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금융교육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교육 및 진행을 이끄는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이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신한 금융교육강사’는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통해 첫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신한 금융교육강사’ 11기 발대식을 진행해 169명의 금융교육강사를 신규로 선발했으며 이로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는 기존 864명에서 누적인원 총 1033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미니멀 경제학’ 등의 저자 한진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글로벌 매크로마켓 전문가 신한은행 WM추진부 오건영 부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사회초년생 금융이해도 현황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금융교육 대상을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에서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대학생 금융교육’을 론칭했고 2030세대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금융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해 자산관리·재무설계·안전한 금융거래 등을 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오는 27일 및 28일 2일간 도자기축제장인 예스파크 팝업존(대공연장 옆)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더본푸드(누룽지), 대양식품(건어물, 약과), 벨리푸드(벨리 스위트팩, 왕빅도그 체다치즈), ㈜더훗브루어리(캔맥주, 생맥주), 담은(호두과자),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 파운비비, 클렌저), 영테크(이천임금님표 쌀방), ㈜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샐러드), 단미당(복숭아통조리림, 수제청) 등 다양한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도자기 축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참여하는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이미 사전컨설팅을 마쳤다면서 전시·판매 일정, 장소, 결재 방법, 마케팅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부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우리 동네 창업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토퍼만들기, 위빙아트, 양말목공예를 배우며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크라우드펀딩’이라는 공동 투자 방식을 경험해 봄으로써 주민 스스로가 지역 내 소규모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 20명이며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게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5월 20일을 첫 수업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백양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창업 활동으로 연계되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의왕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로컬콘텐츠진흥원 전화 문의 또는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는 지난 2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초단시간근로자 207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향상 부패 방지 교육 및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물 교체 등 휴관 기간을 활용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 제공 등 청렴과 관련한 청탁금지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했다. 또 안전교육은 BLS(기본소생술) 기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단시간근로자는 “어려웠던 법 제도를 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재미있게 배웠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잘 알려주셔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상시 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립 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남양주시청 내 다산쉼터에서 방문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 신청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해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접수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릴 수 있고, 신청서류 보완이 필요할 경우 추가로 시간이 소요되어 신청대상자는 접수 마감일 전에 서둘러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제출 필요서류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성년자 자녀명의 통장을 만들면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아이통장 만들고, 키자니아 무료입장’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4월 21일 기준으로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이 없는 만14세 미만 미성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 중 한사람이 신한SOL뱅크에서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이용해 자녀 계좌를 개설한 후 자녀 명의의 SOL뱅크로 로그인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응모 고객 모두에게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고 응모할 경우 어린이 1인 이용권을 제공하고, 입출금 통장과 청약종합저축통장을 함께 개설하고 응모할 경우 어린이 1인과 부모 1인이 함께 무료입장할 수 있는 가족이용권을 제공한다. 자녀 명의로 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하는 고객에게는 신규 및 적립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 금융바우처 2만원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키자니아에서 즐겁게 직업체험을 하고자 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키자니아에 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19일 도내 G마크 등 우수한우 홍보 및 전문 그릴러(고기굽기 장인) 신규 직업을 창출하고자 개최한 '경기도 G마크 한우그릴 페스티벌'에 1000여 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경기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그릴마스터와 고기굽기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고 도내 G마크 등을 포함한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수원축협, 안성마춤한우 등 부위별 그릴마스터 화로 숯불 퍼포먼스 ▲김호윤 셰프의 그릴링 및 가정에서 즐기는 그릴비법 소개 ▲정승구 한우명장의 세계최고 수준의 정형 발골쇼가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우시식이 타임별로 총 600인분 전량 소진됐으며 한우가 시중가 대비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되어 인기를 끌었다. 한우 상식을 겨루는 ‘도전 골든벨’ 최종 우승자는 미래주역 수원농생명과학고 우주희 학생이 차지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우요리교실은 주변 어린이집의 뜨거운 관심으로 사전신청 마감되는 등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처음 진행된 한우 그릴 페스티벌은 그릴마스터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지역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거주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지원을 받아 서류평가를 통해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되며 △반도체 공정 이론 △반도체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설계‧제작 이론 및 실습 △전자부품 장비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교육생에게는 일 2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3개월간 기업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한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실무 인력을 양성해 화성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미디어센터는 오는 25일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3년 확장된 규모로 남수동에 이전하면서 96석 상영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강연, 토크콘서트 등의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특별프로그램은 2023년 ‘창작자의 귓속말’에 이어 2024년은 ‘수미C의 성덕일지’로 진행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에 착안하여 어떤 한 분야의 성공한 사람이란 뜻과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난 사람이란 이중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덕이 된 창작자를 찾아 그들을 만나봄으로써 수원시민들 역시 성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별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 예정이며 4월 연사로는 인스타툰 긍씨 작가를 초청했다. 