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5개 창업기업을 선발, 지난 6일 선정된 15개 기업 26명의 임직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2021년 2월까지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기업 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특화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수원대학교 박철수 총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하여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권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장 임선홍 교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창업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을 충실히 지원할 것이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대식 진행에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출입 시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을 진행, 참석자 간 자리를 충분히 이격해 배정하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안내, 행사 전후로 행사장 전체에 대한 소독을 진행했다.