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제1회 수도권 자치단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지난 19일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재난 상황 발생 시 1차 대응 기관인 각 기초 자치단체의 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권역별 총 4회) 이수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대에서 진행됐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재난관리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대응 실제 사례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 관련 재난안전 법·제도·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단체장의 경험과 의지에 따라 초기대응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재난관리부서의 역량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이달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10세대를 모집한다. 세부 입주조건은 공고일(19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가운데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등급외자 ▲퇴원(예정)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우선 입주 대상이다.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LH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지상 3층 다세대 주택으로 독립적인 주거공간(26.12㎡)과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공유공간 등이 있다. 보증금 220만원,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0만 3000원이며 오는 8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4월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61일 간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발생시설 등 85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사항 및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이 61개소로 파악됐다. 이에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고, 향후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보수·보강 및 위반사항 행정처분 조치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안전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 과제인 만큼 이번 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428명이 참여했고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 홍보캠페인(2회)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외국인주민단체 등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안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안산시 SNS시민기자단, 마을기자단, 학생기자단,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및 명예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문교육을 통한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초빙된 전문 강사로부터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SNS를 활용한 도시 마케팅 강의를 듣고 시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홍보의 가장 핵심적 가치는 소통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호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앞장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7개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으로 약 26만명의 구독자(팔로워)와 소통하고 있으며 시민기자단의 활동은 네이버 블로그 등 시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사)프로당구협회와 프로당구대회(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프로당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재정, 장소, 홍보, 안전대책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사)프로당구협회는 대회 각종 홍보물에 안산시의 명칭 및 로고 사용, 대회장 내 안산시 광고 등 ‘안산시’ 홍보에 앞장선다. 시는 협약을 시작으로 프로당구협회, 메인스폰서인 실크로드,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 1만 5천여 개의 당구장이 운영중인 만큼 당구가 시민 여가생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함께 안산시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자치단체 최초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비자 불안 및 수산물 소비 급감에 대비해 안전성(방사능) 검사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강화한다. 방사능 검사는 유통 중인 일본산 수산물(참돔, 도미, 가리비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요오드, 세슘134, 세슘137 성분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오염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인공지능 기술로 실종자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해 안전 귀가를 돕는 ‘AI융합 국민안전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아동·치매노인 등의 실종 대응을 위해 추진한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총 20억원(국비 16억, 참여사업자 자부담 4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인공지능 개발 전문기업 SQI소프트(주) 등 4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시에서 운영 중인 7907대 CCTV 영상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종자 객체인식 및 추적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한다. 오는 12월까지 플랫폼 실증 및 구축완료하고 2024년부터 대민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에서 구축한 방범 CCTV 인프라에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적용한 대표 실증사례”라며 “AI 영상검색 및 객체 추적기술 개발을 통한 실종자 위치 파악의 골든타임 확보와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젊고 유능한 농업종사 인력을 발굴·육성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이루기 위해 ‘2024년 농업인 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 시민이며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전문대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시민과 휴학 중인 시민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 단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연도에 졸업할 수 있거나 야간학교에 재학 중인 시민으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학·통근하고 있는 시민,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안산시 및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한 서류를 작성해 이달 30일까지 농업기술지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중점 단속한다. 불법튜닝 사례는 ▲적재함에 지지대(판스프링) 불법설치 ▲이륜자동차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무단방치, 무등록, 미사용 신고 차량 등이다. 안전기준 위반사례는 ▲철제범퍼 가드 설치 ▲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 교체 ▲색상 임의변경 등이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을 받는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지속적인 자동차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산하기관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구축을 위해 기관 간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그리너스 FC,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등 11명의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주요정책 공유와 협업을 통해 안산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내자”며 “직원과 소통하며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구성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일로 평가받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고 격려하는 조직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 산하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해 산하기관장 정책회의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오가는 301번, 320번 2개 노선 운행계통 변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350원 인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연일 치솟는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직행좌석 중 2개 노선을 좌석형으로 운행계통을 변경해 기존 2800원에서 2450원으로 인하했다. 