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그동안 본청 사회복지과에서 처리됐던 개장신고·매장신고 업무가 2023년 11월 1일부터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이관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이관은 그동안 개장신고·매장신고 시 시민들이 접근이 가까운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시민중심의 행정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지난 제21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 사무위임 안건을 상정시켜 조례를 개정했으며 2023년 10월 16일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에서 읍면동 주민센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이관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도읍·일죽면 등 시청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분묘를 개장·매장하는 경우 직접 시청까지 내방해 처리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보다 편리한 업무처리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안성맞춤전통시장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사진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맞춤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공모를 통해 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으로 추진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청소년들로 ▲시장의 역사와 문화, 일상생활 속 아름다운 시장 재발견 ▲시장의 다양한 모습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삶의 모습 등의 주제가 담겨 있는 안성맞춤시장의 현재 사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에 탑재한 공모요강과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심사를 통해 대상 1/ 최우상 1/ 우수상 1/ 장려상 17점 등 총 20점을 작품을 선정하여 장학금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사진 중 예비 선정된 사진은 11월 4일 개최되는 2023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번째장 “장보래”행사가 열릴 안성맞춤시장 내 고객쉼터에 전시해 학생과 시민 등의 스티커 점수로 대상 등을 선정할 방침이며 시상식은 12월 2일이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이번 사진 공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9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황상열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 참여예산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필두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최종심사는 사전심의위원회를 통한 심사 결과와 복지교육분과 및 산업경제분과, 안전도시분과 등 3개 분과에서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공익성과 타당성 시급성 등을 고려하고 시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하여 사업별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황상열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목적과 기능을 설명하고 제안공모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 및 검토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우리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24일 내혜홀광장에서 '스트릿 취업 파이터 in 내혜홀'이라는 부제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 반도체 관련 업종을 비롯해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6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일동제약을 비롯한 29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7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시니어클럽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일 만정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만정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 문화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아동공동생활가정연합회 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5인미만 사업장에 맞는 노동법률교육 및 현실적 노무상담을 시 소속 공인노무사(강사 이춘우)의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동법률 및 노무분야에 취약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노무생활을 위해안성시 공무원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2024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 추진에 앞서 시범적으로 추진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의 운영방식, 신청방법, 대상 선정 등 보완은 통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노인, 학생, 단체 등 다양한 대상에게 건전한 노사문화 및 피부에 와닿는 교육과 상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인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노무인권 상담을 진행해 온 시는 임금과 퇴직금 문제, 근로계약 체결, 4대 보험 등 다양한 노동인권 상담을 통해 노무업무 고충 해결 및 노사가 상생협력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다채롭게 추진될 안성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지혜로운 노무생활’을 기대 해 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홍보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통해 제보를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발굴하는데 의미를 뒀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안성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함께 협력해 진행했으며 경기도 복지사업과 희망복지팀에서도 현장에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총 40여 명이 참석한 홍보활동은 거리의 시민들에게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이웃 발견 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의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발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최근에도 알코올과 우울감으로 쓰레기가 쌓인 집에서 은둔생활하고 있는 위기이웃을 이웃주민이 발견, 해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에서는 참드림 벼베기 행사를 지난 16일 발화동 이상돈 농가 포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쌀 참드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자재 상승과 쌀값 저하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서 안성시쌀연구회(회장 김지선) 등 농업인들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농협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보라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 벼 베기를 시연하며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준 농업인들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해당 농가는 “잦은 강우와 여름철 폭염, 병해충의 발생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참드림 품종 특성에 따라 적기 이앙과 벼를 키울 때 일주일 동안 논에 금이 갈 정도로 말리는 중간물떼기를 했고 질소시비량을 낮게 조절하는 등 고품질 참드림 벼 재배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참드림’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대표적인 쌀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부드럽고 찰지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벼 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16호, 참드림 등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와 더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하반기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안성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으로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 업무 담당자를 영치반으로 편성해 안성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국내외 2개 자매도시를 초청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중국 광동성 허위엔시 양균달 부시장, 서울 종로구 정미선 복지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바우덕이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제의 백미인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안성맞춤랜드 내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즐겼다. 특히 올해는 중국 허위엔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도시를 소개하는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우리 시에서는 남사당 공연장 2층에 허위엔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서 조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안성에 오신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단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머무는 동안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 도시들과 교육,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