해보고 점검과 개선·보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지원 체계 구축 ▲스마트 교통관리시스템구축 ▲로봇기술 활용 근력강화 프로젝트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 대내·외 상황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경제위기와 급격한 사회변화로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성공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민첩하고 유능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선도 도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어르신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해 이용 어르신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 명 이용)했으며 ’25년도에는 약 586억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총 3843명이 참여하게 되는 일자리는 일일 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함께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해 잔해물을 수거중인 미군과 주변지역을 통제하는 경찰관계자를 격려하고 미51전투비행단장 조슈아 우드대령의 설명을 청취했다. 지난 6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이륙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통상적인 훈련 비행 중 오전 9시 45분 경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 추락한 사고로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으며 추락한 전투기는 대부분 불에 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조종사의 현명한 판단과 빠른 조치로 민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잔해물 수거 및 현장조사에 시가 적극 협조할 것이며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군 조종사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일주일 정도 현장조사 및 잔해물 정리와 관련해 현장 주변 출입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평택시와 평택시 의용소방대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등 미군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사가 완료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4일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로부터 평택시 제휴카드 적립을 통해 발생한 적립 기금 1억 5610만 8000원을 전달받았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지부는 2005년부터 시와 제휴를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매년 ‘평택시 제휴카드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살기 좋은 평택 만들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 경기도, 평택시, 농협 등 관계기관이 지난 3일 이상 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평택시 죽백동 농가를 방문해 저온 피해 현황과 과수 농가의 의견을 경청했고 화상병 발생 농가에 방문하여 화상병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특히 3~4월 중 이상고온으로 배꽃 개화는 빨라지고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배꽃들이 화접을 했으나 화접이 되지 않아 과수 농가의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오인환 원예조합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10여일 빨라졌고 화접 시기에 이상 저온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과수 농가에 커다란 피해가 발생해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시 차원에서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평택원예농협과 협력해 저온 피해 농가가 착과수를 확보하고 고품질의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영농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4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시의원, 고덕동 단체위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6일부터 시범운행과 시스템 및 운영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며 5월 9일부터 정식 개통 및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 145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하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노선 없이 사용자의 호출로 운행되는 버스이며 스마트폰 어플(App) ‘똑타’를 이용하여 호출할 수 있고 기존 정류소 중 ‘똑버스정류소’로 지정된 정류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국제신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재난안전법에 근거해 평택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고자 2013년 12월부터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경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대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안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과 등 5개 분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교육,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위촉장 수여와 2022년 안전문화운동 성과 보고 2023년 분과별 연간 추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민관이 협력해서 일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의 날 본행사와는 별도로 시정발전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관내 활동 중인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구성된 솔리드 챔버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법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평택을 빛낸 유공시민 83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오늘의 평택시를 만들어 냈으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 브랜드파워가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3년 4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평택시의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전 달 대비 5계단 상승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브랜드평판 순위는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인터넷 공간에서 생성된 빅데이터 4억 2670만 4088개를 활용해 도출한 것으로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지수(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를 합산한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평택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577만 1270점으로 브랜드평판 2위를 차지한 강남구보다 93만여 점의 큰 격차를 보였다. 지수별로 살펴보면 미디어지수(82만 9381점)와 소통지수(92만 8441점)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각각 11위와 20위에 머무른 반면, 참여지수(102만 3217점)와 커뮤니티지수(299만 232점)는 각각 3위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 점수가 해당부문 2위를 차지한 용인시보다 90만 점 이상 높다는 점에서 평택시는 시의 각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