이 두 노선은 1일 평균 53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995년 개통 이래 공단근로자 등 시민의 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과 도내 유일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민영제 노선으로 301번은 2014년부터 320번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여객의 안정적 수송과 시민편익 증대를 위해 경기도 준공영제 노선에 편입되기 전까지 이번 인하에 대한 업체 손실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통비 경감이 지역 민생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공공관리제) 참여준비를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하반기 ‘안전대응 및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584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주요사업은 ▲정보화 추진사업 ▲환경정비 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안전관리사업 등이며, 선발되면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5일) 현재 안산시민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의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가족합산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이다. 또한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공공일자리사업 연속 2회 이상 참여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8월 16일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 누리집(www.iansan.net)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산방문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국인 20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면 당일관광은 1인당 8000원, 숙박관광은 1만 2000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6월, 이달의 섬’ 풍도 방문 시에는 1인당 8000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사전 신청서류를 3일 전에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여행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시청 뒤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민엽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군포시지회장 등 관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하은호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소중한 뜻을 받드는 일이 우리들의 책무임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본고등학교 강주원 학생이 유연숙 시인의 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했으며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현충일 추념식은 막을 내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협력사절단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및 양 도시 간 기업·교육 등 교류확대를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안산시를 방문한 사절단은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장, 벤자민 파다비앙 헤르조겐랏시장을 비롯해 정계, 교육계, 산업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 17명의 전문가 및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중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소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이들은 이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해 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수소e로움 충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반월공단 내 주요기업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방문해 양 도시의 수소산업 전략과 도시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독일 아헨특구시와 교류·협력이 신재생에너지 등 우리 시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통해 아헨을 비롯한 많은 독일 기업이 안산에 투자하고 우리 기업은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도록 상호 협력과 교류를 공고히 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2023 안산시민 환경한마당’을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지금 행동하는 우리’를 주제로 ▲환경유공자 표창 ▲에코클래스 환경교실 ▲탄소중립 환경퍼포먼스 ▲환경퀴즈대회 ▲얼쑤(Earth)마켓 ▲이색자전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환경보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 UN 슬로건 “Solutions to Plastic Pollution(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맞춰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 500명에게 주변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매일 날씨로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고 탄소중립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한국-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2023년 인도네시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공동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의 내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참가해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무예를 시작으로 ▲K-POP 댄스와 태권도 ▲인니 밴드공연 ▲부대행사(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슬로건(Closer Friendship, Stronger Partnership)처럼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50여년간 꾸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1000여명의 재한 인도네시아인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는 인도네시아와 돈독한 관계를 맺으며 끈두리축제, 문화 페스티벌 행사 등 오랜기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임정혁, 안성용 변호사 2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28회 행정고시,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0대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우 대표변호사다. 안성용 변호사는 제3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후 다수의 회계법인 경력을 쌓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광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한 공무수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제6대 안산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허숭(만 54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3년이다. 허숭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는 등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허숭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안산을 위해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한 안산도시공사는 제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장상, 신길2),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63블럭 도시개발사업,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과 체육시설, 주차장, 공원시설 등 안산시 시설관리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월 한 달간 고급·외제 체납차량 집중단속을 통해 체납액 특별징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방세 체납 3건 이상, 체납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 소유 2500cc 이상 고급·외제 차량 98대(80명, 체납액 4억여원), 300만원 이상 체납 후 폐업한 법인소유 차량 80대(57개 업체, 체납액 30억원)를 선별해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해 체납차량 소유자 거주지 및 사용본거지 등을 추적해 왔다. 이번 단속은 사전 조사된 체납차량을 중점적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는 물론, 장기‧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반면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습‧고액체납자의 고급‧외제 차량에 대한 선별적 징수활동을 지속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