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가족복지과장 방미현 -이상 4월 27일자. ◇지도사 전출 ▲이천시 이명욱 ◇지도사 전입 ▲농업기술과 서재응 -이상 4월 29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은 26일 5년 이내 퇴직예정 공무원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60+ 미래설계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0+ 미래설계 교육’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고 퇴직을 앞둔 고연차공무원에게 남은 공직생활의 몰입을 독려하고 퇴직 이후의 행복한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퇴직 후 새로운 여정 △상속과 증여 △은퇴 후 연금제도 및 건강보험 제도의 이해 등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퇴직예정 공무원은 “퇴직에 대한 불안함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인사과 관계자는 “공직 생애주기에 따라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갈 공직자의 조직적응⋅전문직무⋅리더십역량 등 직원 전문성 강화와 성장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신뢰받는 시 정책 및 행정서비스 가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의정부1)는 지난 25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뤄지는 안건들이 의회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국 최대 광역 의회로서 선도적으로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안건논의”를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으로부터 요청받은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부터 이오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수정 및 원안 가결했으며 26일 개최되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됐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와 ‘경기도의회 의정연구센터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했다. ‘의정연수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무료법률상담 조례안'이 4월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무료법률상담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원지위법'등에 따라 법률지원단, 고문변호사, 관련부서(생활인성교육과, 행정관리담당관)의 소속변호사 등을 통해 법률 상담(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최근 급속히 증가한 교권침해로 인한 교원 등의 민사, 형사상의 법률고충을 해소하고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에게 법률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제안설명에서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상담대상자 ▲상담내용 및 방법 ▲법률상담의 내용 ▲ 법률전문가의 비밀유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근거 마련으로 교원의 법률고충을 해소하면서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토록 지원해 궁극적으로 경기교육발전에 이바지 하게됐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대표 김수연 의원)가 지난 25일 성북구 오동숲속도서관과 구로구 천왕산책쉼터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연구 활동은 소속 의원과 시흥시 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동 숲속도서관과 천왕산 책쉼터의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 등 설명을 듣고 라운딩을 했다. 오동숲속도서관은 도서관 내부와 공원의 산책로를 연결하고 책과 산을 지붕, 천장, 창호로 형상화해 순환과 상승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 디자인으로 2023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오동숲속도서관 관장은 구민의 니즈 파악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도서관별 지역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도서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피며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강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시설 또한 이용자들의 이용 행태, 특성 등을 고려해 쉽게 이용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에는 ▲교육경비 및 운영경비 확대 지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계획의 활성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고유의 역할과 교육여건 마련을 위한 교육감 책무 등이 담겼다. 장한별 의원은 지난 17일 개최된 교육행정위원회 제안설명에서 “현행 조례는 '초·중등교육법' 제2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4에 따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제정됐다”며 조례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장 의원은 “다만 현실적으로 부족한 지원으로 인해 대부분의 위탁교육기관이 열정페이로 운영되고 있고 그 마저도 해가 갈수록 위탁교육기관은 줄어들고 있어 특단의 지원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안정적인 운영 등을 도모하고자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장한별 의원은 “현재 도내 많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들이 열악한 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 발의한 조례 2건이 24일에 개최한 제3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가결 됐다. 최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경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은 예비비 사용의 명확한 근거와 절차를 제시했다. 특히 결산에서 예비비 지출에 승인 시, 의회의 불승인 사유를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DMZ 지역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DMZ 관련 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아가 구체적인 계획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의 역사적·평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경제적 잠재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들은 경기도의 재정 관리와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는 상위법률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갖고 있던 재난사태 선포 권한이 시·도지사에 위임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이 진행됐다. 개정 조례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에 따른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폭염·한파 등 재난 유형을 신설해 재난대응과 수습, 지원, 복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개정으로 수습 주관부서 역할을 명확하게 해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부서에서 개최하던 상황판단 회의를 재난수습 주관부서와 함께 개최토록 해 업무의 연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결사항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개선 했고 일부 조항 용어도 도대책본부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동일하게 개정했다. 개정 조례안은 26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월 16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도의원, 관련 단체 기관장과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확장 이전 및 개소를 축하했다. 오산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던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 공간을 마련해 지난 3월 4일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문화재 발굴조사 착수 안전기원 개토제(開土祭)를 봉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개토제(開土祭)는 발굴조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발굴조사의 사유를 신령에게 알리고 조사 현장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제사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조사단,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조사현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발굴조사는 2021년 실시한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21개소, 122만㎡에 대한 표본 및 시굴조사와 정밀 발굴조사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부지조성공사에 앞서 발굴조사를 통해 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파악하고 문화유산을 보호함으로써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과 문화유산 보존의 효율적인 조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자원순환과가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해 직원들간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퀴즈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참여도를 높이고 청렴에 대한 인식 수준을 올리고자 개최됐으며 출제 문항은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으로 구성했다. 