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 권역별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청년회의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청년들이 평택시의 기둥인 만큼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7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1~3지역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회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등 시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6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에 거치 중인 ‘평택함’을 서해대교 하부 친수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평택함’을 해군 홍보관 및 해양안전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2월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아 평택항 PNCT에 거치해 왔으며 그간 해군의 국내 최초 수영체험관 목적의 구조변경 승인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부지 활용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인허가를 이행하여 서해대교 하부 현 부지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7월 9일에 이전했다. 이번 ‘평택함’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함 내 철거공사 및 인테리어공사, 수영장 조성 등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함’은 전장 86m, 선폭 18m 규모로, 해군의 선박구조와 예인 임무를 수행하다 2016년 12월 퇴역했으며 주요 수행 임무는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전, 천안함 인양작전, 세월호 인양작전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공모하여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 평택함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7일 관내 버스업체 3개 사의 운수종사자 6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버스노선 개편과 더불어 증가하는 민원 응대 및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불편 민원 감소를 위한 교육이 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서비스마인드 개선 ▲불만 고객과 원만한 소통 방법 등 이었다. 또한 경찰서 관계자를 초청해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 난폭운전 행위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6일 LG전자 평택공장과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생산공장인 하이비차저 제조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LG전자 권순일 상무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분야의 출발점인 평택공장의 활력을 높이고 미래 지향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였다. 최근 평택시는 평택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업환경 개선과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첨단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 LG전자는 1983년 평택공장을 기공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평택시민과 함께 호흡해 왔다. 올해는 전기차 충전기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인 하이비차저 신공장을 평택에 구축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균형잡힌 미래첨단도시를 위한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3대 축의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해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등과 지난 5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3만 4005㎡(10,286평) 부지로 투자액은 510억원이며, 약 85명의 고용 창출도 이루어진다. 투자기업인 ㈜에치디엘은 자동차부품 제조시설, ㈜유원은 부품 및 산업분야 특수소재 생산공장 그리고 ㈜코리아케미칼은 친환경 페인트 원재료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평택시는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들은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기업의 귀한 투자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인근에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는 204만 6000㎡(62만평) 규모에 물류, 산업, 외투단지, 상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 12월 준공 이후 평택시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실적을 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2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오전 평택시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공연, 애국지사 후손 이정하의 시 낭송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약전봉독,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이에 평택시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게 널리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4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1년의 성과를 비롯한 시민이 행복한 100만 평택 특례시 구현을 위한 계획과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 7기를 포함한 시민과 함께한 5년간, 반도체 인력 양성 및 미래산업을 선도할 KAIST 평택 캠퍼스를 유치하고 조성계획 용역 추진에 들어갔으며 아주대학병원 건립은 토지 매매 계약이 체결되어 27년 준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지정과 화양지구 내 종합병원 건립, 평택항만 종합개발 등 서부지역이 미래 지향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평택역 광장 국제공모가 선정되어 설계 확정 후 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평택역 광장은 지역의 상징이 될 것이며 30년 그린웨이 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전국 최우수 도시 숲 인증 등 결실을 보이며 약속한 사업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시민이 행복한 100만 특례시를 향한 올바른 방향과 확실한 성과로 나아가는 평택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균형 잡힌 친환경 미래 첨단도시를 위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지난 3일 서정리천 생태복원 및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한 ‘1사 1하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삼성반도체 산업단지가 위치한 평택시 서정리천 일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하고 주기적인 하천정화 활동을 통한 건강한 하천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북부 도심의 대표하천인 서정리천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협약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정리천이 시민들이 자주 찾고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지난 2011년부터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 합동정화운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환경개선 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발전시켜 민·관·산이 함께하는 새로운 모델의 ‘1사 1하천’ 운동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