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퇴임식 행사'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애형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약사 출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외 12건의 보건복지 분야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도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감염병과 같은 교육환경의 변화에도 안정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원격수업 정착을 마련해 교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위원으로서 학교현장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애형 의원은 "약사로서 도의원으로서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의료 분야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학생들을 위해 학교방역관리에 힘쓰고 학교 내 방역물품 준비와 방역관리를 세심히 살피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임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제11대 의회에서도 도민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후반기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본부'는 의회 차원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출범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코로나 확진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