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 기자)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첫돌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공사 본사에서 2024년 시민명예감사단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총 3명의 시민명예감사단이 위촉됐으며 공사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운영계획과 감사방향 등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인 B10BL 사업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도시공사는 이번에 위촉한 감사단은 안전분야전문가, 중소기업 경영자, 사회단체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공사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관하거나 공사의 주요 사업 및 취약분야에 대해 자문과 시정 권고를 할 수 있다. 또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 및 업무절차에 대해 건의하는 등 공사 사업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명예감사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명예감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감사단의 건의사항은 핫라인을 통해 적극 반영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쿼터백자산운용(대표 조홍래), 콴텍투자일임(공동대표 최용석, 신영범)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쿼터백자산운용은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자산운용사로서 최근 증권사, 은행, 보험사까지 영역을 확대해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콴텍투자일임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알고리즘 투자 전략을 만들어 투자자산 관리와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금융회사다. 신한은행은 쿼터백자산운용, 콴텍투자일임과 함께 향후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개발, 마케팅, 사후관리 등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고객들의 선택권 확대와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했다”며 “AI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향상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안정적 자산운용 및 수익률 제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행궁 내 건축물과 무예 24기 동작들이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됐다. 콘텐츠는 무료로 개방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문화관광체육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해 화성행궁 건축물과 무예24기 동작 등 총 56종 721개의 3D데이터를 구축했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와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3D제작 작업 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에 무료로 개방했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3D 전통문화 데이터를 구축한다.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한국 전통의 원천 콘텐츠를 메타버스의 창조적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3D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제공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3년 화성행궁과 무예24기 동작 등을 3D 데이터로 구축했고, 올해는 수원화성도 단계적으로 고품질 데이터로 구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무단으로 문 앞에 폐기물을 배출하는 단독주택·상가를 4월부터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5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원시는 폐기물 배출 시간을 정착시키기 위해 4월 한 달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해 적발 시에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수원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주말에는 배출할 수 없다. 폐기물 무단배출 단속을 위해 4개 구 무단투기 단속반(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과 구·동 공무원이 함께 단속에 나서고 있고 배출 시간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분리배출하더라도 제때 수거되지 않고 도로에 방치돼 악취·환경오염 등 문제가 발생한다”며 “계도기간에 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장 4년간, 연 최대 3.5%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대출상품을 출시해 연 2.0% 이자 지원(1인당 월평균 14만 원)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부터 이자 지원을 연 최대 3.5%로 대폭 확대한다. 청년 인구를 인천으로 유입하고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대출금 이자는 1자녀 이상 가구(연 3.5%)와 그 외 가구(연 3.0%)에 차등 지원하며 대출자는 시 지원 이자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신청자 모집은 4월 2일부터 모집인원 마감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로, 본인 연 소득 6000만원 이하,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여야 하고 임차보증금은 2억 5000만 원 이하·면적 85㎡ 이하 주택(오피스텔)을 임대차계약하는 경우여야 한다. 특히 지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 ‘외국인 전담기구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외국인 정책 수요와 인구 규모를 이민청 설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전담기구(이민청)가 설치돼야 하는 지역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설문에 답한 전문가 45인은 ‘외국인 인구 규모’(57.9%)를 꼽았다. 인구 규모가 많은 만큼 행정 수요에 대응할 정책력도 갖춰져 있다는 게 보고서의 견해다.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10만 1850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이민청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의 수요를 파악한 바 있으며 당시 안산시는 이민청 유치를 위한 타당성 내부 분석을 완료한 상태로 경기연구원을 통해 이민청 유치 공동 연구 수행을 건의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현재까지 ▲전국 최초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 센터(법무부․고용노동부) ▲다문화 마을 특구 외국인 조리사 E7 비자 발급 기준 완화(법무부)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기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롤파크에서 CGV의 맛있는 팝콘, 스낵과 함께 LCK 경기를 즐겨보세요! CGV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펼쳐지는 롤파크(LoL PARK)에 팝콘팩토리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CGV는 LCK와 함께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을 선보이게 됐다.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도시 국가 빌지워터 콘셉트와 CGV의 레트로빈티지 풍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몄다. 롤파크를 방문하는 팬들과 관람객들에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F&B 매장이다. CGV의 시그니처 메뉴인 다양한 종류의 팝콘부터 핫도그를 비롯해 닭강정&칩스, 프라이드치킨&칩스, 즉석구이오징어와 같은 스낵과 더불어 에이드, 탄산음료, 커피 등의 음료 및 주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롤파크를 찾은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동 3층 롤파크 빌지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오는 4월부터 생활에서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연 마을 공구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연이음터는 목공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낮아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불필요한 개별 소비를 줄이고 공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하게 된 사업이다. 대여가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톱, 망치 등 40여 종의 생활 공구로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연이음터 1층 목공방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공구를 대여받을 수 있다. 공구는 1인당 최대 3개 품목까지 대여 가능하고 대여 기간은 3일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3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연 마을 공구함’ 운영시간은 평일·주말(법정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연이음터 목공방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서연 마을 공구함 운영이 지역 내 공유와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가하천 한강과 도심 속 지방하천 창릉천이 만나는 방화대교 하부 유휴지 공간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쉼터로 조성되어 오는 4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방화대교 하부에 외래종으로 뒤덮여 방치되어 있던 약 3100㎡의 유휴지 공간을 한강과 창릉천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유수흐름의 장애요소가 될 수 있는 외래종을 제거하고 치수의 안정성 확보 및 주변 환경과 조화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부터 식생하고 있던 나무와 화초들은 최대한 활용하고 부분적으로 갈대와 꽃잔디 등을 식재했다. 