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지난 18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및 민간기동순찰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찰-협력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장(9명), 민간기동순찰대장(3명), 시민경찰대장(1명),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및 지역관서장(7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올해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주요내용 안내, '함께해요! 안전순찰' 및 탄력순찰 홍보, 관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 협조 등 향후 협력 치안활성화 방안과 협력단체 애로사항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진성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힘쓰는 자율방범대, 민간기동순찰대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앞으로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