긍씨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평범해서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단행본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를 발간, 웹툰 '출근하는 암환자'를 연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왕따, 자퇴, 아버지의 투병과 암환자로서의 삶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와,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 ▲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누락 세원 발굴과 기획 세무조사 연중 추진, 고액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실시로 체납 징수액을 높이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일자리 기회 제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4월 중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 적기 파악과 지원을 위한 대책도 논의됐다. 제도권 내 지원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변에 금계국 6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매년 추진해 오던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작년에도 오산천에 금계국 1만 4000주를 식재 한 바 있다. 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오산천에 예쁜 꽃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산시의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계절에 따라 색다르게 변화하는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해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은 꽃동산 가꾸기 사업 외에도 오산천 수질정화활동 사업, 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오산천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쳐 추가로 오산천에 꽃과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관내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안양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정비사업 주요 업무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진행한다. 강좌 내용은 ▲재건축·재개발사업 주요 절차 및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 ▲시공자 선정 절차 ▲단계별 감정평가 ▲토지등소유자·조합원·분양대상자 산정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강좌는 안양시청 강당에서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교육-해당 강좌)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이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재개발 뿐만 아니라 정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의회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Tim Grüttemeier) 시장 겸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아헨시청에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외에도 한갑수 시의원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아헨특구시의회의 요흔 에몬즈 크리스천 민주당 의장, 하이너 베리프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 독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이 서명한 합의서에는 ▲양 기관의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 관계 유지와 ▲경제·문화·교육·체육·예술·환경 등 다양한 분에서의 교류 도모를 통한 공동의 발전 모색 ▲상호 호혜적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적극적 교류로 상호 번영 및 발전 기여 등 3개 합의 사항이 담겼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앞서 지난해 6월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이 안산시의회를 방문했을 당시 송바우나 의장이 두 의회의 우호협력 관계 추진을 아헨시 측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독일 아헨특구시는 지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수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1층 송죽원에서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연수 생산식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 행락 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민들은 품질 좋은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지역 내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 판매 제품은 가정의 달 선물로 적합한 한과 선물세트, 수제청, 고추장, 식초 등과 행락 철 나들이를 위한 육전 밀키트, 어묵 밀키트, 김치찌개 밀키트 등 구에서 엄선한 12개 업소의 6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 맞이 연수 생산식품 홍보·판매전은 구민과 영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플랫폼 기능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수구가 승기천 관리권을 넘겨받아 인천을 대표하는 주민 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시사저널 주최, 세계한류학회 네모미래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연수구가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위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자치단체 등에 분야별로 수여하는 상이다. 연수구는 그동안 구민과 생태가 어우러지는 명품하천 승기천 조성을 위해 생태환경 개선과 친수기능 강화, 생태문화 공간 창출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자연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잔디 광장·스탠드 등 여가 문화공간, 계절별 테마 꽃길과 수변 산책로, 음악회 등 도심 속 가족 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승기천은 지난해부터 자연형 생태공간, 주민참여형 친수 문화공간, 도시 브랜드화 등 명품하천 조성을 위한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뿐 아니라 황톳길과 맨발걷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올해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연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도정 및 의정활동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되어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독일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호 협력 도시인 아헨특구시를 방문, 독일 현지 기업체 및 아헨특구시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잠재적인 투자가치에 대해 직접 브리핑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이 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는 이미 산·학·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소개한 뒤 “향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된다면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각종 인센티브까지 더해져 그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극 어필했다. 이 시장의 설명을 경청한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장은 “안산시는 아헨특구시와 6년간 교류해 온 친구 같은 도시”라고 운을 뗐다.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은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과 국가산업단지 등 우수한 기업 입주 여건을 갖추고 있는 도시가 안산”이라며 “앞으로도 안산기업과 독일 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 받을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으로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며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교량, 공사장, 실내놀이시설 등 112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건축·전기·가스 등),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 주체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하도록 한다. 후속 조치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안전 관련 학과 대학생, 안전모니터링단, 시민 단체 등이 ‘시민참여 안전현장관찰단’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에서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를 이용해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023년 5등급을 기록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종합청렴도의 저조한 등급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이다 보니, 유정복 시장은 청렴도를 향상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올해는 시민의 신뢰도와 직원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외부 청렴, 내부 청렴, 소통 청렴의 3대 전략, 8대 단위과제를 엄선했다. 종합계획 추진방향은 청렴 시책평가의 공개와 환류로써, 청렴시책의 효과성을 주기적 점검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우선, 시민 만족도 조사인 청렴 해피콜을 리뉴얼해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하고 4급 이상 관리자의 개인별 청렴도를 측정해 조직 내 권위주의는 걷어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장이 저연차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청렴 톡 콘서트 진행 등 대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실천 메시지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