또한 계획 홍수위(계획 홍수량에 해당하는 물의 높이)보다 높은 지점에 화장실을 설치해 침수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짧은 거리지만 다양한 경로의 황토포장 산책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활력소를 더했으며 주변 경관을 한층 드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양시 관내 한강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대덕한강공원에서 행주산성한강공원 사이에 부족했던 휴식 공간과 화장실 등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기존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27일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조기에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중 2024년 중점 추진계획이 있는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시장은 ▲대야미역 확장 및 현대화 사업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조성사업 ▲금정역통합역사 개발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사업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에 대하여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환경부,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우물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공사 ▲당동근린공원조성사업 ▲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군포역세권 뉴딜사업 ▲기존도시 재정비 사업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경기 희망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발굴 활동으로 군포1동에서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매달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다세대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군포1동에서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방법이 안내된 자석 홍보지를 가가호호 방문해 부착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아파트 각 동 게시판 및 승강기 내 모니터 내에 위기가구제보 안내문를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군포시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운영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에게 관심이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갑니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군포시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장집무실 회의실에서 ‘친절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는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다. 간담회는 지난 3개월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하은호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신뢰와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하되 극소수의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며 “정당한 행정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질테니 당당하게 업무를 추진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즉석식품 제조가공업 등 식품 취급 업소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업소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2개소로 위반 사항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위생교육 미이수 1개소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올바른 유지 관리를 위한 튀김기름의 산가측정, 보관 온도 측정 등의 위생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에 따라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시흥-웨이브파크·시화호 ▲김포-아라마리나 ▲안산-탄도항 ▲화성-전곡마리나 ▲가평-북한강에서 실시한다. 경기도는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등 9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인 체험과정 프로그램은 별도의 교육비 없으며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비 50%를 도에서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 내 교육과정별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에는 도민 2만 5000여 명이 참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따뜻한 봄 햇살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시화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연안 정화의 날&경기바다 함께해(海)’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속 직원과 바다환경지킴이,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400킬로그램을 수거했다. 시는 올해도 매월 관내 해안가를 순회하며 민간 및 공공기관과 함께 ‘연안 정화의 날’을 실시해 해안가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동시에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흥의 해안을 깨끗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한 시흥 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연안정화의 날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안 정화 활동을 진행해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화호 중 해안 환경정화 중점 활동지인 거북섬 일원에는 해양레저 관광 거점인 마리나 항만이 조성되고 있으며 바다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경관 브릿지’가 오는 6월에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구정책 현안에 대한 자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4년 제2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출산율 저하의 위기에 대처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위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부족한 정책분야를 보강하기 위한 신규 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인구정책위원회의 새로운 부위원장도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시흥시의 인구정책 4개 분야의 261개 과제를 심의 의결했다. 특히 출산과 육아를 친화적으로 지원하는 공공의료 생태계 구축 및 1인 가구 정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위원회 분과별 학습모임을 통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시흥시만의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의 정주 만족도와 인구 유입을 높일 계획이다. 고미경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비대면 밀착 금연 프로그램 ‘같이 금연, 가치인연’ 4기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같이 금연, 가치인연’은 언제 어디서나 금연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네이버 밴드)으로 금연 상담사가 흡연자를 밀착 관리해 금연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에는 일대일 금연 상담뿐만 아니라 매주 금연 보따리, 금연 퀴즈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금연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 중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연에 대한 의지가 있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금연으로 일상이 힘들다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금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금연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구축한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명소에 한국어·영어 음성 관광 해설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하게 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QR코드 접속)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화면을 켠 상태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코스 상관없이 스탬프 10개 획득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왕숙천 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북한강 자전거길(5개 지점) ▲경춘선 자전거길(6개 지점) ▲테마코스(4개 지점) 총 5코스 30개 지점이다. 시청 문화관광과장은 “전자지도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과 음성 관광 해설을 통해 남양주시 관광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높은 생활 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한 것으로 약 80곳 이상의 건설사와 설계사가 참석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호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 영덕의 중층 모듈러 주택 성공을 바탕으로 3곳의 사업 후보지에 대해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을 연구‧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주택 매입임대 1천호를 확보해 도심지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는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