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지난 3일 서정리천 생태복원 및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한 ‘1사 1하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삼성반도체 산업단지가 위치한 평택시 서정리천 일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하고 주기적인 하천정화 활동을 통한 건강한 하천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북부 도심의 대표하천인 서정리천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협약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정리천이 시민들이 자주 찾고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지난 2011년부터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 합동정화운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환경개선 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발전시켜 민·관·산이 함께하는 새로운 모델의 ‘1사 1하천’ 운동이 될 것으로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동삭동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지난 3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순덕 복지국장은 “평택시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 원평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1층에서 카페 ‘모이라이50’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윤한필 본부장, 경기도의회 김근용 도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주남석 보좌관,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카페 ‘모이라이50’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1층을 사업공간으로 무료 임차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종류의 음료 및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주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카페에 참여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개소식을 앞두고 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을 받는 등 자립 의지의 열정을 보여줬다. 최원용 부시장은 “민·관·공기업이 협력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전문기술을 배워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를 위해 협력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자활사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시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광역버스 이용 시민 불편해소’ 사례는 법령 개정에 따른 광역버스 운행거리 제한 완화로 통행속도 증가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우리 공직자들 노력의 산물”이라며 “급변하는 사회에 걸맞는 행정의 방향을 찾아 노력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축하·지원금을 확대한다. 2023년 7월 1일부터 이후 출생한 지원 대상자에게 첫째아는 50만원, 둘째아는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 셋째아는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 넷째아 이상은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지원 확대하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했던 출산지원금도 출산축하금과 중복으로 지원한다. 출산 축하·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부모 중 1명이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단 출생일 기준 1년 미만인 경우에는 평택시 거주 기간 1년 6개월 후 6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출산 축하·지원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평택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9일 미래자동차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련 산업 육성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워킹그룹은 자동차 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기업체 등 전문가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한 시책 발굴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평택시 미래자동차 산업의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이 ‘자동차 산업계 이슈와 경기도 정책방향’을 설명했고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의 ‘미래자동차 전환과 평택시의 대응방향’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항구 원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로 산업전환이 시급하다”며 “평택시의 경우 제품, 공정 등의 기술 전환뿐만 아니라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완성차 3개 사가 인근지역에 입지해 있고 자동차 부품기업이 집적되어 있어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완성차 및 부품사의 미래차 전환기술 지원 체계 마련 및 관내 대학과 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의 투기우려지역과 경기도가 지정한 기획부동산 투기우려지역으로 구분된다. 시는 지난 6월 16일자로 국토교통부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설정에 따른 인근지역 투기 근절을 위해 모곡동, 세교동, 지제동, 신대동, 장당동, 고덕면 궁리·동고리·방축리·여염리 일대 14.6㎢를 오는 2026년 6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6월 23일자로 경기도에서는 부동산 경기 동향, 기획부동산 투기 현황 등을 고려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현덕면, 진위면, 오성면, 월곡동 일대 중 기획부동산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는 토지(800,029㎡)를 허가구역에서 해제했고 기획부동산 의심업체가 보유한 진위면 동천리 산155-14와 안중읍 용성리 산85-6, 산85-10(10,217㎡)에 대해서는 투기행위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오는 2024년 7월 3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관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평택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세교동 540번지 일원) ▲현덕지구(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권관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이용자들이 생산한 가공제품에 활용할 공동브랜드 '평택이랑'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평택이랑'은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브랜드로 개발했으며 지난해 12월 출원신청해 올해 6월 상표등록을 완료해 평택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개발된 상표는 평택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장아찌, 잼, 착즙주스, 참기름, 들기름, 빙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을 이용해 생산한 가공제품이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가공기술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들이 신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선정, 제품생산, 포장디자인 개발 등 체계적인 지도를 할 계획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브랜드 상표등록으로 평택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가공제품 이미지를 창출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창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일~16일 4박 5일간 진행된 화랑훈련의 성과에 대해 실시 결과 보고를 했으며 특히, 이번 훈련에는 13일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서 실시한 통합방호훈련을 통해 테러 대비태세 확립 및 국가방위요소와 연계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위훈련을 시행한 계기가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실시했고 또한 평택시 농업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생태원을 견학 및 만찬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등 훈련에 참여한 참여기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시장은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는 국내외 불안한 안보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 등이 확고한 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9개 시민단체,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치안협의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회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 발표 ▲평택시 치안 현황 및 교통사고 현황 관련 발표 ▲안건관련 발언과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경찰서‧소방서와의 협력방안 모색, 방범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민‧관‧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가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은 “치안협의회를 개최하는데 협조해주신 시장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평택시의 치안 안정화를 위해 치안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경찰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