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8일 양서고등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양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서고등학교의 명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전진선 군수가 학교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고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 군수는 어린 시절 일화 등 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이야기를 시작으로 “꿈을 크게 갖고 항상 준비하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양평의 관광명소, 특산물 등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인증서’로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를 처음 발급하는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하면서 ‘신한인증서’로 본인확인을 마친 고객에게는 랜덤박스를 통해 최대 5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LG코드제로, 특급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안성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자서명인증 및 본인확인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객들이 ‘신한인증서’를 활용해 연말정산 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혜택도 챙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인증서’ 이용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화성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 표창과 시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 점검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도농복합형 1그룹(16개 시군)과 도시형 2그룹(15개 시군)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2차 도 담당부서 확인 평가로 진행됐다. 1그룹 주요 평가항목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축산정책 ▲동물보호 ▲해양수산분야의 총 33개 지표이다. 화성시는 농민기본소득 도입, 농지원부 정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5위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는 화성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및 교육연수원 등 직속기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인재개발국의 수동적인 행정을 지적하고 향후 중심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있어 직속기관 운영의 전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재개발국차원 이전·재배치에 따른 갈등의 해소에 관심이 부족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전·재배치의 추진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인재개발국에서 더 이상 상황을 방관하지 말고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의 일환으로 율곡연수원을 안양시 소재 옛 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하고, 당초 연수원 부지의 기능을 전환하기로 계획했으나, 율곡연수원 부지를 기증했던 관계자들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위원장은 “인재개발국은 이전·재배치 이후 연수 프로그램의 운영만 하는 단순한 부서가 아니라, 재배치 이전 모든 과정과 정책 추진에 있어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중심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 문화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와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감소 대책의 수립 및 실행 방법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담당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기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활동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애공감도시 시흥시가 실질적인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유재홍 복지국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경기도 유일 ‘권리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중증장애인이 장애인 권리 이행 및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와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장애인 부모 교육, 가족 지원 등을 제공 중이다. 자립·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장애인 자립 주택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단기 거주시설 장애인과 재가 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명사를 초청해‘쓰레기의 과학’을 주제로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선자· 소남영· 최재영·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곽재식 작가(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기회, ESG와 기후변화 시대의 산업과 경제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소각장 기술 ▲배터리가 바꾸는 국제질서와 기후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환경과 수소에너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강정구 의장은 “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쓰레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기후환경을 살리는 과학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환경보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사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 이하 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18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미추홀구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지난 17일 공단 임직원 25명이 복지관에 모여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까지 함께 진행했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는 7kg씩 포장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하고 김장 준비부터 전달까지 진행함으로써 복지관의 전문성과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결합 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