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공모사업과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공원, 광장, 수변, 문화재 주변 등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이 잘 나타나는 장소에 안전한 조도를 확보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은 여성안심구역, 외국인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및 야간 보행로 개선 ▲골목길 비상벨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와~스타디움의 조형미를 살린 야관경관 및 조명연출 등을 통해 와~스타디움을 시민들이 더욱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인 선부동 일원의 골목길 담장 정비, CCTV 및 경관조명 설치, 기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쾌적한 도시 안산으로 만들어 가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부터 대부도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DRT) '똑 버스'를 도입하고 공식 운행에 들어간다. 14일 시에 따르면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 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 버스를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한다. 요금의 경우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 우대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사용하면 무상교통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부도 어르신 분들의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성인 및 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수준별 맞춤형 영어 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과 수준에 맞춰 ▲신중년 기초 영어 회화(50~60대) ▲영상으로 배우는 초급 영어 회화(일반 성인) ▲그림책으로 배우는 스토리텔링(6~7세 유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홈페이지)의 문화행사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최초의 영어 및 미디어 특화 도서관으로 영어도서를 제공하며 미디어 정보센터까지 영역을 확장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연령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안산시 개최가 확정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 와~스타디움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음악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김포시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에는 주최 측 추산 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안산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는 인디뮤지션 20여개팀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으로 인디뮤지션 발굴을 위한 '인디스땅스' 결선, '인디뮤직 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인디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 안산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30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청춘 빛나는 밤에 마음상담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학업 및 근무하고 있는 2003~1988년생 청년으로 근로, 학업 등으로 낮 시간대 상담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사전예약 후 센터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청년들은 상담을 통해 학업,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평가 등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청년들의 정신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4필지(12만 386㎡)에 달하는 소유권을 최근 이전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유권 이전은 시가 적극행정을 통해 국토부를 상대로 구(舊)반월신공업도시 건설사업 내 도로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제기한 소송과 협상 등에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1993년 안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1단계 신도시(반월산업단지 배후도시)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와 제방, 하천, 교통광장 등 국유지 2783필지 9.3㎢의 소유권을 이전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소송과 협상을 이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4월 신길동 1개 필지(1173㎡)에 대해 이전 소송에서 승소 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동대학가 주차장 조성 ▲돌안말 공원 조성 ▲신길 63블록 사업 추진 등에 편입되는 국유지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송과 협상을 벌여왔다. 이 같은 적극적인 시의 노력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축구장 17개 면적에 해당하는 총 12만 386㎡(공지시가 400억원 상당)의 국유지에 대해 지난달 14일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앞으로 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이전받지 못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 안산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교육은 농산물가공, 포도, 신규농업 등 총 3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 별 주 1회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접수하거나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안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농업인과 시민, 안산에 농지를 소유하거나 안산에 근무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현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게시설을 개선하고 노동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으로 시는 최대 5개 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청소, 경비노동자 간병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소기업 현장노동자 등의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으로 단순 소모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면적 6㎡·높이 2.1m 이상)을 준수해야 하며 휴게시설 공간확보, 시설개선 공사시행, 휴게실 운영은 해당 사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 요건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직도 많은 사업장에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전무하거나 열악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노동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해 노인들의 지역사회 거주를 돕고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복지부가 전국 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사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을 비롯해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등에서 각각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도비로 최대 2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 구축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구체적으로 ▲전국 최초 노인안심케어주택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주거와 의료, 요양과 돌봄에 이르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도비지원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경기도의회 정승현, 강태형,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서정현 도의원,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한 뒤 경기도의회 차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지방법원 승격 ▲안산소방서 청사 이전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정책추진에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과 주차장 고도화 ▲안산향교 복원·정비 ▲공공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부곡동·와동 노외주차장 고도화 ▲어촌관광편익시설 및 어항편익시설 조성 등 주민 숙원사업 등 도합 28건의 사업에 대해 도비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적극적인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노후 경유 차량 약 1만 6000여대에 대해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9억 3300여만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7월 1일 이전의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부담금으로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 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는 방식으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다만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1~7급)의 경우에는 경유 차량 1대에 한해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 준다.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김홍도 미술관에 故 장성순, 故 성백주 화백 상설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별세한 故 장성순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화풍의 경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 현대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약 30년 가까이 안산에 거주하며 지역 예술발전에 공헌하는 등 평생의 역작 202점을 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장미화가로 일컬어지는 故 성백주 화백은 지난 2020년 별세할 때까지 1990년대부터 안산에 정착해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구도로 작품세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2018년 100점의 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이자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평생의 역작을 기증한 고(故) 성백주 화백과, 장성순 화백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5월 단원미술관에서 추모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김홍도미술관은 상설관에서 두 화백의 기증작품을 중심으로 두 원로작가의 연대기·소재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전시를 개최하고 6개월 주기로 작품들을 교체해 두 거장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기증작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는 노후 배관 및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가정에서 신청하면 담당자가 일정을 협의한 뒤 가정에 방문해 무료로 검사하는 방식이다. 1차 검사에서는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아연에 대해 검사하며 적합한 경우 현장에서 수돗물 성적서를 발부하고, 부적합한 경우 원인분석 및 먹는 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와 개선 완료 후 2차 검사 등을 통해 시민 안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비대면 수질검사를 원하는 가정은 문고리 수질검사(멸균 채수통을 가방 안에 넣어 신청세대 문고리에 걸어 두고 일정에 맞춰 가방 회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음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http://ilovewater.or.kr)이나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에 전화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5~26일 2일간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지원본부 교복나눔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상설매장을 운영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복을 현장 판매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이 인근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소재했다. 도서관은 총 99억 8800만원(국비 20억·도비 9억·시비 70억 8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MOONLIGHT)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진행됐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동 지원 ▲예술특화 공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시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윤풍영 전략사업관을 비롯해 ▲경제 ▲교육 ▲에너지 ▲환경 ▲안전 ▲도시계획 ▲복지 ▲교통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과 함께 다양한 도시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내용의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선 개발예정인 89블록을 테스트베드로 조성한 뒤 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필요성 ▲사동 89블록 개발 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플랫폼 구축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도시 문제점과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께 양질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한양대학교 ERICA, 안산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팀장과 매니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현재 4개 창업보육센터에 218개의 창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발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사업화 자금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창업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을 통해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0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지난 21일 개최된 설명회는 관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 안산시민이라면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치료비 ▲청년외래치료비 ▲노인우울치료비 등을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진숙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정신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하게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료비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 주택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주택지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이 별도로 없어 쓰레기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분리수거대가 설치되면 관리자 지정 후, 분리수거대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수거용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를 자체적으로 비치해 세대원이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재활용품 분리수거일에 맞춰 재활용품 봉투를 분리수거대에서 분리 및 밀봉해 집 앞 쓰레기 배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지원 가능 여부는 시 자원순환과에 전화 등으로 요청하면 담당자가 설치공간 유무, 전담관리자 지정 등에 대한 현장조사 후 결정하게 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주택가 분리수거대 무상 지원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 효율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8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민근 시장과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시 소속 전 직원과 출자·출연 기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에서 총 1500여명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졌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성포동 8개직능단체장, 사동통장협의회 등 여러 기관에서도 총 1000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민·관이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돕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