자원순환과 전직원이 퀴즈대회에 참가해 청렴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문제를 맞힐 때마다 기쁨의 함성이 가득한 시간으로 청렴 소양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청렴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따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퀴즈를 통해 즐기면서 청렴을 배우는 시간으로 직원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과 복지정책인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하며 오는 7월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기회소득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360°돌봄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급 대상은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 소속된 경기도민이며 소득기준 제한은 없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이르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반려동물 문화를 활성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명예 홍보대사로 이웅종 교수와 가수 그렉을 선정하고 26일 위촉식을 열었다.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전임교수)는 지난 8년간 SBS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둥글개봉사단 전국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가수 그렉은 유튜브와 TV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음색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알앤비(R&B) 소울의 진수를 선보이는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56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서 홍보 영상 촬영, 시정뉴스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26일 위촉식에서는 KCMC문화원(대표 이웅종)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생활용품(화장품, 샴푸 등) 세트 120상자(1500만원 상당)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둥글개봉사단(대표 이웅종)이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에서 요셉지도자 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반려견 9마리를 동반한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 인구 15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중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인공지능)전략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총 3개팀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AI전략과는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화성시 맞춤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공공부문의 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을 진행한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지난해에 이어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평택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2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다이어트 댄스), 비전2동(한국무용), 송탄동(삼도 설장고), 세교동(골드민요댄스), 오성면(난타), 용이동(한국무용), 중앙동(우쿨렐레), 청북읍(고고장구), 통복동(난타), 팽성읍(난타), 현덕면(웰빙댄스) 등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수강생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송탄동 ‘송탄풍물단’ 팀은 올해 6월 예정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242곳의 경로당 임원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범죄 등 위험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예방 수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양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만안·동안경찰서는 최근 다양하고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맡았다. 안양시는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경로당 임원 어르신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수칙, 범죄 예방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4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왕송호수공원,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의왕철도축제는 전국 유일의 철도 관련 축제로, 철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터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의왕철도 AR체험’, ‘이동과학실험쇼’, ‘호그와트로 가는 마법 기차’ 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철도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 국내로’가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시민참여 열린무대, 인형탈 디제잉 기차놀이, 가족 피지컬 100, 버블쇼, 보물찾기, 기차탑승권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며 5월 4일 오후 5시 20분에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시간열차의 비밀’을 진행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철도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인‘역무원 이봉창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철도사이언스쇼 ’,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최종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주시 전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가 참석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축제 실행계획 및 홍보사항 브리핑,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 축제개최 전 마무리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5일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광지 및 주차장 정비, 홍보의 다각화, 축제장 안전점검, 자원봉사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재단과 협의하며 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10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를 대표하는 도자기 홍보판매장, 도예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개막식에는 테이, 홍지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펭수, 탑골스타 개청이의 특별공연,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최태성의 The-K로드 공개방송도 진행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 동부생활권 5개면(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보육‧ 복지‧문화‧의료보건‧교통‧주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조직 운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가 조직진단을 위해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합동 진단반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구성에 대해 그동안 내부적인 자체 조직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합동으로 조직운영 전반을 진단함으로써 행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은 시 조직진단 과정에 참여해 인력 재배치, 조직 정비 방안 도축, 조직 운영 체계상 개선 사항 제안, 기구와 인력의 비효율성 점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이다. 행정기구 조직 관련 전문인력인 연구원 등 민간위원과 시 소속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진단 기간 중에 자문기구로서 한시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방자치단체 기구와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관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