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 한국노총 안산지부(의장 방운제)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노·사 대표자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단원구 소재 한 식당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이민근 시장과 노사대표자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 등의 경기침체 속에서 노사협력이 절실한 시기임을 공감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노사가 머리를 맞대 이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고 안산시가 선도적인 노사관계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들어 ▲안산시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 노동자 작업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조성 등 다양한 노동자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6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소비자의 날(매년 12월 3일)은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고취하고 권익을 강화하며 소비자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관내 소비자단체의 활동 보고 ▲장학금 전달식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6명에 대한 포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는 기업의 불공정 행위 및 약관 등에 대한 공익소송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 물가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의식을 고취하고, 매주 교복나눔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들고,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의 안전과 실생활에 밀접한 하수처리장의 재난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하수처리장 정기안전점검및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하수1처리장(385천톤/일, ‘87년 준공), 하수2처리장(149천톤/일, ’05년 준공), 대부하수처리장(3천톤/일, ‘06년 준공) 등 하수처리장 3개와 중계펌프장 15개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하수처리장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수 및 콘크리트 단면보수 등 하수처리장과 중계펌프장의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공공하수처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단원구 와동 주택가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는 2일 오전 11시 13분경 단원구 와동의 다세대주택 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가스 폭발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은 안산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56분경 진화를 완료했으며 경상 7명(연기흡입) 중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직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확인 및 이재민에 대한 임시거주 시설 마련, 취사도구 및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흥시, 화성시, K-water와 함께 시화호를 해양·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 이민근 시장은 30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및 K-water가 참여하는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2013년 5월 설립돼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와 K-water가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도선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시화호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환경오염을 극복해낸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화호가 수도권의 해양 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시흥시가 제안한 '시화호 권역 통합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시화호 권역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민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 원도심에서 안산시 주민들을 만나 도심 노후화 문제와 다문화가정,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안산 원도심인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와 주택가를 방문하고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열었다. 이날 맞손토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고영인 국회의원, 김태희·장윤정·정승현·강태형·이기환·김철진·서정현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안산은 산단배후도시로 조성됐고 초기 계획도시이다 보니 30년 넘게 발전하고 인구가 집중돼 있지만 반면에 노후화된 시설 문제 등을 갖고 있다"며 "오늘 시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바로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바로 해결하고,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한 것들은 검토해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인일자리 확대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확충 ▲광장과 역사주변 등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안전한 공공시설 재건축․리모델링사업 ▲대부도 해변에 편의시설 설치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의장 신철우)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2년 자원순환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안산시와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주제로 진행됐다.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자발적 참여기구로 현재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등 3개 분과에서 106개 기업체가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우수기업 및 환경기술인 표창 ▲자원순환 이야기마당 ▲자원순환 정책특강 ▲자원순환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순환을 위환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된 ‘자원순환 이야기마당’은 신철우 의장, 강선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장, 성낙근 한국폐기물협회 실장, 한덕규 (사)경기생태산업개발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자원순환 정책방향과 기업체 지원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이동표 안산시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회의가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2일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접수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중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9세 이하의 대학생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 원이며, 지원 요건 충족여부 확인 후 오는 12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더 많은 안산 거주 대학생들이 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21일 '2022년 제2차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강제노동금지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한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비자발적 강제노동과 임금체불 등의 불법행위 근절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와 건전한 고용노동문화 조성 ▲(이주)노동자와 취약계층의 고용차별예방 ▲사회적 안전망 확충 및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등을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이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안산은 8만 7000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라며 "이번 선언을 통해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안산화폐 '다온'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뒤 의심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안산화폐 다온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 행위 ▲안산화폐 결제 시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및 추가금 요구 행위 등이다. 시는 안산화폐를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취소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정유통 규모나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 할 방침이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안산화폐 다온이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부정유통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신뢰받는 지역화폐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주노총 공공운송노조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오는 24일 0시부로 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파업 종료 시까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유지하고 현재 대상 품목인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외에 다른 품목들로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도입돼 올해 말 폐지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가 주의(Yellow)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즉시 시 환경교통국 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화물운송 차질에 대비하기 위한 대처에 나섰다. 먼저 최대 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파업 종료 시까지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허가 신청을 접수받아 차주나 운송업체가 유상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대체차량 자료수입, 운송업체 동향파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6일 청년큐브 초지캠프에서 민선8기 시의 핵심 공약인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토크콘서트 '꿀잼창업 토크콘썰(設)'을 개최했다. 시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청년큐브에 입주한 50개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대담大膽한 창업수다' ▲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이사 강연 및 질의응답 ▲청년큐브 졸업기업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펼친 최정이 대표는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에서 투자유치와 M&A담당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배달음식 자영업자의 지속가능성을 해결하기 위해 공유주방 스타트업 '고스트 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번의 창업과 실패를 경험한 최정이 대표는 '스타트업 23년차, 실패를 통해 배운 것'을 주제로 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을 위한 철학과 생동감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청년큐브 졸업 창업자인 한동규 아토즈 베베 대표의 '육아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창업한 성공 스토리', 개인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딩으로 창업에 성공한 김기원 ㈜올리포유코스메틱스 대표가 창업 과정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1만5천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 공개녹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에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진성, 현숙, 윙크, 신유, 양지원 등 인기 초대가수들은 신명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은 고인이 된 국민MC 송해의 뒤를 이어 개그우면 김신영이 사회를 맡으며 연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로 오랜기간 힘든 시간을 견뎌온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은 KBS 1TV에서 내년 1월 29일 방영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복합청년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대형 아울렛 화재사고 같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안코아 청년몰, 다농마트 청년몰, 경기도 청년푸드 창업허브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건축물, 전기, 가스, 화재, 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건축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안산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인 오렌지카운티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노츠베리팜 등이 소재한 관광도시이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많은 기업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안산시와 오렌지카운티 두 도시의 경제단체 교류 및 기업 상호간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늘 한국을 지원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내년 제21회 세계한상대회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데 이를 계기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록구 동장단과 정책 소통회의를 갖고 시의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행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개최된 회의는 상록구 동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주요 주거지역 우수로 전담반 편성,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운영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보고받고 '주민 참여형 동 특성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추진과 주민자치센터 효율적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민근 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답을 찾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일선 기관인 동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관 소통 동장단 회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7일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5개 대학 총학생회와 '대학 연합활동 실천 약속'을 진행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김성봉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장, 고덕환 서울예술대학교 총학생회장, 김희원 신안산대학교 총학생회장, 김한혜 안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황태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정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 연합 활동을 통해 시의 청년정책 발전과 소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대학 총학생회 간 정기적인 소통과 함께 내년 상반기 5개 대학 총학생회가 모두 참여하는 연합 축제와 체육활동을 개최하고 청년의 날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 총학생회가 협력하는 연합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성호학의 원형과 글로벌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1부 역사 ▲2부 서학 ▲3부 문헌 ▲4부 철학 등 총 4부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마리온 에거트(보훔 루르대학교),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카타오카 류(동경대) 등 해외 학자들 등 총16명의 발표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성호학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는 안산시 성호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학술대회가 앞으로 성호학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상록구 본오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논에서 직접 콤바인으로 벼베기 작업을 해보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인들은 올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전년도에 비해 수확량이 감소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안산쌀을 수확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유치원과 초·등·고등학교 급식으로 사용되는 쌀을 전량 관내 생산된 쌀로 공급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올해 말까지 안산쌀을 최대 1만원 할인, 경기도내 농·축수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및 제2회 안산 김홍도 여자장사씨름대회'가 이달 15~20일까지 6일간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은 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았다. 올해 대회는 15일 남·녀 예선전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2시 개회식이 진행되고 남·여 22개팀(남 16, 여 6)에서 총 186명(남 151, 여 35)이 우승을 위해 열전을 벌이며 경기는 MBS SPORTS+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16~19일에는 남자부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단체전이 열리며 20일에는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특히 20일 여자부 경기에서는 올해 설날장사 씨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